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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중국 경제는 장기 저락 추세" 일본인이 해야 할 투자는 이제 이것밖에 없다! 세계의 흐름에서 본 당연한 결론 / 6/13(목) / 민카부 매거진
경제학자 죠오넨 츠카사 씨는 '권위주의 체제의 국가나 자유주의 국가나 정책을 잘못 쓴다'고 지적한다. 그런 가운데 일본인은 무엇을 믿고, 어떠한 투자를 실시하는 것이 베스트인가. 죠오넨 씨가 「보통으로 생각하면 이미 답은 나와 있다」라고 말하는 투자 방법과, 그 결론에 이른 사고의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 본 기사는 죠오넨 츠카사 저 『경제학으로 읽어내는 올바른 투자, 위험한 투자』(후소샤)에서 발췌, 재구성한 것입니다(전 4편 중의 4번째).
◇ 대국도 정책을 잘못하다
현재의 중국 정부는 정치적인 이유로 경제 이론을 거스른 터무니없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역사상 여러 번 반복되고 있는 점이 중요합니다. 오래전에는 마오쩌둥이 1950년대에 실시한 '대약진 정책'입니다. 대중운동을 통해 중국 경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엉뚱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은 도저히 달성할 수 없어서 약 5000만 명에서 6000만 명이 아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은 이에 전혀 질리지 않았고, 최근에는 제로 코로나 정책이 무참히 실패하면서 중국 경제는 장기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주의와 같은 권위주의 체제의 나라는 잘못된 경제 정책을 선택하기 쉽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일본이나 구미와 같은 자유주의 국가들이 잘못된 정책을 절대로 선택하지 않느냐 하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영국 정부 및 잉글랜드 은행이 파운드화의 가치를 유지한다는 잘못된 정책에 손을 댔던 과거가 있습니다.
또, 미국도 옛날에는 1930년대의 공황기에 있어서 아직 디플레이션에서 탈피하지 못했는데도 금융완화를 해제하고, 증세하는 대오를 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08년에 리먼 브라더스 증권의 파탄 처리를 잘못하여 린쇼크라는 대형 사고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일본도 어김없이 디플레이션의 한복판에서 몇 번이나 금융 완화를 해제한다는 우책을 취해 왔습니다.
◇ 제2차 아베 정권은 전 정권의 '역'을 선택
다만 포인트는 경제정책의 선택을 잘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를 저지른 후 그것을 깨닫고 얼마나 빨리 수정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점이 사회주의 국가와 같은 권위주의 체제 국가와 자유주의 국가의 큰 차이입니다.
자유주의 국가의 경우 실수를 해도 그것을 바로잡는 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국정선거'입니다. 잘못된 경제 정책을 채택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국민이 곤궁해지고 국민은 그 상태를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울적한 불만은 선거에서 폭발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정권 교체가 일어나면 경제 정책은 재검토되고 이전 정책이 부정됩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는 이전 노선과 180도 다른 정책이 채택된다. 앞이 틀렸으니까 반대로 하면 정답. 지극히 단순합니다.
2012년 정권 교체 선거는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민주당 정권이 엔화 강세를 용인하고 긴축적인 정책 운영을 하고 있었던 반면, 제2차 아베 정권은 그 반대를 한 것입니다. 금융 완화, 재정 확장, 성장 전략(규제 완화)이라는 아베노믹스 세 개의 화살은 바로 그것을 상징하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부진했던 원인인 잘못된 경제정책이 바로잡히면 당연히 경기가 좋아진다. 경기가 좋아지면 주가가 오른다. 당연한 일이 일어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때 이미 경제학 지식을 익혔기 때문에 무조건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식을 산 것입니다. 이 때 구입한 주식은 모두 인덱스입니다. 개별 종목은 사지 않습니다.
◇ 중국은 경제 이론의 "함정"에 빠져 있다
반대로 말하면 권위주의 국가의 경우 권위주의 국가의 경우 잘못된 정책을 채택해도 그것이 바로잡히지 않고 두서없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권위주의 국가의 독재자는 대개 체면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집권한다.
결과적으로 그 독재자가 죽을 때까지 잘못된 정책이 채택된다. 소련이 붕괴한 이유는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마오쩌둥(毛澤東)이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중국은 붕괴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지금 시진핑이라는 새로운 독재자가 영구히 독재를 이어가기 위한 법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게다가 경제 정책은 계속 잘못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장기 정체는 이대로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권위주의 국가가 만들어내는 시장의 왜곡을 이용해 크게 돈을 버는 것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중국이 WTO에 가입한 2001년부터 리먼 사태 직전인 2007년까지 중국 주식에 투자했다면 상당한 돈벌이를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고도성장은 서스테이너블이 아니었다. 그 후의 주가로 봐도 알 수 있듯이,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거래 규제나 공매도 금지, '국가대'에 의한 매수 지원 등 온갖 주가 유지책을 다 써버린 자마. 애초에 고도 경제성장 자체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고도 경제 성장이란 마라톤으로 말하면 4번째 그룹 정도의 선수가 우엉을 빼고 톱 그룹을 따라잡는 것입니다. 톱 그룹을 따라잡으면 거기서부터 지금까지처럼 되지 않습니다. 마라톤과 달리 경제는 무엇이 정답인지 코스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탑의 등을 쫓고 있을 때는 따라하면 됐지만 탑을 따라잡으면 나도 시행착오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국은 시행착오의 노력보다 산업스파이로 기술을 훔치는 데 주력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연구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유'라는 가치관을 공산당이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톱을 계속 달리는 것은 어렵다. 경제학의 이론대로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들고 있는 셈입니다.
