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1. 이름 : 李 種 憲, 이종헌 (경주이씨 국단공파. 몇대손인지는 모른다.
솔직히 그딴거 알 필요가 있다고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글구 앞으로 본명보다는 귀연
이라는 가명을 사용할꼬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냥 심심하니까... ㅡㅡ;)
2. 나이 : 79.08.30 (나이 같은건 상관없다. 왜냐구?? 너 같으면 늙어가는 나이에 대해
심한 갈등과 번뇌를 느끼지 않는가?? 느끼지 않는다면 넌 뵨태다 ㅡㅡ+)
3. 별자리 : 처녀자리 (처녀자리는 감수성이 예민하다는 등등 절라 좋은말 많지만 나하
게 부합되는 말은 거의없다)
4. 키 : 170 (키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이젠 신경안쓴다. 사는데 있어서 키가 작
은건 어떤 방해도 주지 않기때문이다. ㅡㅡ;)
5. 몸무게 : 57~59Kg (말라보이지만 숨겨진 살들이 언제나 나에게 손짓을 한다. 전
에 하던 운동을 계속하는건데... 쩝)
6. 성격 : 다혈질 (조울증이 심각한 편. 오디션에 나오는 황보레옹을 능가하는 정신이
진짜 혼란스런 넘이다. 놀다가 갑자기 짜증내며 화내다 웃는일등 별 괴상한
짓은 혼자 다하고 다니다)
7. 특기 : 남들안하는것 찾아서 하기, 말 절라 빨리해서 상대방 기죽이기
8. 취미 : 이쁜것(인형, 향수, 씨디, 여자(?) 등등) 모으기, 랩메이킹, 비트박스,
개미나 곤충등을 보고나서 마루타 실험하기 (예를 들어 에프킬라를 뿌리며
불을 붙여 태워죽인다거나 아니면 액체 본드에 생매장 시킨다거나 냉동실에
집어넣은 다음 전자렌지에 돌리는 행위 등등)
치마나 드레스 등의 여자들의 의상 입어보기 (전에 엄마 힐 신었다가 굽 부러
뜨려 엄마한테 절라 맞았음 ㅡㅡ;)
9. 이상형 : 그딴거 없구 그냥 내가 아주 많이 사랑해줄수 있는 여자면 된다. 톡톡 튀고
울 엄마처럼 남자한테 약간은 개기는 여자가 좋다. 너무나 순종적인 여자는
성격상 관심없다. 그렇다고 남자패는 그런 터프한 여자는 싫다 ㅡㅡ;
10. 이성관계 : 현재 공식적으로 사귀는 여자는 없구 그냥 친한 여자친구들은 많다. 나
두 여자친구들을 여자로 생각해본적도 없으며 그들도 날 남자라고 생각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씩 나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상한(?) 말들을
하는데 솔직히 아무리 나라지만 식은땀 난다. ㅡㅡ;
11. 첫키스 경험 : 안 믿겠지만 고2때. 고딩때 이니는 순진했다 (그것도 내가 당한거였
다. 나보다 한살 많은 누나한테... 흑흑 ㅠ_ㅠ 솔직히 안한다고 반항
했다가는 맞을거 같아서 어쩔수 없었다)
12. 사귄경험 : 비밀이다. 알아서 모에 쓰려구?? 과거에 집착하기 보다는 현재에 충실
해야한다는 신념으로 살고 있다. 솔직히 기억이 안난다 ㅡㅡ;
13. 사는곳 : 대전과 금산(두군데다. 이걸 보고 또 부르조아라고 하는 인간들이 있겠지
만 다시 말해서 그건 내 재산이 아니라 울 아빠 재산이라 나하고는 전혀
상관없다. 이니와 이니 아빠사이는 견원지간이라 할수 있으며 만나기만
하면 하는말이 있다.
울 아빠 : 야 절대 너에게 재산 안물려주구 사회에 기부할꺼다 ㅡㅡ+
이니 : 저두 그런 생각해본적도 없구 받기도 싫어여!!
울 아빠 : 넌 대학 졸업하면 니가 돈벌어 살아!!
이니 : 걱정마여!! 돈벌면 저 키우느라 돈 들인거 다 갚을테니....
울 아빠 : 말로만 그러지 말구 행동으로 해봐!!
