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32위 케냐 마사이마라
영원한 인간사랑 ・ 2024. 5. 10. 1:04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32위 케냐 마사이마라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인기멤버
2024.05.05. 06:42조회 2
댓글 0URL 복사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32위 케냐 마사이마라
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케냐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체제이다. 농업에는 노동력의 4/5정도가 고용되어 있는데 총생산의 절반 이상이 자급용의 생산이며, 주식인 옥수수·밀·우유 등이 부족하여 식량 수입을 해야할 때도 있다. 커피와 차가 케냐의 주요 수출품이다.
독립 이후 좋았던 경제성장은 1976년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 석유부족 가뭄과 인구 증가로 하락되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두드러진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나라이지만, 케냐의 출산율은 이례적으로 높아 인구가 급성장하고, 이로인해 경제기구의 일거리와 토지 및 사회복지사업 제공능력에 대한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
케냐 주민의 평균연령은 낮아 전체의 3/4 이상이 29세 미만이며, 기대 수명은 남자 51세,여자 55세이다. 인구의 대다수가 촌락에 거주했지만 1970년대 도시인구의 급성장으로 현재에 이르러서는 전체인구의 약 1/5이 도시민이다. 현재 KOTRA 및 주재상사, 선교사 등 약500여명의 교민이 케냐에 있다.
'마사이 마라'란 아프리카 케냐의'세렝게티'(Serengeti)초원에 위치한 지역 이름을 말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사파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케냐의 나쿠루(남위 약 0°17')로 부터 탄자니아의 남위 6°까지를 가리킨다.
동쪽으로는 케냐의 차보 국립공원 및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山)과 접경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나트론호(湖) 주변을 포함하여 마냐라호(湖)와 접하고 있으며, 대체로 북동에서 남동으로 펼쳐져 있다.
마사이족의 보호구이며, 대부분은 풀이나 관목(灌木)밖에 자라지 않는 불모의 땅이므로 소와 염소의 유목지로 이용된다. 리프트밸리(大地溝) 등의 비교적 낮은 저지대(低地帶)에서는 연간 강수량이 500 mm 전후에 불과하며, 12∼2월, 7∼9월이 건기(乾期)가 된다.
마사이족은 이 기간 중에는 고지(高地)로 이동한다. 모든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특히 약 4만마리의 얼룩말과 1,300만마리의 와일드비스트가 거대 종족을 이루고 살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탄자니아에 속해 있는 북부 세렝게티에서 매년 5-6월이면 동물들이 이곳의 세렝게티 초원으로 이주해와 다시 10월 중순에 돌아가게 된다.
물론, 무리를 쫓아 사자떼들도 같이 이곳에 이주해 와 사냥 솜씨를 겨루기도 한다. 특히,이곳에서는 각종 동물이 집단적으로 서식하는 모습과 마사이족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마사이마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사이 족의 마을이다. 창끝이 나뭇잎 처럼 보이는 창과 방패, 그리고 곤봉 처럼 생긴 마시이 방망이로 맹수를 사냥하는 마사이족의 용맹성을 이 근처 동물들이 다 안다고 한다. 마사이 족의 복장은 빨간색으로 특이한데 비록 어린아이일지라도 사자들도 겁을 낸다고 전해진다.
사바나 기후로 마사이 마라의 기름진 8월이 되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날씨가 계속되어진다. 무엇보다도 이글거리는 태양이 떠오르면 아프리카의 평원은 더위의 위협을 받게 된다.
▶관광제안
?아프리카에 와서 사파리 투어를 하지 않으면 온 보람이 없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의 사파리 여행은 새벽 5시쯤 일어나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로 지르면서 길을 나서 동물 탐험에 나서는 이것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아침해가 떠오를 즈음 활동을 시작하여, 오전 시간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뜨거운 한낮 보다는 아침의 사파리가 관광에 적합하다.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마사이족 마을을 한번 방문하는 것이 필수일 것이다. 마을을 방문하여 그들 종족의 집 구경도 하고, 기념촬영도 하고 인사로 그들이 팔고 있는 기념품도 사올 수 있다. 마사이마라는 마사이족의 마을이라는 뜻인데 한마디로 소똥마을이다. 소떼를 키워 소똥으로 집을 짓고 소똥으로 담을 쌓고 마당도 소똥가루로 파리가 많아 이런데서 어떻게 사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작열하는 햇볕을 막아주는데 소똥이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요긴한가 보다.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추장인지, 족장인지 10여 가구 되는 곳의 우두머리는 영어도 할 줄 알고 소똥집도 서 너채나 된다고 한다. 이곳의 소똥집에서 능력에 따라 거느리는 첩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방문적기
성수기는 8월말에서 10월초이며, 따라서 마사이 마라지구는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상식
공항에서 호텔로 차를 타고 가면서 마사이족이 창을 메고 걸어 가는 모습을 흔히들 볼 수 있다. 관광객들한테는 자동차에서 내리지 말고, 롯지에도 철조망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철조망 밖은 곧 맹수의 공격대상이 된다고 한다. 사파리 관광시 쌍안경 또는 망원경 휴대가 바람직하며, 대부분의 이 지역은 고지대이므로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그 점을 감안하여 두꺼운 복장을 휴대토록 하는 게 좋다. 사파리 여행시 야생 동물들이 어느 순간에 공격할지 모르므로 차량에서 내리는 것은 절대 금지라는 것도 필수이다.
?사파리 1
케냐 남서부의 빅토리아호와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이에 위치한 곳이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로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면적은 제주도와 비슷한 1,800Km2,로서 기구를 타고서 사파리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약 4만 마리의 얼룩말과 1,300만 마리의 누우떼가 이를 찾아 세렝게티와 마사이마라를 이동하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가는방법 : 나이로비 공항으로 부터 약 380km 거리에 위치하며 2,100m의 고지대에 속한다. 따라서,60-70Km 구간은 도로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자동차 여행의 경우 4륜 구동차의 이용이 권장되며, 자동차를 이용시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단체가 아닌 경우 전세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출처]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32위 케냐 마사이마라 |작성자 바람소리
hanjy9713님의 게시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