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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펨코
로튼토마토 16%, 메타크리틱 31
올해 최악의 영화에 꼽힐만한 괴작이 탄생한 듯
각종 매체들에서 신랄한 악평이 쏟아지는 중
<보스턴 글러브>
내 눈이 불타고 있어. 신이시여. 내 눈 돌려줘요!!!
<콜라이더>
개망작 만들면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 박탈하면 안되냐? 톰 후퍼부터 시작하자.
<더 비트>
영화 '캣츠'는 개의 등장 이후로 고양이에게 일어난 최악의 일
<헐리우드 리포터>
Cat-astrophic 대재앙
<LA 타임즈>
'캣츠'는 공포 그 자체이며 인내심 테스트다.
<슬래쉬필름>
멍청함과 천재성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캣츠'는 그 종이 위에 토악질을 한 뒤 엉덩이로 깔고 뭉개고 비벼댄다.
<버라이어티>
고양이에게는 아홉 개의 목숨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캣츠'에 출연한 배우들은 아홉 개의 목숨을 다 쓰더라도 이 영화에 출연한 실수를 만회하기 어려울 것이다.
<리틀 화이트 라이즈>
영화를 보며 내 안의 빛이 조금씩 꺼져가는 것을 느꼈다.
<더 플레이리스트>
110분의 영화가 끝난 이후, 극장은 죽은 듯이 조용했다. 남겨진 우리들은 불행하게도 계속 살아가야 한다.
<뉴욕 타임즈>
1억 달러 예산으로 이런 성취를 거둘 수 있다니 놀랍다. 톰 후퍼가 조도로프스키, 데이빗 린치도 울고 갈만한 초현실적인 악몽을 만들어낼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둠의 신 크툴루도 '캣츠'를 봤으면 섬뜩한 비명소리를 내질렀을 것이다.
'캣츠' 관람은 전혀 본 적 없는 끔찍한 장르의 포르노를 보는 느낌이다. 털 달린 악마들이 우유 접시를 핥으며 냥냥대는 짓을 보고 있자니, FBI가 극장으로 쳐들어오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벌쳐>
'캣츠'를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이건 흉물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캣츠'는 기대한 것 그 이상이다. 너무 끔찍해서 기생충이 뇌를 파먹는 느낌이다. 관람하느라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진심으로 편두통이 온 것 같다.
<덴 오브 긱>
금세기 헐리우드에서 탄생한 가장 괴상하고 요란한 흉물 중 하나.
<배니티 페어>
'캣츠'? 이 못생긴 길고양이는 악취가 심해서 집으로 데려와서는 안된다. 그래도 이놈도 생명체라는 사실을 생각하니, 약간의 동정심은 생긴다.
<가디언>
완벽하게 끔찍한 고양이 토사물
<RTE 아일랜드>
솔직히,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디지털 스파이>
당신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화인 건 확실하다. 근데 지금까지 이런 영화가 없었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페데스트리언>
너무 망작이라서 오히려 웃기게 볼만한 영화라고 추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캣츠'는 그냥 망작이다. 이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내 똥꼬를 스스로 핥는 것을 택하겠다.
첫댓글 도대체 뭘 했길래 이정도인지 궁금하긔 ㅋㅋㅋㅋ
대체 어느정도길래 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하게 끔찍한 고양이 토사물이라니...
세상엨ㅋㅋㅋㅋㅋ 얼마나 개망작이길래 최우수 감독상 박탈하래냐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 떴을때부터 예상 가능했긔
예고편이 넘나.....
영화보다 이 평론이 더 재밌을거같은 느낌이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긔 ㅠㅠㅠㅠㅋㅋㅋㅋㅋ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신랄한 비판이긔
기대하고 있었다긔 ㅋㅋ
개인적으로 뮤지컬캣츠도 별로였긔 차라리 애니로 하지 싶긔
222 영화니까 분장말고 그래픽으로하는게 훨씬 좋았을거같긔ㅋㅋ
당신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화인 건 확실하다. 근데 지금까지 이런 영화가 없었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ㅋㅋㅋ
솔직히..뮤지컬도 노잼이었긔 ㅠㅠ 졸았내..