◇ 일본인이 선택해야 할 투자, 그 결론은 이미 나와 있다
덧붙여서, 중국 경제가 장기 저락 경향을 계속하는 것이 확실하다면 그것으로 돈을 벌 방법은 없는 것도 아니다. '상하이종합지수' 와 거의 연동되어 움직이는 홍콩의 '항셍지수'라는 주가지수가 있습니다. 이 주가지수에 연동된 상품 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기준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베어형' 이라고 불리는 옵션 등을 조합한 다소 리스크가 높은 상품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NEXT' NOTES 홍콩 한센 베어 ETN'이 나왔습니다. 이 상품은 ETF가 아니라 ETN입니다.ETF는 뒷받침이 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ETN은 신용력이 높은 금융기관이 특정 지표에 연동하도록 발행한 채권입니다. 발행하고 있는 금융기관은 뒷받침 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그 신용력에 의해 채권을 발행하기 때문에 조금 리스크는 높이고, 수수료도 높습니다.
조사해 본 결과, 제가 계좌를 가지고 있는 SBI 증권에서도 이 상품은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코로나 전인 2019년 이후 가격은 바로 중국 주식 침체에 맞춰 역방향으로 6000엔에서 1만엔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이 끝났을 때 중국 주식은 일시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7000엔 밑으로 떨어졌지만, 그 후 리바운드가 기대에 어긋나면서 다시 중국 주식은 침체했습니다. 특히 2023년 후반에 걸친 매도가 힘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이 지수는 반대로 움직여 가격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왜곡된 경제정책을 하는 나라는 주가도 왜곡되어 있고, 그 왜곡이 큰 이익을 낳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겨냥해 거래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차피 시진핑의 마음속 움직임을 읽어야 하는 거니까요. 독재자의 변덕으로 널뛰는 주가에 베팅하는 것은 자산 운용이라기보다 도박이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일본인이고, 기본적으로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엔이라는 통화를 사용하여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일본 주식을 사서 엔을 벌면 인플레이션에 의한 자산의 감소라는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외국 주식으로 크게 벌자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물며 지금은 인플레이션 모드, 일본 경제에는 순풍입니다. 그냥 생각하면 답은 이미 나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죠오넨 츠카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f0fbc531c7071b571c2f153925dcec24f5af003c?page=1
経済学者「中国経済は長期低落傾向」日本人がやるべき投資はもうこれしかない!世界の流れからみた当然の結論
6/13(木) 9:1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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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んかぶマガ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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経済学者の上念司氏は、「権威主義体制の国も自由主義国も政策を間違える」と指摘する。そんな中で日本人は何を信じ、どういった投資を行うのがベストなのか。上念氏が「普通に考えたらもう答えは出ている」と話す投資方法と、その結論に至った思考のプロセスを紹介する。
※本記事は上念司著『経済学で読み解く正しい投資、アブない投資』(扶桑社)から抜粋、再構成したものです(全4本中の4本目)。
大国も政策を間違える
現在の中国政府は政治的な理由から経済理論に逆らった無茶な政策を実行しています。そして、これは歴史上何度も繰り返されている点が重要です。古くは毛沢東が1950年代に実施した「大躍進政策」です。大衆運動によって中国経済を先進国並みにするという無茶な目標を立てました。
もちろん、そんなものは到底達成することはできず、約5000万人から6000万人が餓死しました。しかし、中国共産党はこれに全く懲りておらず、最近ではゼロコロナ政策が無惨にも失敗し、中国経済は長期低迷に陥っています。
このように、社会主義のような権威主義体制の国は、誤った経済政策を選択しやすいという傾向があります。しかし、だからといって日本や欧米のような自由主義諸国が間違った政策を絶対に選択しないかというと、必ずしもそうではありません。イギリス政府およびイングランド銀行がポンドの価値を維持するという誤った政策に手を染めたという過去があります。
