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경험한 환자.
1. 간암.
저의 대학친구인 이친구는 B형간염 보균자로 제가 알게된 시점은 40대 초반인것 같다.
셀러리맨의 공통된 과제 .이시기는 몸을 돌보지 못하고 영업상 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접대 술을
먹다보니 지방간을 지나서 간경화가 되어서야 몸에 이상을 느껴서 병원에 오게 되었는데
제가 볼때도 장기간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 시점 이지만, 병원에 얼마 있지않고 스스로 퇴원을 해서
1년이상 연락이 되지않고 사라졌었는데 그뒤 나타났는데, 외관상 보기는 건강이 좋아 보였다.
모임에 와서는 도시락에다 쥐눈이콩을 잔득 뽁아와서는 모임 내내 그것만 먹었다.
몇일뒤 외래진료차 들렸을때 결과를보니 B형 간염은 그대로이나 간검사 수치는(AST,ALT,r-GTP,r- feto Protein)
놀랄정도로 정상수치 였고,복부초음파 검사도 담당 교수님이 어떻게 치료했냐고 물을만큼 좋아져 있었다.
물어보니 이 친구는 퇴원뒤 절에 들어가서 공부 하면서 2년동안 매 끼니때 마다 검은콩만( 쥐눈이콩+ 조금큰 검은콩)
을 다량의 물과 함께먹고 다른 음식은 일체 먹지 않았다고 했다. 이때가 저로서는 정말 경험해 보지 못한
충격 이었던것 같다.아마도 이 시기때쯤 부터 양방이 만능이 아니구나 하고, 대체요법, 자연치유 요법,
한방의학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것 같다. 심지어 이 친구는 몇년후에는 양방에서 B형 Virus치료를 받은적이
없는데도 의뢰된 B형간염 검사 에서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서 역가가 높은 검사법으로 재차 확인 해봐도 같은결과
라 또한번 나를 놀라게 했다 .이 친구는 그뒤로 다니던 직장을 몇년뒤 퇴직하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나는 사업하던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많은 친구들중 유달리 관심이 많아 퇴근 하면서 사업장에 자주 들리게 되고
그러다 더더욱 친해지게 되었고 같이 술을 마시는날이 자연스럽게 많아지게 되었고, 서로 집이 반대쪽이라
이쪽동네 저쪽동네 오고가며 먹고 싶을때 마다 오고 갔다.
그러던중 몇년이 지나서 사업이 자리를 잡고 ,업종을 하나더 늘려 사업확장 얼마되지 않아서
치과 진료를 받던중 당시는 아마도 초창기 임플란트 시술 같은데 , 큰수술이라고 일반병원에 가서
기본검사를 해오라고 한다고 와서 외래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간 피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다음날
초음파상에서 간에 이상이 있다고 2차 조직검사등 정밀검사가 떨어지니(초음파상 10Cm 덩어리 관찰)
다음날 서울로 올라갔다가 6개월후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제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15일후사망 하였읍니다.
사망당시 엄습하는 강한 통증으로 진통제 마약에 의존하고 있던 실정 이었읍니다.
...... 간암은 무섭읍니다. 6개월만에 얼굴의 살이 모두 빠져버려서 사람을 알아볼수 없고 신체도 살이 모두
빠져서 완전히 미라처럼 되었을때 사망하지만, 그것 보다는 눈감을때끼지 극심한 통증에 몸부림 칩니다.
...... 이곳에서 적어도 치유를 논하는분들은 알아야 겠기에 보는데로 표현 했읍니다.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 교훈.. - 양방에서 치료하지 않고는 B형간염 바이러스가 사멸되지 않는다고 교과서에 나오지만
자연 치유법으로 Hbs-Ag이 사멸될수 있다는 가능성.( 당시 현존하는 검사법으로 음성 확인)
- 간염 피검사( AST,ALT,r-GTP,r-ffeto protein) 자연치유요법으로 치료가능 제시.
- B형간염 환자...양방에서의 공식 : 6개월에 1회 상기 피검사와 복부초음파검사 실효성 확인.
- B형 항체(Anti-Hbs)가 없는분 필히 백신 맞기.(백신은 보건소에서도 싸게 놔 주고,백신 3회 접종후
항체가 생기지 않는분 감염도 되지 않음..논문..3회 접종이 중요)
- 자연 치유요법시에도 술,담배를 멀리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이 공식
- 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지방간 10년후 간경화 그후 10년후 간암이 공식화 재확인.
