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2월이네요. 모두 건강하신가요?
최근에 제가 소속되지 않은 기관 지원차 간담회 통역을 갔는데요. 저도 병아리 통역사라 과정이나 스킬 등을 매번 혼자 해가며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타 산업군에 대해 통역할때 보통 어느정도 준비를 하시나요?
사실 저도 준비한다고 한달 조금 안되게 했는데 산업군의 시장이나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말이 조금 길어지니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제 기준에 미흡했던것 같아요
물론 스킬이나 능력이 따라 줬다면 수월했겠지만
저는 고생한다고 했는데 주변에선 통역일을 한다하니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섭섭하고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
참 그리고 이렇게 간담회나 기관 방문 프리젠테이션 통역시에도 발표자료나 기관에 대한 자료를 받아보면서 준비하는게 맞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의뢰하는 업체에선 그런 개념이 없어서 저도 헷갈리더라구요
첫댓글 비기밀이면 달라고 해서 달달 외웁니다.
제가 생각한게 맞네요 ㅜ 팁 감사해요
자료 달라고 하죠 기밀이면 하드카피로 받아오고 통역후 반납하고..자료공유 귀찮아 하는데 나중에 통역망하고 독박쓰느니 자료공유 요청해요.
222 통역에 대한 개념이 없는 분이라서 그 담당자가 자료 제공 생각을 못한 거예요
네~! 정말 그럴것 같아요. 다음번 부턴 꼭 그래야겠어요~~
@Giovanna 그러니까요ㅜ 알아서 챙겨야 했나봐요. 담번엔 그렇게 해야겠어요~~
저도 미리달라해서 시간상 여유가 없더라도 무조건 보고갑니다.. 안보고가거나 대충보면 통역망하는건 안봐도 뻔해서..
네 정말 그렇더라구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