222 뮤지컬도 노잼 ㅠㅠ
33 ㅜㅜ 저랑 안맞더라긔
44444444444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공식 커버로 한국어 버전 메모리 탄생해서 국뽕 차올랐는데... 잘 좀 만들지 그랬냐긔
110분의 영화가 끝난 이후, 극장은 죽은 듯이 조용했다. 남겨진 우리들은 불행하게도 계속 살아가야 한다.
ㅋㅋㅋㅋㅋ 조까튼 영화 보고 난 직후의 감정 생생하게도 적었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도 노잼이었는데영화화를 한게 더 신기하긔ㅋㅋㅋㅋ
ㅋㅋ 어무니랑 볼까 했는데 포기하겠긔
제 기준 뮤지컬도 메모리가 다 한 뮤지컬이었고요,,,
톰후퍼 버블이 드디어 깨지나요,,
톰 후퍼 연출력 꾸준히 별론데 그동안 올려치기 쩔었쟈나
다 존나 웃기긔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얼마나 개판으로 만들었길래 저지경이냐긔. 박평식 또 고통받겠긔ㅎㅎㅎㅎ
뮤지컬도 메모리 빼면 왜 유명한지 모를 아니냐긔 ㅋㅋㅋㅋ 보려고 했는데 ㅜㅠ 크리스마스에 괜히 자매님이랑 싸우겠긔.
전 뮤지컬 엄청 좋아해서 한국에서 2번 호주에서 1번봤긔 ^^ 계속 쳐 자다다 어깨 들썩이며 젤리클캣 듣고 자다가 럼텀터거 듣고 자다가 내용도 하나 모르면서 메모리즈 들으며 훌쩍이고 또 숙면하다 집에오는 패턴 매번 똑같은데도 공연 올라오면 항상 보긔. 사실 저 뮤덕이라 뮤지컬 추천해달라고들 많이 하는데 단 한번도 추천 한적은 없지만 저는 좋긔. 근데 아직까지 줄거리도 모르긔.
좋아하시는거 맞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좋아하시는거 맞느거냐긔
설마 인간이 고양이분장하고 영화나온거긔? 헐 예고편 보고 왔더니....설마가 ㅋㅋㅋㅋ 뮤지컬분장은 그냥 뮤지컬에서만 하라긔 ㅜㅜ 실물 고양이 cg도 아니고..컹..
이거 노이즈마케팅 아니긔. 궁금해서 더 보고 싶긔.
로열발레단 발레리나 나오는 그영환가 보긔ㄷㄷㄷ 로미오와줄리엣도 발레영화? 만든거같은데 괜히 더 궁금해서 보고싶긔ㅋ
평이 안좋아서 오히려 호기심에 사람들이 보러가서 흥하는거 아니긔??
보고와서는 다시 악평되는 도돌이표가 될듯싶긔 ㅋㅋㅋㅋㅋ
예고부터 구렸긔
메모리들으러 갈꺼란말이긔.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친구들이 씨지 많이 참여했는데 컨셉도 계속 바뀌고 영화도 별로고 일 하면서도 너무 싫었다 하더라긔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오늘 다들 일 끝나고 캣츠 보러갔내,,ㅠ
역시 구린 영화는 편집하면서 암암리에 소문 다 난다는 말이 맞았긔ㅠㅠㅠㅋㅋㅋ
근데 궁금해서 보고싶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어떻길래 !!!! ㅋㅋㅋㅋㅋㅋ
상영 끝나고 갑분싸 됐나보긔 ㅋ
제 인생 뮤지컬인데ㅠㅠㅠ 도대체 어떤 상태길래 이러냐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