- 사업을 확장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도 재발을 촉진한 것으로 추정.
* 참고사항
- B형간염(Hbs-Ag)은 발견된지 오래되어서 비교적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고 백신도 개발된지도 오래되어서
관심과 치료만 잘하면 완치가 가능함 ,치료비용도 C형에 비해서 저렴.
- C형간염(HCV-Ag) 치료하지 않으면 10년뒤 간경화,그 10년뒤 간암 공식화 되어있음.
인터페론 치료약이 3500만원에서 최근 1000만원 미만으로 낮아졌고 최근 완치율도 높아졌다고 함.
(유전자 검사에서 Type에 따라서 완치율이 높고 낮은 타입을 알수 있음)
- 간암은 상기의 바이러스로 오는것과 알콜 중독으로 오는것이 있지만,사망율이 높은 바이러스가
대부분 입니다.
------ 소회 2 예고 : C형 간염.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진짜로 머리에 확들어 옵니다.
다음을 기다립니다.
언제 한잔 하시지요?
옙 초이스님 저는 계시는 지리산이 너무 궁금 했읍니다.저는 청도에 터잡고 왔다갔다 합니다.
항상 뒤늦게 봅니다만, 벙개를 한번씩 하든데요..일찍 보게되면 뵙게 되겠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질문있습니다.
1.간암에 걸린 후 친구분은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았습니까?
2. 만약 항암치료를 받았다면 이후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3. 친구의 모습이 변한 것이 간암때문이라 생각하십니까?
4.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돌아 가셨습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인력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 이 친구는 불심이 돈독하여 대한불교 조개종 포교사였고 체어맨 승용차 드렁크에 승복과 목탁을 비치해 다니면서 봉사를 열심히 하고 다녔고 처음 진단받고나서 저의 충고를 버리고 뒤에들은 이야기지만,
삼성서울병원 갔다가 낙향하여 모든 치료를 거부하고 조그만한 암자에 기거하면서 자연치유에 의존했던것 같고
(구체적 내용은 모름)제한태 왔을때는 통증이 극심할때 와서 사망시까지 보름 입니다.
.이미 얼굴은 살이 다빠져 해골이고 제가 원망을 많이 헀읍니다..
당시 제가 알고있는 확율높은 자연 치유법은 1. 참복요법 2. 상황버섯 3. 아가리쿠스 버섯
4.와송요법 등 접촉한 환자분들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많이 알고 있었지요
@머구리2 그후 저는 한국 민족의학 장두석 저자의책,불로장생이란 일본 소화기내과 의사의책 등에 심취해 있던터라
할말이 많았지요.그리고 또한 물의 중요성을 깨달아 정수기부터 당시유행하던 파이워터등 나름은 확고한
이론이 있었지요.. (당시 양약의 획기적 치료법은 2Cm미만의 종양 덩어리에 방사성 원소를 직접 주사하여 괴사 시키는 신요법이 소개 되고 요즘도 시행되고 있는 색전술도 시행되고 있었지요)
@머구리2 답변 보면서 비슷한 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분도 결국에는 돌아가셨네요. 강한 믿음이 자신을 버티게도 할 수 있지만, 일순간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몰려 버리는 것 같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그 친구분이 대체요법으로 건강을 얻고 그것을 과신하게 된듯합니다.
물건너 또 물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것이지요.
옙..정확한 말씀 입니다. 같이 술을 먹으면서도 스트레스 받은날,송사등이 있는날등은 거의폭주를 했고
주위의 충고를 무시를 했죠.
지켜보신 결과를 발림없이 바르게 올려 주셔서 참으로 귀한 참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암의 제일 문제는 말기에 통증이 문제 입니다.
간암말기의 통증도 없앨수 있는 방법도 있고요...
나머지 암의 통증도 없앨수 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암과 장흡충이라는 균이 깊은 연관이 있답니다육류 유제품 생미나리에 있는 균이라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암환자가 복어알을 먹으니 암덩어리가 더 커지는걸 봣습니다.
암치료란 암덩어리가 줄어들던지 더이상 커지지는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