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감TV에서 보도한 의사 파업 중단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서울의 의대 교수를 비롯한 의사들이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는데 이것이 내부자 고발로 들통나 지난 5월 수사에 들어갔고, 이를 덮기 위해 의대 정원 확충 계획으로 촉발된 파업을 이들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란 내용임.
동영상 보도내용을 요약하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데 의사들은 왜 국민 호응도 얻지 못하고, 그다지 명분도 없는 파업을 하는 것일까?
의사 파업은 의대 정원 확충 계획에 번발해 의협회장 최대집이 이끌었고, 현재는 전공의들이 이에 동참하며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전공의들의 파업을 부추기고, 더욱 파업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교수들이다.
왜 이 코로나 정국에 파업을 해야 했을까?
정부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기존 계획을 유보하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이야기를 하자고 하는데도...
정부를 못믿겠다고 해서 의협 대전협 등 의사 관련 협회와 국회가 맞대 논의하고 여야 합의 하에 관련 법안을 처리하겠다는데도 왜 파업을 풀지 않는 것일까?
08.24 정총리와 의협의 간담회 후, 보건복지부정관과 의협회장은 합의문을 작성했었다.
합의문은 다음과 같다.
1. 보건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수도권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중단하고, 안정화 된 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한다. 협의 중에는 의대 정원 통보 등 일방적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
2.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대한의사협회가 눈
문제를 제기하는 4대정책의 발전적 방향에 대해 협의체에서 논의한다.
라고 합의되었다.
그런데 이 합의가 대전협에서 정부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하여 합의가 무산되었다.
전공의들은 무슨 이유로 이 합의를 거부했을까?
그리고 이들을 부추기는 자들은 누구일까?
전공의들은 어떤 단체행동을 하든 윗사람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즉 이 사람들의 조언이나 지시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구조이다.
그러면 유명 대학 교수들은 왜 코로나 시국에 후배들을 길바닥으로 내몰았을까?
의사들의 파업은 지난 5월말부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이야기가 들려오던 무렵부터였다.
07.23 10년간 의대 정원 4000명을 늘린다는 정부 계획이 발표되었다. 파업 하루 전인 08.06 정부는 대전협측과 이야기를 했지만 대전협은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로 코로나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자 정부는 08.19 의협과 대화를했다. 08.24 정총리는 의협, 대전협과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대전협은 08.26 대대적 파업을 단행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사안이 정부가 많은 양보를 했음에도 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며 왜 파업을 강행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2020.03 경 경찰에서 아상한 소리가 들려나오기 시작했다. 거대 제약회사의 직원의 제보로 시적된 수사에서 대한민국 유명 대형병원의 교수들을 비롯해 웬만한 병원 과장들이 이 제약회사로부터 수백 ~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것이다.
5월 중 경찰은 이 사실을 시인했다. 이 제약회사는 JW중외제약이다.
제보자에 의하면 이 제약회사가 4년간 수백억원의 리베이트를 수도권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사 교수들에게 제공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리베이트 쌍벌제를 도입하고 있다. 리베이트 쌍벌제란 리베이트를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 모두 2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는 과징금 없이 1년 이내의 자격정지가 주어진다. 또한 경제적 이득을 전액 몰수한다.
제보를 바탕으로 경찰이 파악한 금액은 1년에 약 100억 2016년부터 약 400억원의 리베이트가 제공된 것으로 나와 있다고 한다.
중외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사람은 약 700명 정도로 서울 빅5병원 뿐아니라 원자력병원 경찰병원 등 공공의료기관과 지방 유명병원의 교수들도 대거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중외제약 뿐만 아니라 다른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도 만연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경찰의 압수수색이 본격화되고 수많은 교수 의사들이 한방에 몰락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만약 이 사건이 계속 불거져서 국민적 여론이 형성되고 걷잡을 수 없게 번지게 되면 국내 병원 전수조사 및 세무조사로 이어지는 것은 뻔한 수순이었다. 단순 과징금을 물고 끝날 일은 아니었다.
수도권 중심의 대형병원, 전국 유명병원의 700명 정도의 교수 의사들 생각해보시라. 아마 큰 병원의 의사들은 이 사건에서 거의 대부분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이 사건을 빠져나가기 위해 대형로펌과 짜고 방법을 강구 중이었다.
하지만 이 사건이 불거져서 국민이 모두 아는 사건으로 번지고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여기저기서 더 큰 문제들이 불거져 나올 시점이었다.
때마침 정부의 의사 증원 정책 발표는 그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본 사건을 덮고 정국을 다른 곳으로 눈 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이들은 전공의들을 부추겨 정부와 합의한 합의문조차 뒤엎고 파업을 계속해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게다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들과 전공의들이 파업하는 이유를 그 배운 지식을 총동원하여 합리화하고 있는 중이다.
만약 이 사건이 제대로 진행되어 자신들이 구속되거나 징역까지 살아야 하는 최악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면 앞으로는 영영 의사 생활을 할 수 없는 처지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들은 코로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고 사건을 다른 곳으로 눈 돌리고 국민들이 모르게 쉬쉬해 가며 사건을 덮고 유명 로펌들을 이용하여 아주 경미한 처벌만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최대집 의사협회장은 얼굴마담에 불과하다. 실제 의사들을 움직이는 것은 대형병원 교수 의사들이다. 그들이 최근 의사협회와 긴밀히 연락하고 만남을 해 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의사들 파업 이면에는 저들 사악한 일부 의사 교수들이 있다. 전공의들은 그들 의사들의 몸빵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700여명의 대형병원 및 일부 병원 교수 의사들, 자료에 의하면, 거의 웬만한 대다수 유명 교수들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당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어린 전공의들의 앞길을 막고, 그들을 사지로 내몰지 말기 바란다.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
출처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117466728379888&id=100003497731131
첫댓글 소식 고맙습니다
참말로 기가 막힌 일이네요.ㅠ
나쁜 넘들!!!!
이글 여기저기 마니 퍼트려야겠습니다.
의사들의 말도 들어 봐야 합니다.
모든 게 양쪽 말을 다 들어 봐야 함.
보건당국 하는것도 사실 잘한 거 없어 보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볼 때 의사들의 행동은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고 보며 양심을 저벼렸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그넘이나 이놈이나...
의사파업의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죠.
맘카페는 중국인들이 목숨가지고 장난친다고 난리네요. 정말 양쪽말은 다 들어봐야 합니다..
가장 구별하기 어려운게 9:1 정도의 비율로 사실과 거짓이 포함되어 있는 정보입니다. 사실관계의 적시가 아닌 정해진 논점하에 서술되어지는 현상으로 어떠한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양쪽의 말을 온전히 다 들어봐야 하는데 말들이 온전하게 전해지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산으로가는 사공이 되지 않으려면 입맛에 맞는 방향만을 보는게 아닌 입맛에 맞지 않아도 바라보로 들어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