이니 : 할꺼라니까여!! 에잇...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문 잠가 버린다 ㅡㅡ;)
14. 학교 : 설에 있는 학교인데 복학 할 생각없다. (너 같으면 F가 사방에서 날라다니는
데 복학하겠냐?? 솔직히 난 못한다. 그래서 다시 셤보기로 했다. 솔직히 그
학교 맘에 들어 간게 아니라 그냥 놀러 들어간거니까...)
15. 제대후 : 어제도 말했지만 내년까지 살다가 죽을 생각이구 만약에 살아있다면
셤공부를 하고 있겠지만 거의 살 가능성은 희박하다 ( 그리고 내 몸 상태
로 봐서는 내년까지 살아있을지도 의문이다 ㅡㅡ;)
16. 장래희망 : 어려서부터 나의 희망은 방송국 PD였다. 하지만 요즈음 이와 맞먹는
꿈이 생겼으니 그건 바로 우리만의 힙합기획사를 만드는것이다. 한국
유일무이한 힙합기획사. 그래서 SM기획사를 내 손으로 박살내주마!!
쿄쿄쿄쿄쿄쿄~~
17. 가족관계 : 부모님, 나, 여동생 2, 소리(이뇬은 마르티스 강아지. 솔직히 난 소리
보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우리집에서 따다 ㅡㅡ;)
18. 보물 1호 :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손목단주와 절라 큰 염주 (열이 받아 이성을 주체할
수 없을때 이걸 돌리면 마음이 편해지고 싸울때 주먹에 염주 끼고 싸우
면 아주 좋다 ㅡㅡ;)
19. 보물 2호 : 내가 가지고 있는 앨범들 (여기서 말하는 앨범이란 친구들 사진을 모아
만든 앨범이다. 난 친구를 사귀면 첨에 무조건 사진을 달라고 한다)
20. 보물 특호 : 당근 친구다.... 난 여자 없이는 살아도 친구 없이는 몬산다
(친구는 인생에 있어서 나에게 주어진 하나의 기회고 행운이고 동반자
라고 생각한다. 이렇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깨진 경험이 몇번 정도 있다)
21. 버릇 : 술 먹으면 진지해진다 ㅡㅡ;, 잘때 오로지 하나만 입고 잔다. (술 취하면
다 벗고 자기도 한다 ㅡㅡ;)
22. 특징 : 이니의 체모는 눈썹을 제외하고 빨간색이나 보라색이다(염색 절대 안한거구
원래 태어날때부터 이랬다) 피부가 하얗다 (너무 하얘 병 걸렸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쌍커플 (솔직히 이것때문에 무쟈게 신경 쓰인다. 여자들은 쌍
커플 있는 남자 안좋아 하던데 ㅡㅡ;)
23. 아이큐 : 고딩때 테스트했는데 142였다(솔직히 나두 믿기지 않는다. 한동안 테스트
했던 기관에 의심도 갔지만 이니의 잔머리를 생각해본다면 가능한것 같기
도 하다 ^^;)
24. 좋아하는 운동 : 스쿼시, 당구 등등 (손으로 이용한 구기 종목)
25. 싫어하는 운동 : 축구(이건 죽는한이 있어도 안한다. 군대에서도 대장이 시켜도 무
슨 핑계를 대더라도 절대 안한다. 난 축가만 하면 다친다. 군바리
들이 축구 좋아한다는 얘기는 순 구라다. 난 친구들이 축구얘기
하면 술자리 엎는다 ㅡㅡ;)
26. 좋아하는 음식 : 안가린다. 하지만 기억속에 항상 남아있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3일간의 단식투쟁끝에 식구들 몰래 먹은 카레라이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카레라이스 버리려구 했던것였다는데...
그 뒤로 카레 먹는걸 조금 꺼린다)
이니는 육식을 좋아하며 몸에 이상이 생기면 채식을 즐긴다.
