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루저인 저는
지난 7~8년 동안 중국드라만 계속 보고
한국드라마는 또오해영,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불시착 등등 몇편 말고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비밀의 숲 시즌 1"이 명작이라길래
저번주에 정주행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작품이던군요
이정도 드라마 라면 유명한 중국드라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알찬 캐릭터들 그리고 배우들
박진감 넘치고 놀라운 사건의 전개
탄탄한 구성
이제 한국 드라마는 어쩌면
비밀의 숲 이전과 비밀의 숲 이후로 나뉠것 같습니다.
마치 한국영화계가 기생충 이전과 기생충 이후로
나누어 지듯이 말이지요
비밀의 숲 리뷰를 찾아 보니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더군요
기생충, BTS, 블랙핑크, 사랑의 불시착, 비밀의 숲까지
정말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를 향해 포효하는것 같습니다.
이상 비밀의 숲 감상 평이었씁니다.
timeless original
첫댓글 재밌어요
맞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