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4(목) 요즘 갑자기 여름이 온듯 날씨가 더워서 지금부터 난 바캉스로 들어가서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갈 계획으로 시간되면 떠날 계획이라 첫 목적지로 오늘 가장 선선한
곳이 강화 석모도이라 날씨는 선선했으나 안개가 끼어 여행에 지장이 되었으나 선선해서
그런대로 잘 지냇습니다.
보문사 마애관음좌상을 오르며~~~
음악을 들어며 시원한 석모도로~~~
석모대교를 지나서~~~
석모도는 면적 42.841km2, 해안선 길이 41.8km이고, 최고점은 상봉산(上峰山, 316m)이다. 해명산(309m), 낙가산(267m), 상봉산(316m) 등 높은 산이 연결되어 있다. 주민은 1,138가구 2,216명이 살고 있다. 석모도(席毛島)는 강화군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져 있다. 수도권 시민들에게 꽤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로 가족나들이 섬으로 적합하다.
보문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서 오후엔 게인다니 우선 식당으로~~~
전망이 좋은 맛집에서 서해 강화도에 왔으니 서해 간장게장정식으로~~~
반찬이 강화 순무김치,인삼무침 강화도토리묵,강화보리새우무침에 서해간장게장과간장대하 등등
뭐니뭐니해도 강화 인삼막걸리로~~~영양보충후~~~
정말로 전망도 좋지만 내부 시설도 좋았어요
보문사 입구에 200년된 노송이~~~
보문사 매표소에서 노땅이라 그냥 패스~~~ㅋㅋ
자욱한 안개속에 쉬엄쉬엄 오르며~~~울창한 소나무숲길이 역사가 있는 고찰의 느낌을~~~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 나라 3대 관음도량인 이곳 낙가산 보문사의 이름을 풀어 보자. 경전에 의하면 관음보살이 머무는 남해(南海)의 섬이 낙가(洛迦)이고, 광대무변한 서원을 실천하는 몸과 장(場)이 보문(普門)이다. 따라서 낙가산 보문사는 그대로 관음보살의 터전이고 상징이다.
입구 첫머리에 법음루 대종이 걸려있고 새벽 불공을 드릴때 울리는 종소리가 연상되고~~~
사리탑과 오백나한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와불전에 올라서~~~
나한전 석실
700년된 향나무 보호수
극락보전엔 많은 불자들이 불공을 드리고~~~ 나도 맴으로 불공을~~~ㅋㅋ
보문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마애불로 올라서 소원을 빌고~~~
마애불이 엄청 크구나 우리나라에선 가장 큰것 같애유~~~
이젠 보문사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산을 오르며~~~안개가 끼어 갈 수 있는지 약간 두려움이~~~
석모도 공원묘지를 지나서 숲속으로~~~
이곳이 낙가산 정상이고 안개로 5m앞이 안보여서 산행엔 별 매력이 없어 그저 정상을 정복하는 맴으로~~~
드디어 상봉산 정상에 도착해도 시야가 캄캄해 산행의 맛이 전혀 없구려~~~
인증샷후 하산하고 산행을 마쳤습니다.
고운 분홍자주홍이 혼합된 6월의 꽃이 계절을 알리고~~~
석무도의 보문산 근처엔 분위기 있는 까페들과 팬션이 있어 놀기에 아주 좋아요!!!
이번엔 반대편 가장 북쪽인 하리선착장에 도착후 바다를 보아도 안개속이라~~~실망을
석모대교를 건너서 초지대교를 지나 대명항수산시장에서 횟감 한사라 할까???
싱싱한 간재미가 좋아서 세마리 회처서 귀경을~~~
선주와 어부들이 횟집을 직접 운영해 다른 포구보다 회값이 20%정도 저렴하다는 것이 포구사람들의 이야기다. 대명포구 초입부터 이어지는 횟집들은 수족관마다 갓 잡아온 싱싱한 횟감들이 가득 담겨 있고, 곳곳에서 그물을 펴놓고 손질하는 모습들이 포구의 특징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강화의 서해 안개에 기분이 좀 잡쳤으나 코로나를 피해 선선하고 그런대로 관광과 산행을 하며
즐건 하루를 보냈습니다.
첫댓글 보문사가 엄청 큰 절이군..
안개가 있어도 자연 풍경인데
있는데로 좋을 것 같은데...
간장게장 백반이라면서 뚝배기에 들은 건 게찌개 아닌가? 요즘 말로는 게매운탕 말여.
간장게장은 조그만 접시에 반찬으로 나왔고.. 아무튼 무지무지 하게 맛있었겠다. 게찌개에는 알이 든 게들이 있었을 꺼 같애.
재료도 싱싱하지만 간장에 요리솜씨가 좋은거 같아유~~~ 칭구야 언제 오면 한특 쏠게유~~~
예전에 군산도 간장게장과 약념게장이 있는데 좀 차이가 있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