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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00산
앉은부채 [Symplocarpus renifolius]
땅 속 깊이 뿌리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30~40㎝로
비슷하며, 잎 기부가 움푹 패여 심장 형태로 생겼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늦봄에 커다란 포(苞)가 달린 육수(肉穗)꽃차례
로 무리져 잎이 나오기 전에 핀다. 꽃자루가 거의 없다. 꽃잎은 4장이지만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 마치 거북의 등처럼
보이며 수술 4개, 암술 1개를 가진다. 열매는 여름철에 작은 옥수수 알갱이처럼 둥글게 모여 익는다. 물가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와 어린싹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특히 뿌리줄기를 이뇨제 또는 토했을 때 진정제로 사용한다.
애기앉은부채(S.nipponicus)는 앉은부채와 비슷하지만, 잎이 좁고 긴 타원형으로 잎이 나온 뒤에 꽃이 피는 점이
앉은부채와 다르다. 애기앉은부채는 강원도 북쪽 지방의 고지에서 자란다.
앉은부채 (Skunk cabbage, 뜻: 그냥 내버려 두세요)
첫댓글 허! 고놈 희한하게 생겼네!
안에 도깨비망방이를 감추고 있지요~ㅎ
요놈은 이제 좀 친해질려고 하네요~감사~ㅎㅎ
이쁘지만 독초~간혹 사람들은 다 먹는건줄 알고~ㅎ
그냥내버려 두세요.ㅋ
가끔씩은 그럴때 있지요~걍 냅두세여~ㅎ
불염포가 비가 안들어가도록 우산처럼 받쳐주고 있어요.
물이 고여 있는 것도 봤어요~
환경에 따라 틀리게 나오더라구요~
바위밑에 있는 녀석은 옆으로 나서~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앉은부채~풀포기가 매우 커서 넓은 잎을
부채처럼 펼쳐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