27. 싫어하는 음식 : 짬밥 ㅡㅡ;, 개고기 (먹으면 몸에 두드러기 같은게 생긴다)
간이나 내장음식 (이거 먹으면 바로 우웨엑이다 ㅡㅡ;)
28. 감명깊게 읽은책 : 삼국지 (이책을 보고 나서 이니의 잔머리는 최고의 극치에 이르
렀다. 삼국지를 다섯번이나 일고 나서야 아빠와의 대적에 용호
상박을 이르게 되었다)
천일야화 (중학교때 책 표지에 끌려 보게되었는데 솔직히 쫌 야
했지만 사는데 있어서 도움을 줄만한 책이였다)
29. 재미있게 본책 : 대도무문 (이거 무협지다. 무려 12편이나 되는... 고딩때 수업시간
에 이거 읽느라 수업을 전폐한적도 있었다)
열혈강호, 청랑전, 마계학원, 상남 2인조 같은 일단 때려부수고
죽이는 책은 다 좋아한다 (이니는 불량학생 ^^;)
30. 존경하는 인물 : 울 아빠 (이렇게 말안하면 나 죽일꺼다), 난 누구도 존경하지 않는
다. 난 오로지 내 친구들을 존경한다 (나란 넘을 상대하는 것만으
로도 이미 대단한넘들이다)
31.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 : 울 아빠 (이니를 그렇게 죽도록 팬사람은 아빠밖에 없다)
32. 젤루 짜증나는 인물 : 울 아빠 (이니에게 무자비하게 시키는 건 아빠밖에 없다. 그
거 아는가? 이니는 엄마에 외출을 하고 나면 아빠의 협박에
청소, 빨래, 설거지 등등 다 해야한다. 그리고 나서 엄마가
집에 오면 울 아빠는 이렇게 말한다
"여보 내가 청소하고 빨래 다했어 ^^*"
이럴때마다 삶에 대한 회의감을 느낀다)
33. 젤루 사랑하는 인물 : 울 아빠 엄마 (이점이 바로 인간이라는 오묘한 동물의 감정
인거 같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던가??
전에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구 묻길래 난 나랑
결혼할 여자라고 말했다가 이틀간 라면만 끓여 먹은적이 있고
아빠한테 그랬다가 정신나간 넘이라고 용돈을 못 받은적이 있
어 그뒤로 항상 부모님이라고 말한다. 근데 솔직히 사랑한다)
34. 가장 크게 아펐던 적 :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수술말고는 없다 ㅡㅡ; (그때 난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수술후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ㅡ_ㅡV )
몸에 찢어진 상처는 조금 마니 있는데 단 한번도 꼬맨적이
없다. 무서웠다 ㅡㅡ;
35. 가장 많이 울었던 적 : 전교 2등하고 아빠한테 죽도록 맞았던 일(솔직히 그런 이유
로 이니와 울 아빠의 불화는 시작되었고 방황의 원인이 되었
다)
위에서 말한 그 수술 할때와 집과의 불화로 술 이빠이 먹고
담날 학교가서 담임한테 저퇴 맡을려고 했는데 담임이 요증
왜 그러냐며 상담할때 (그때가 고3때였는데 결국 조퇴하고
나서 아빠와 남자대 남자로 술 마시며 냉전관계를 잠시 보류
하자고 했다 ㅡㅡ;)
솔직히 말해 이니는 눈물이 많다. 영화보다가도 운적이 있다
36. 주량 : 솔직히 나두 잘 모르겠다. 기분상에 따라 1병부터 7병까지 왔다갔다 한다
(지금까지 필름 끊긴적은 세번인데 그래도 일어나면 언제나 내 방이였다)
37. 좋아하는 색깔 : 파란색 (웬지 모를 카르스마적 이미지와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검은색과 하얀색 (그냥 단순해 보여서 좋다 ㅡㅡ; 난 복잡한건
질색이다)
38. 좋아하는 뮤지션 : 없다. 그냥 음악이 좋으면 음악만 좋아한다
(솔직히 뮤지션 이름 외울만큼 이니의 머리는 한가하지 않다. 이
니의 머리는 항상 빠르게 돌아간다. 모든 세상일에... 무엇을
먹을까? 몰 하며 놀까? 무엇을 할까? 등등의 잡 생각)
39. 가보고 싶은 나라 : 어렸을때 가본 일본(일본여자를 한번 꼬셔보고 싶다. 어렸을때
는 너무 순진했기에 여자를 몰랐다. 너무 아쉽다 ㅡㅡ; 일본을
가게된 이유는 할머니가 일본에 자주 가셨는데 어린 나를 데리
가려다 엄마의 꿋꿋한 반대로 인하여 날 여행가방에 집어 넣어
몰래 데리고 갔다. ㅡㅡ;)
40. 첫사랑은 : 14살때.. 하지만 결국 가장 친한 친구한테 양보했다 ㅠ_ㅠ
(지금도 첫사랑였던 여자와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이젠 아무
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미 내 맘속에서 그녀라는 존재를 버렸
으니...)
