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훈이랑 수정미용실갔다 할머니들이 파마하신다고 대기하고 계신다 우리차례가 힘들것같아 짜증내기전에 나중에 온다고하고 나왔다 사장님이 몸이아파 토요일만일한다고 했다 건강챙겨야되는데 안타깝다 ㅜ
2 반월당가서 미장원갔다 어디에서나 깍든 별차이없기에 우연히들어간곳 원장님 연세많으신데 훈이보고 잘생겼다고 안타까워하신다 요구르트랑 계란 우리먹으라고챙겨주신다 감사
3 손주가 뇌성마비란다 아들며느리는 의사인데 평생 짊어지고가야할 몫이라시면서 손주보면서 겸손을 배우신단다 세상을 세모로봤는데 이제는 둥글게보신단다 ㅎ 단골카드 만들었다 감사
4 훈이가 비빔밥 먹고싶다해서 늦은점심먹었다 감사
5 대구백화점과 동성로걸었다 백화점앞에는 공연하고있다 중앙로에서 지하철타고 율하역내려 롯데마트갔자 ㅎ 감사
6 훈이사고싶은것 사라고하니 치킨 과자 산다 더벤티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사서 율하천으로해서 걸어왔다 기분좋은지 신나한다 다행이다 감사
7 환이 떡뽁이해주니 잘먹는다 늦은 출근한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