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문하고도서관 개관식
2019년 5월1일
위치: 보령시 청소면 마동2길105 옛 죽림초등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상록수문학 20주년 기념비가 당당하게 서있다. 싱록수문학 대표이신
최세균 목사님을 한알의 밀알로 사용해 주심을 감사하며 안으로 들어선다.
후문을 지키는 오래된 푸라타나수가 정겹다.
얼마나 많은 죽림의 어린이들이 이 나무 아래서 뛰어놀았으랴?
校舍 앞 정원에 소녀상이 평화로워 보인다.
1부에 아이들의 노래로 상록수 문학도서관을 축하하기 위해 열심히 노래 한다.
엄마 아빠가 다니던 학교가
이렇게 아름답게 유지되는 걸 보고 얼마나 그 부모들은 기뻤을까?
글로리아 율동찬양단원들의 축하 공연도 화려했다.
다른 율동찬양단이 축하 공연을 하기 위해 이룻방에서 준비 중이다.
드디어 상록수문학 대표이신 최세균 목사님의 설교가 시작되고
예배 후 전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룻도 늦게 뛰어나와 합류했다.
이제부터는 회원모두 교실 복도에 책꽂이를 하는 순서다.
작년에는 운동장 모두가 논 이였지만 올해는 가운데 일부를 연못으로 만들어 놓고
나머지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해놓았다.
신상우 시인이 미꾸라지를 넣고 계시다
내년 가을에 추어탕으로 대접하시겠단다.
이룻방으로 옮겨 떡 파티를 했다. 오늘이 떡 잔치 세 번째다.
아동문학가 이진호 선생님이 이룻이 증정한 책을 들고 사진을 찍는다.
몸이 불편한지 지팡이를 의지하고 오셨다.
마지막으로 이룻 방주인도 포즈를 취하며 오늘 하루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