41. 스트레스 받으면 : 마구 먹는다. 운다. 드라이브한다(차보다는 오토바이를 더 좋아
하지만 어떤 일로 인하여 두번다시 타지 않는다)
쇼핑을 한다. 음악을 크게 틀고 듣는다. 잔다.
마지막으로 젤루 즐기는 방법으로 눈에 보이는것은 다 때려 부
순다 ㅡㅡ; (부수다 안되면 옥상에서 던져버린다 ㅡㅡ;)
44. 컴플렉스 : 사방으로 솟구치는 머리카락(솔직히 감당 안된다 그래서 염색을 할까
했지만 염색하면 아빠가 머리에 불 지른다고 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염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꼬 하고 말꼬다)
45. 장점 : 단점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게 장점 (난 자신에 대해 너무 잘안다)
46. 단점 : 단점을 알면서도 억지로 안 고치는 점 (이유는 간단하다. 귀찮으니까...)
47. 가장황당했던점 : 1. 시내를 걸어가는데 어떤 이쁜여자가 오더니 명함을 준일
(난 솔직히 내가 맘에 들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새로 생
기는 잡지에 의류모델 할 생각없냐는 제의였다. 하긴 그날따라
내 힙합컨셉이 특이했지만...)
2. 대학때 세다리를 걸치고 있는데 그중 한뇬이 그때 한참 TV에
서 유행하는 `허락해주세요` 프로그램에 신청해서 그 방송작가가
TV에 나오라고 핸드폰으로 연락왔을때
(만약 나갔으면 난 그때 사귀던 여자들한테 죽었을 것이고 더 황
당했던건 그때 난 화장실에서 큰일 보고 있을때라 정신이 산만해
져서 제대로 한가지 일에 집중 할수 없었다)
48. 가장 하고 싶은 일 : 1. 죽고싶다 (항상 어렷을때부터 생각해 왓던 것인데 어떡하면
고통없이 죽을까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지금까지 가장 좋은 방
법으로는 수면제 먹고 마취제 맞고 일산화탄소를 방안에 가득
담아 놓고 자는것이다 해봐라 진짜 고통 없을 것이다)
2. 세계정복 (웃기는 소리겠지만 세계정복을 해서 온갖 더러움
에 찌든 세상을 바꿔보고 싶고 죽이고 싶은 인간들이 너무나
많아서)
3. 사랑하는 사람한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이벤트를 해주고 싶
다.
49. 가장 하기 싫은 일 : 1. 죽기싫다 ㅡㅡ; (인간의 양면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
다. 난 항상 죽고 싶은 가운데 살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2. 내가 하기 싫은일 시킬때 (솔직히 가서 엎어버리고 싶다)
3. 아침에 일어나는일 ㅡㅡ; (그래서 대학교때 오전에 수업 들
어간적이 없다)
50. 지금 생각하는건 : 씨발!! 겨우 이제 반 썼다.. 젠장.. ㅡㅡ;
내가 왜 이런짓을 또 하고 있는걸까?? ㅡㅡ;
51.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 : 1. 쿠니미가 9월달에 준 젓가락( 쿠니미야 나 집에가면 맨
날 그 젓가락으로 먹는다)
2. 하숙할때 춤가르쳐준 형이 집으로 데리고 가 미역국
끓여주었을때 (솔직히 울뻔했다. 그 뒤로 형을 사랑했다
ㅡㅡ;)
52. 가장 기억에 짜증났던 선물 : 생일날 아빠가 생일 축하한다며 달랑 통장에 돈 넣어
준것. (생각해봐라. 얼마나 열 받는지...)