また、アメリカも古くは1930年代の恐慌期においてまだデフレから脱却できていなかったのに金融緩和を解除し、増税するという大間違いをっています。最近では2008年にリーマンブラザーズ証券の破綻処理を間違えてリーンショックという大事故も起こしました。そして、日本も御多分に漏れず、デフレの真っ只中で何度も金融緩和を解除するという愚策を取ってきました。
第二次安倍政権は前政権の「逆」を選択
ただ、ポイントは経済政策の選択を間違えるとい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間違いを犯したあと、それに気づいてどれだけ早く修正するかという点です。この点が社会主義諸国のような権威主義体制の国と自由主義諸国の大きな違いです。
自由主義国家の場合、間違いを犯してもそれを正す手段があります。それは「国政選挙」です。間違った経済政策を採用すればいつか必ず国民が困窮し、国民はその状態に耐えられなくなります。鬱積した不満は選挙で爆発するわけです。そして、政権交代が起これば、経済政策は見直され、前の政策が否定されます。そして、たいていの場合は前の路線と180度違う政策が採用される。前が間違っていたんで、逆をやれば正解。極めて単純です。
2012年の政権交代選挙はまさにそれでした。民主党政権が円高容認で、かつ緊縮的な政策運営をしていたのに対して、第二次安倍政権はその逆をやったわけです。金融緩和、財政拡張、成長戦略(規制緩和)というアベノミクス三本の矢はまさにそれを象徴する政策でした。そして、景気が低迷していた原因である、誤った経済政策が正されれば、当然景気はよくなる。景気がよくなれば株価が上がる。当たり前のことが起こったにすぎません。
そして私はこのときすでに経済学の知見を身につけていたので、絶対に株価が上がると思って株を買ったわけです。このとき買った株はすべてインデックスです。個別銘柄は買っていません。
中国は経済理論通りの“罠”に陥っている
逆に言うと、権威主義国家の場合、権威主義国家の場合、間違った政策を採用してもそれが正されずにダラダラと長く続く可能性が高いということです。権威主義国家の独裁者は大抵メンツがありますので、自分の間違いを認めません。そして間違いを認めないまま長きにわたって政権の座に就く。
結果として、その独裁者が死ぬまで間違った政策が採用される。ソ連が崩壊した理由はまさにこれではないでしょうか?毛沢東がもう少し長生きしていたら、中国は崩壊していたかもしれません。そしていま、習近平という新たな独裁者が。永久に独裁を続けるための法整備を完了しました。さらに経済政策は間違い続けています。中国の長期停滞はこのまま続く可能性が高いと思われます。
とはいえ、権威主義国家がつくり出す市場の歪みを利用して大きく儲けることも可能です。実際に、中国がWTOに加盟した2001年からリーマンショック直前の2007年までの間に中国株に投資していたら相当な儲けを出すことができたでしょう。しかし、中国の高度成長はサスティナブルではなかった。その後の株価でみてもわかる通り、大して上がっていません。
取引規制や空売り禁止、「国家隊」による買い支えなど、ありとあらゆる株価維持策をやってこのザマ。そもそも、高度経済成長そのものが持続可能ではありません。高度経済成長とはマラソンでいうと4番手グループぐらいの選手が、ごぼう抜きでトップグループに追いつくことです。トップグループに追いついたらそこから先はいままでのようにはいきません。マラソンと違って経済はなにが正解かコースが決まっていないからです。
トップの背中を追いかけているうちは、真似してればよかったものの、トップに追いつたら自分も試行錯誤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ところが、中国は試行錯誤の努力より、産業スパイで技術を盗むことに注力してしまいました。さらに、研究開発において一番大事な「自由」という価値観を共産党が否定しています。これではトップを走り続けることは難しい。経済学の理論通り、中進国の罠に陥りつつあるわけです。
日本人が選ぶべき投資、その結論はもう出ている
ちなみに、中国経済が長期低落傾向を続けることが確実ならそれで儲ける方法はなきしもあらず。「上海総合指数」とほぼ連動して動く香港の「ハンセン指数」という株価指数があります。この株価指数に連動した商品の中に、株価が下がると基準価格が上がるいわゆる「ベア型」と呼ばれるオプションなどを組み合わせたややリスクの高い商品があります。
ネットで検索したら「NEXT NOTES 香港ハンセン・ベア ETN」が出てきました。この商品はETFではなく、「ETN」です。ETFは裏付けとなる資産を保有しているのに対して、ETNは信用力の高い金融機関が特定の指標に連動するように発行した債券です。発行している金融機関は裏付け資産を保有せず、その信用力により債券を発行しますので少しリスクは高め、手数料も高めです。
調べてみたところ、私が口座を持っているSBI証券でもこの商品は買えることがわかりました。コロナ前の2019年以降の価格は、まさに中国株の低迷に合わせて逆向きに6000円から1万円まで上がっています。
ゼロコロナ政策が終わったときに、中国株は一時的に上昇したので7000円を一瞬割れますが、その後リバウンドが期待外れに終わり再び中国株は低迷しました。特に2023年後半にかけての売りがキツかったので、その分この指数は逆に動いて価格を上げました。
このように、歪んだ経済政策を行う国は、株価も歪んでおり、その歪みが大きな儲けを生むことがあります。ただ、これを狙って取引するのは非常に難しい。なにせ習近平の心の中の動きを読まなければならないわけですから。独裁者の気まぐれで乱高下する株価に賭けることは、資産運用というよりギャンブルになってしまう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私はあまりお勧めしません。
我々は日本人ですし、基本的に日本という国で円という通貨を使って暮らしているわけです。ということは、日本株を買って円を稼げばインフレによる資産の目減りという問題が解決すると思いませんか?私はそれを推奨したいと思います。あまり無理して外国株で大きく儲けようなどと、考えないほうがいい。ましていまはインフレモード、日本経済には追い風です。普通に考えたら、答えはもう出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上念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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