ㅎㅎㅎ 홍경민 논산에 있을때 제가 데꼬 있었습니다.
홍경민.. 본 연예인 또 하나 생겼다. 생각해보니 많네..
홍경민은 키가 그렇게 작은지 몰랐어요. 그리고 얼굴이 이드름이 많다는거. ㅋ
성격은 참좋음.
훈련소 체육대회때 홍경민이가 빠질수 없었겠죠. ㅋ
소대장하나가 무지하게 편애했죠. 담배를 준다던가... 등등.
훈련병들 한개중대. 200명정도 데리고 응원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그 소대장이 응원연습을 시켰는데.. 홍경민을 제외하고는 좀 가혹했죠. ㅋ
그런데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밥 먹는 시간도 늦어지고... 그런일들이 반복되다가
쌓이고.. ㅋㅋ 훈련병들 밥먹는거 무쟈하게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그중에 군단장 아들이 들어왔었거덩요.
우리 중대였는데... 그런 높은 계급의 애들은 특히나 관심이 쏠리는데..
그냥 걔만봐도 위압감이 느껴진다는... 육군훈련소장이 투스타인데... 포스타 아들이니...
하여간 얘가 담배주는 그런 광경을 목격하고 뭐 밥도 안멕이고 연습시킨다.. 해서
아버지에게 꼬질렀죠. 그 소대장이 일직근무 서는날. 어떤 전화를 받고서는...
어디로 간 후에 보이지 않았다는.... ㅋㅋ
그 소대장은 홍경민을 원망했을까요?? ㅡㅡ
그리고 크라잉넛? 얘네는 일요일 종교행사시간에 천주교가서 콘서트했는데..
잘하기는 잘 하더구만요. 3명 다 밝고. 그런데 좀 연예인처럼 안생겼음.
그리고 축구선수 김상식. 이사람은 정말 바른생활사나이.
박성배? 역시 축구선수. 무식한 얼굴에 비해서 마음이 여린 사나이.
딸에게서 온 그림편지를 보고 울고 있었다는.... ㅋ
첫댓글 ㅋㅋ놀러와에서 했던 담배이야기 생각나네요...ㅎㅎ
뭔데요? 알려주세요.
별이야기 아니였어요. 그냥 무슨 중윈지 대윈지 누가 홍경민보고 안에 들어와서 싸인 좀 해달라고해서 해주고있는데 처음에 신기해서 구경하더니 나중엔 지겨워서 다 나가고 소윈가? 직급이 제일 낮은 분이랑 홍경민이랑 둘이 같이 있었는데 그 소위가 쉬어가면서 해요..해서 홍경민이 그럼 진짜 미안한데 담배하나만 달라고 부탁했더니 소위가 들키지 않게 화장실가서 피라고했다네요. 근데 화장실 들어가서 쉬~하면서 담배필려는 찰라 변기통에 담배를 떨어뜨려서 아쉬웠다는 그냥 그런 내용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