53. 길을 가다 깡패 셋을 만난다면 : 죽더라도 한넘은 죽이고 같이 죽는다
(전에 그런일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는 친구넘 선
배라서 같이 술 마시고 놀았다 ㅡㅡ;
내 친구=깍두기. 참고로 이니는 친구 사귈때 가려
사귀지 않고 맘에 맞고 서로를 위할 친구를 사귄다
고로 이니 친구들의 부류는 다양하다)
54. 세상에서 젤루 싫어하는 것 : 1. 여자 우는것, 애기 우는것 (여자가 울면 그나마 달
래지만 애기가 울면 그냥 내버려두거나 방안에 가두어
버린다)
2. 바람맞는것 (전에 친구한테 바람맞아 다섯시간을
커피숍에 기다린적이 있다. 담날 그친구 밟아버렸다
여자가 아닌 남자넘이 날 바람 맞추다니.. ㅡㅡ+)
55. 세상에서 젤루 증오하는 것 : 원조교제, 각종 성범죄 등등
(원조교제 하는 아찌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절라 팬
다음 믹서기에 갈은 다음 뜨거운 불에 증발시켜버려야
하고 성범죄자는 그 자리에서 전기톱으로 거시를 짤라
버림에 동시에 이마에 `개(犬)`이라는 글을 새겨야 한
다. 아니면 그냥 사라 시켜야한다)
56. 가장 보고 싶은 사람 : 전생에서 사랑했던 여자를 한번만 만나보고 싶다(내가 어떤
여자를 사랑했었는지 궁금하다. 이니가 전생에 사랑했던 여
자를 다시 만나보고 싶다)
57. 당구 실력 : 150 (고딩때 땡땡이 치며 갈고 닦은 실력이다 ㅡ_ㅡV)
58. 즐겨부르는 노래 : 조관우의 `다시 내게로 돌아와`
(힙합과 댄스를 조아하는 이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어 유일하게 가사를 외우고 다니는 노래다)
김돈규의 `단`
(나두 그런 기다리는 사랑을 해보고 싶지만 내 성격상 난 반드시
사랑을 쟁취하고 만다)
59. 싫어하는 동물 : 새종류는 별루 안좋아한다. 고양이 (난 고양이 알레르기 있다
ㅡㅡ;)
60. 좋아하는 동물 : 귀여우면 다 좋다 (피카츄, 꼬부기, 파이링 등등 ㅡㅡ;)
61. 좋아하는 향수 : 폴로, 쿨워터, 비누향기 (지금은 쿠니미가 준 랄프로렌 향수를 쓰
고 있다. 참고로 난 버버리 향수를 시러한다)
62. 여자친구는 언제쯤 : 여자친구는 지금이라도 내가 많이 사랑해줄수 있는 여자만
만난다면 아마 사귀지 않을까... (하지만 만나기 힘들거 같다
이니도 진짜 사랑다운 사랑을 하고 싶다)
63. 여자친구와 가장 해보고 싶은것 : 다른 연인들처럼 놀이동산에도 가구 길에서 사먹
구 커플링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여자만나면
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점, 글구 힙합에 빠져서
같이 놀러다닌적도 없구 커플링은 맞출 정도로
오래 사귄적이 없어서 해보지 못했다)
여행가보고 싶다 (단둘이 여행가고 싶은데... 이상
한 상상 하지마 ㅡㅡ+)
64. 지금 심정은 : 솔직히 이딴거 내가 왜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ㅡㅡ; 대체 언넘이
프로필 쓰는거 유행 시켜서리... 걸리면 죽어!!
공부해야 하는데 왜 이딴거를 하고 잇는지... 쩝
65. 좋아하는 패션은 : 캐쥬얼 스타일과 힙합스타일. 요즈음은 퓨전패션을 좋아한다
(정장에 두건쓰고 힙합 악세사리를 하고 나이트에 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군... ㅡㅡ;)
65. 싫어하는 패션은 : 패션은 그사람의 개성이라 특별히 싫어하는 패션은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양아치 같은 넘들이 범생스타일로 다니는것
(정말 밥맛이다)
절라 범생같은 넘이 절라 범생 같은 스타일로 옆에 책이 같은걸
들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 패션에 왈가불가 하는넘들
(고딩때 이런걸로 절라 마니 시비 붙었는데.. 암튼 그런넘들은
진짜 밥맛이다)
66. 좋아하는 계절 : 특별히 좋아하는 계절은 없지만 겨울이 그중 젤루 좋다
(겨울되면 연인들이 붙어 다니니까.. 하지만 난 남자랑 붙어다니니
불쌍한 내 인생 ㅡㅡ;)
67. 좌우명 : 1.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은 친구이다
2. 인생은 고통 그 자체이니 고통이 가장 적을때 생명을 버려라
(난 사성제중 고성제에 입각한 삶을 살고 있다)
3. 인생은 쪽 팔리지 않게 살아라!!
