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방죽선원에서 재미과학자 김사철박사님과 함께 담마토크를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불교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연방죽선원에서
재미 과학자 김사철 박사님을 모시고 담마토크를 합니다
김사철(金思哲)박사는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경기중학교 1학년 재학중
미국으로 건너가 뉴 멕시코 주립대학을 졸업하였고
응용 수학과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방위 산업체인 휴즈사에서 21년 동안 원로 과학자로
최 첨단 무기개발 연구와 특히 인공 지능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하이멕스(인공지능 군사 무기 진단 전문가 시스템)의
미연방 유럽특허 소유
*휴즈사의 그라운드 시스템 그룹 무기 시스템 진단을 위한
인공 지능 분야의 책임 연구원
김사철박사는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기위해 의식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고타마 붓다를 만나게 되었고
불교의 12연기와 최근 카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sati를
물리학에 도입하여
세계 최초로 21세기 최첨단 과학인 인공지능분야의 길을 열었으며
그 분야의 특허 4개를 소유하고 있는 분입니다
재미 과학자 김사철박사님의
경험과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독특하고 탁월한 팔팔 살아있는
담마이야기가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연방죽선원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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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대한 성인 고타마 싯타르타를 이렇게 만났다*
6.25 동란이 일어난 1950년 나는 서울 경기중학에서
1학년을 뒤로한 채 단신으로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매일 먹거리와 잠자리를 찾기 위해
동물적인 본능으로 살아가던 중 인연에 따라
수학박사학위를 받고 휴즈라는 굴지의 방위 산업체에서
21년 동안 첨단 무기개발에 몰두했다.
1980년에는 영리한 무기를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
연구개발 사업팀의 리더가 되었고 5, 6년 후
연구가 거의 절정에 달했을 때 나와 나의 동료들은
'안다'는 것. 즉 '의식'이라는 현상에 직면했다.
그 후 알고 보니 이 '의식'이란 문제는
인공지능에서 뿐 만 아니라 물리학의 양자론에서도
문제되고 있었다.
인도의 베탄다, 중국의 선종, 티베트의 불교,
카돌릭 명상파인 흐란시스칸들에 대한 책들도 읽어보고
명상도 해보았다.
팔리 경전협회가 중심이 된 지속적인 번역과
붇다에 대한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들,
그리고 필자의 연구경험을 통해 하나의 결론을 얻게
되었다.
2500년전 붇다는 '의식'이란 우주적인 현상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를 시도한 선구자였다는 사실을
확신한 것이다.
이것은 내가 현대과학에서 받아들인-과학적 연구의
테두리를 정의하는-공준(公準)-과도 모순되지 않았다.
그 공준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주는 시간과 공간이란 틀 안에 있으나 틀 자체가
변하고 있다.-아인슈타인. 호킹-
둘째.
우주에는 사카야 있는 '생물'>들로 가득차 있다.-칼 세이건-
셋째.
우주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초월적 영역과
공존하고 있다.-아스펴트-
넷째.
우주는 의식된 것에 불과하고 의식하지 않았을 때는
초월영역에 잠재하고 있다.-슈레딩거-
다섯째.
의식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즉 초월적이다. -아스와미-
붇다 고타마는 이 같은 공준(公準)과 모순되지 않는
테두리 안에서 '의식' 즉 자아를 발견하였던 것이다.
붇다가 발견한 사실과 그가 말하는
나라는 화살표가 가르키는 조회물(referent)은
시공간의 "사카야(Sakkaya)"가 아니라, 초월적 영역에
있는 것(팔리경전의 Udana)이라는 설명이다.
붇다 고타마는 이처럼 '의식'에 대한 치밀한 이론을
세우고 그것을 증명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그리고 붇다는 그가 발견한 세계를 과학적인 법칙을
사용하여 인간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실용적인
"아리야 앗탄기이가막가(Ariya Atthanggikamagga)"
고귀한 여덟겹의 길(八正道)을 고안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