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늘 들뜬 마음을 가지고 트레이닝 다녀왔어요 ㅋㅋ 사실 오늘은 별거 안하고계약서 쓰고 커피 시음했어요! 원래 인터뷰본 곳에서 일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ㅋㅋㅋㅋ
인터뷰 본 매니저가 제가 인터뷰 본 곳이 본 매장이고 오늘 트레이닝 한데가 세컨드 매장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트레이닝만 여기서 하나 했는데 그 트레이닝표에 Drive-thru를 지우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여기 트레이닝 하는 매장은 드라이브가 없거든요.. 인터뷰 본 곳은 있고...
그때서야 아 나는 여기서 일하는구나 ㅋㅋㅋㅋ 했어욬ㅋㅋㅋㅋ
오히려 더 좋아요!ㅋㅋ 그 전 매장은 버스타고 가야되는데 여기는 걸어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
거기다 사실 여기서 원래 일하고 싶었는데 연락이 안왔었거든요.. 그런데 땡잡았어요ㅋㅋ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얘기하다보니 1시간 지나고 1시간 만에 첫 트레이닝은 끝!ㅋㅋㅋ
사실 다 못알아들었는데 그냥 웃으면서 okay okay... 하고 온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첫날부터 mark out으로 TAZO 티도 받았어요 ㅋㅋㅋㅋㅋ 지금 기분 왕왕 날아갈 것 같아요ㅎㅎㅎㅎ
어제 사실 급체를 하는 바람에 레스토랑 일도 조기퇴근하고..ㅠㅠ 타지에서 아프니 서러워하고 있었는데
오늘 스타벅스 트레이닝 하나로 기분이 업업되네요!ㅋㅋㅋㅋㅋ 열씨미! 으쌰으쌰 해야겠습니당!ㅋㅋㅋ
첫댓글 축하해요 저도 정말 하고싶은데 온라인지원하시니깐 연락오신거세요?..
네! 온라인 지원만 수십번하고 그리고 직접 매장도 많이 찾아갔었어요..ㅎ.ㅎ 처음에 가자마자 운 좋게 잡페어가 열려서 인터뷰를 봤지만 연락은 없고.. 매장에 직접 가도 그냥 기다리라는 말밖에 없어서 포기하고 다른 일 구하고 하고 있다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지점에서 한 2주 만에?연락이 오드라구요! 집에서 좀 멀기도 했지만 이왕하는거 그냥 해보자! 하고 했는데 다행히 합격했어요ㅋㅋ 정말 깻잎분들이 말씀하시는 데로 포기할 때 쯤 전화가 오는 것 같아요.:) 금방 전화 올거예요!
ㅎㅎ 저는 오늘로 두번째 트레이닝! 첫날은 걍 온라인동영상보고 글 읽고 그래서 별로 어려운 거 없었는데 오늘은 라떼 만들어보고 우유스팀하는거랑 커피내리는 거 배우는 눈이 @,.@ 이렇게 됐네요. ㅎㅎㅎ
흐하 ㅋㅋㅋ 저도 오늘이 두번째날이었어요.. 아 세번째인가???ㅋㅋㅋ 여튼 시럽은 왜이리많고 레시피는 왜이리 다양한지 ㅋㅋㅋㅋㅋㅋ 당황했지만 재밌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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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어는 잘 못해요..ㅋㅋㅋ 근데 영어를 어떤 기준으로 말해야 할지 좀 애매하네요..ㅠㅠㅠ 맨날 하고 싶은말 버벅거리긴 해도 그래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되요! 저는 문법 생각없이 막 던지는 스타일이라서 ㅋㅋㅋㅋㅋ전화통화는 좀 힘들어하는 편이구요..ㅋㅋ 8월에 오시는거면 진짜 영어공부 많이 해서 오세요! 많이 하시는 만큼 정말 잡구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부럽습니당 ㅠㅠㅠ 혹시 비자 얼마 남으신 상태에서 지원하신건가요??
저 여기온지 이제 거의 두달 되가네요!ㅋㅋ 아직10개월 남았습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