(쪽팔리건 도저히 몬 참는다)
69. 잘하는 말 : 허걱 뻘쭘 웁스!! (이 말을 연속으로 진짜 말로 한다 ㅡㅡ;)
진짜??, 알았어, 됐어, 내가 잘못했어 등
70. 좋아하는 분야 : 사회쪽이나 예능쪽 (난 원조 인문계)
71. 싫어하는 분야 : 과학 정치경제쪽 (난 이공계는 질색이다)
72. 결혼은 언제쯤 : 난 내가 능력이 됐다고 스스로 인정하게 되었을때
(내일이라도 나와 결혼할 사람을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만 되면 내일이라도 당장 결혼한다. 하지만 지금은
절대 안한다. 왜냐구 아직 능력이 없으니까)
73. 자녀는 : 솔직한 심정으로 한번에 쌍둥이 남자 여자 낳았으면 좋겠지만 그게 나만의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암튼 둘만 낳을꺼다.
(애기 낳으면 엄마가 키워준다고 했기때문에 난 걱정 없다. 엄마가 양육비
로 한달에 60만원씩만 보내라는데 엄마 잘 꼬드겨서 반으로 깍아야겟다)
74. 가장 행복할때 : 1. 샤워를 하고 나서 쥬스를 한잔 마시며 음악을 들을때
2. 힘들어 하고 있을때 친구가 연락와서 술 한잔 하자고 할때
3. 인형 껴안고 잘때
75. 가장 짜증날때 : 1. 고기집에 갔는데 고기냄새가 옷에 뱄을때.... ㅡㅡ;
2. 술 먹는데 자꾸 언넘이 시비걸때
3. 울 부모님이 친구들 얘기할때
4. 배부를때, 차를 탔는데 트로트나 차차차 같은 음악이 나올때
5. 화장실 가서 일보고 나오려는데 화장지가 없을때 ㅡㅡ;
6. 전날 친구들과 술먹고 나이트가고 밤새 놀고나서 지갑을 보니
달랑 만원짜리 몇장 들어있을때 ㅡㅡ; (난 분위기에 휩쓸려 쏘
는걸 좋아해서리.. 쩝)
76. 내가 멍청하다고 느낄때 : 1. 나이트 가서 웨이타한테 팁 줄때 ㅡㅡ;
2. 음식 시켰는데 입에 안 맞아 다시 시킬때
3. 제목만 보고 비디오 빌렸는데 야한거 안 나올때
4. 상의 입기전에 머리에 젤 발랐을때 ㅡㅡ;
5. 비 오는날 비 맞고 다닐때
6.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아서 고민하고 있는데 그 사람
이 친척이라고 할때
7. 어디가려고 시동걸려고 했는데 키 안가지고 나왔을때
8. 겨울에 반티에 반바지 입고 다녀 온몸에 닭살 돋을때
9. 콘크리트 바닥에 헤드스핀한다고 하다가 세바퀴 돌고
아래보니 머리카락 빠져있을때 ㅡㅡ;
10. 쿠니미가 준 베르샤체 향수를 단어를 영어로 읽었다
가 베르샤체가 아니라고 우겼을때 (솔직히 그때 죽고
싶었다. 쿠니미 이넘이 얼마나 갈구던지...)
77. 내가 천재 같다고 느낄때 : 1. 다른 두 음악을 동시에 같이 들을때
2. 친구들 생일 챙겨줄때
3. 랩 메이킹 할때
4. 글을 쓸때
5. 어떤 노래든지 한번 듣기도전에 그 음악을 파악할때
6. 내가 한 요리를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때
7. 한번 본 여자는 정확히 기억할때
8. 사람들 갈구거나 비꼬을때 상대방이 눈치 못채게 하
면서 상대방을 복잡하게 할때
9. 이런 미친짓을 할때 (정말 대단한넘 같다)
10. 동물들과 대화를 할때 (가끔씩 동물가 대화를 하며
놀기도 한다 ㅡㅡ;)
78. 친구가 보고 싶을때 : 밤에 혼자 담배를 피며 하늘을 바라볼때
옆구리가 허전할때 (난 친구넘들과 길거리 가다 팔짱을 자연
스레 끼는데 친구들은 남자들끼리 무슨 짓이냐며 절라 짜증
낸다 ㅡㅡ;)
술 마시고 있는데 돈을 조금밖에 안가지고 나온걸 알았을때
맛있는거 먹고 있을때 (같이 먹고 싶어 그런게 아니라 약 올
리고 싶어서)
79. 경력은 : 경력이라기 보다 군대오기전 친구가 매니져를 소개 시켜줘서 준비하다가
그대로 군대에 쫓겨 났고 학교때 동아리 활동을 하며 공연을 했다.
