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칼리보든 마닐라든 여정이 아주 편하다고는 할 수 없죠.. (제생각^^) 특히 첫 방문시 오후3시경 도착했을때 떡실신이란 표현으로도 부족할정도로..지치더라구요. 여장을 대충 풀고 화이트비치로 다가갈수록
아~~~기나긴 여정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이번이 다섯번째로 약1년 10여개월만의 방문이었어요.그동안 보라카이의 변화에 @.@ ㅋㅋ
에픽,썸머플레이스가 야외무대에서 디제잉과 클럽운영하는걸 이번에 처음 봤어요~~멋졌어요.
태국에서나 보던 파이어쇼가 굉장히 많이 생긴것도..헤난계열리조트들위 정비도..새리조트들도..놀라웠어요.
까띠끌란 공항이 작동되면 엄청난 관광객이 들고 나겠지요~ 그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오래 오래... 보라카이를 보존하는 원칙이 잘 지켜지기를 바래봅니다.
두번째 숙소인 아고스 보라카이 룸 & 베즈 리조트
역시 사진을 남겨둔게 없네요.
스테이션2의 메인로드에서 약간 언덕에 있어요.계단을 꽤 오르내려야합니다.
디몰까지의 근접성 좋구요.흠..2성~3성쯤!
룸은 깔끔,조명어두운편,배수급수시설은 빈약한편이구요. 욕실 세면대 없음,헤어드라이어 없답니다.어매너티 샴푸,컨디셔너,바디클렌저만 있어요.전기포트있어요
여직원분들이 늘 활짝 미소지으며 아주 친절해요^^
조식없이 예약했으나 디몰내 에픽 뒷편의 트레스 아미고스란 레스토랑의 조식쿠폰을 무료제공받았어요.
기대할만큼은 아니구요~
뭘했는지는 남길게 거의 없네요 ㅎㅎ
하루는 스파이더 하우스와 나미리조트에서 신나게 보냈는데 사진은 남은게 없어요ㅠㅠ
주로 썬베드에서 책읽고 음악듣고 가끔 운동가고
아침저녁 스테이션1~3까지 산책~
스탠드업패들보드 하루30분씩 타고
메리하트스파가서 마사지 받고
어떤날 밤엔 바에서 좀 놀고 스쿠버다이빙 하루^^
진정 휴양을 하고 왔습니다..
망고성애자 (?)인 저는 ..오죽하면 키우는 개아들이름도 망고랍니다!!!마켓에서 망고와 망고칼을 사다 숙소에 쟁여놓고 먹어요.
이번에 4개 120페소에 사다 날랐답니다.
환전정보~!!!오랜기간 체류할경우 무시할 수 없더라구요.스테이션1초입같은데..스타벅스..스테이크 하우스를 지나비치로드가 끝나는 지점에 로얄파크 리조트 직전에 작은 골목이 있어요. 그골목들어서 좌측에 환전하는곳이 환율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디몰이나비치로드에서 1달러 46, 47.6, 47.5페소일때 이곳은 47.75페소^^
저는 매일 산책을 가니 지나는 길에 이용했는데...꽤 차이가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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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환율 좋은데요 , 스파이더에서 뒹구는거 정말 환상일꺼 같아요
칼리보공항포함 환율가장 좋은 곳 같아요~스파이더에서 뒹구르~잠깐씩 바다에 풍덩^^최고에요!
어제 부랴부랴 항공 숙박 예약하고 담주 화욜에 떠납니다. 4번째 방문인데 다들 왜또 가냐고 뭐라하지만..끊을수가 없네요. 보라카이는^^ 때마침 후기 올라오고 있어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9박10일이라니 완전 부러운데요ㅠㅠ
담주 화요일이시라..부러워요 ㅋ중독성 제 지인들도 이해못해요 ^^;;;최근1인이 다녀온후 전염^----^ 멋진
보라카이가슴에 가득 담아오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