80. 왕따를 당한다면 : 난 나를 왕따시키는 모두를 왕따 시키겠다. 쿄쿄쿄쿄쿄~~~
(아니면 모두 배를 따버릴것이다)
81. 잘생긴 남자를 보면 : 인정한다. 솔직히 부럽다 (그넘과 친구가 되고 싶다. 이니는
말했듯이 이쁜걸 조아한다)
82. 이쁜 여자를 보면 : 인정한다. 그 여자의 남자친구를 부러워한다. (속으로 견적이
얼마나 들었을까 생각해본다)
83. 못생긴 남자를 보면 : 그나마 나의 얼굴에 대한 자신을 갖는다 (하지만 인간은 모두
다 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렇기에 굳이 난
외모를 따지지 않는다)
84. 못생긴 여자를 보면 : 그 여자의 남자친구가 아닌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 여자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거라고 생각한다. 저
넘 여자친구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 ㅡㅡ;)
85. TV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나오면 : 한마디한다 "돌려!!"
나도 해볼까나?? 등등
86. 술먹으면 버릇 : 점점 조용해지다가 잔다 (근데 잠자기 전에 혼자 잘곳을 찾아다
니다가 없으면 담배를 절라 피운다. 그리고 문제는 술을 먹으면 옷
을 벗고 잔다는 점이다. 단 자는곳은 아무데나 자는게 아니라 여관을
가거나 내 방에 잘때만 벗고 잔다 ㅡㅡ;)
87. 잠이 모자라면 : 온갖 주접을 다 떨고 다닌다 ㅡㅡ;
(3일동안 4시간 자고 술 먹고 엔비가서 완전 넉다운 된적있다. 기
억은 다하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ㅡㅡ; 슈가야 미안해!! 그때
쿠니미는 오로지 엔비에서 춤만 추고 있었다. 요하(=미니)형과 슈
가가 나때문에 고생했다 ㅡㅡ;)
88. 종교 : 불교이긴 하지만 기독교, 천주교에 대해서 다 긍정적이다. 난 종교적 상징물
을 단지 악세사리로 사용한다. 쿄쿄쿄쿄 ^^;
사이비 종교빼고는 다 관대하다. 전에 한번 중이 될까 생각도 해봤는데 100%
파계승이 될거같은 기분에 그만두었다. 글구 음악고 춤을 출수 없으니..
89. 가장 많이 웃었던적은 : 1. 친구넘이 어떤 여자에게 작업 들어갔는데 그여자가 나에
게 넘어 왔을때... 쿄쿄쿄쿄쿄~~(사실 내 친구넘들중 이넘
은 지가 절라 잘 생긴줄 아는데 현실을 인지 시켜줬기에)
2. 힙합패션으로 털모자 쓰고 공중전화에서 전화하고 있는
웬 그지같은 넘들 둘이 와서 여자인줄 찝쩝거리길래 뒤돌아
"꺼져!!" 라고 하자 놀란 두넘이 도망갈때
90. 꿈자리가 뒤숭숭하면 : 그냥 될대로 돼라하고 막 생활한다
(그리고 그 꿈에 나온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조심하라고 한다)
91. 태몽 : 어떤 스님이 울 엄마를 사랑한다고 무쟈게 쫓아 다녔다고 한다 ㅡㅡ;
(아마 그래서 내가 이런게 아닌가 싶다 ㅡㅡ;)
92. 가장 힘들었을때 : 1. 아빠와 겨울에 산에 갔다가 차가 없어서 택시 잡아오라고 나
를 10KM되는 거리를 뛰게 했을때. 솔직히 뛰기 싫었지만 그때는
중 학교때라 괜히 반항했다가는 여지없이 맞기때문에 뛰었다)
2. 공연을 하기 위해 2주일동안 연습실에서 잠도 안자고 연습할
때. 일주일만에 모두들 폐인이 되어버렸다.
3. 맥주 3000cc 원샷할때 ㅡㅡ; (결국 하고 말았지만 그 휴우증
으로 맥주는 한잔만 먹어도 취해버린다)
93. 만약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 1.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이벤트와 사랑한다는 말
을 백일이 지날때까지 하지 않을것이다.
2. 울 집에 데리고 갈꺼다
(지금까지 울 집에 데리고 간 여자친구는 딱 한명.
그 이유도 집에서 데리고 오라는 협박과 사고쳐서
한대라도 덜 맞기 위해 방패막이로 여자친구를 데리
고 갔는데 역시 한대도 안 맞았다 ㅡ_ㅡV)
94. 담배 : 끊으려구 노력중이라 하루에 한두개비 정도
(이니는 목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담배를 마니 피면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매니져한테 절라 마니 갈굼당했는데... 쩝)
95.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 1. 종말이 오더라도 엔비가서 흔들다 죽을꼬다
2. 종말이 오기전에 맘에 안들었던 넘들 다 죽여야지
3.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다 심기를
기다렸다가 그 사과나무를 다 뽑아 버릴꺼다 ㅡㅡ;
96. 여자친구 부모님이 나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면 : 잠시 여자친구와 헤어져 능력있
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의
꿈을 이룬다음 다시 여자친구와
의 교제를 허락받는다 (난 무시
당하면 그 앙갚음을 10배로 갚
아주는 성격이다)
97. 어른들의 타락함을 보았다면 : 그자리에서 그 타락함을 꾸짖는다(방송용 멘트)
그냥 멱살을 잡고 몇대 팬다음 다시는 이런짓 못하게
어디 하나 부러뜨린다(실제 이니 성격)
아니면 조용히 끌고가 협박을 한다음 무사히 돌려보
내는 척하다 한강에 빠뜨려 버린다 ㅡㅡ;
98. 진정한 사랑을 해보았다고 생각하는지 : 아니.. 전혀... 난 아직 사랑이라는것을 잘
알지 못하기에 나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줄 여자를 만나야 한다 (이니는 애정결핍증
이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느껴
본 경험이 없다. 부모님한테서도...)
99. 자신에 대해 어떡게 생각하는지 : 1.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본바로는 나는 스스로
나를 만들기 위해 혼자 쑈를 한다. 한마디로 정상
이 아니고 생각할수록 화만 난다
2. 난 스스로 나를 외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렸을때 우주선을 만들어 나의 별로 돌
아가려는 생각도 해봤지만 현재는 그냥 지구라는
별에 정붙이고 살려고 한다. 키워준 부모님 정도
있구... ㅡㅡ; 분명 이런말한걸 울 아빠가 알면
날 살인청부 할것이다 ㅡㅡ;)
100. 프로필을 마치며 : 담부터 내가 이런짓 하면 인간이 아니다... 힘들어 죽겠다.
아무래도 내가 오늘은 미쳤나보다.. 그러니 이딴짓을 하지.
아무튼 여기까지 읽어줄 인간이 있나 모르겟지만 여기까지 읽
었다면 이니라는 너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되었다고 생각하
겠지만 그렇지 않다. 이니는 미쳤으니까.... 쿄쿄쿄쿄쿄~~~
라고 원래는 끝 마쳤지만 100문 100답을 한 넘들이 있어 업그레
이드 프로필을 위해 계속 쓸것이다. ㅡㅡ;
101. 지금 심정 : 대체 왜 나의 경쟁심리를 건들어 이딴짓을 하게 하는지 정말 미치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란 넘은 정말 사소한것에 목숨 거는넘 같다
102. 가장 공포감을 느낄때 : 1. 놀이동산에서 바이킹 탈때
(쪽팔리지만 난 절대 바이킹 못탄다. 대학교때 마음 굳게
먹고 친구(여자)와 탔는데 바이킹이 움직이자 절규와 울어
버렸다. 내려서 10분동안 정신을 못찰고 울었다 ㅡㅡ;
문제는 그날이 어떤 여고등학교 소풍이였나본데 아직도
여고생들이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이 생생하다 ㅡㅡ;)
2. 술 먹고 새벽 늦게 집에 들어가는데 소리(울 집 강아
지. 모르면 가족관계를 참고해라!!)가 자다 ?서 사정없이
짖어 아빠가 깼을때 (솔직히 온몸에 전율리 느껴진다)
103.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 : 1. 넌 특이해 (맞다 난 특이하다 쿄쿄쿄쿄~~)
2. 너 날라리지?? (양아치 소리보다는 듣기 좋다)
3. 너를 만난게 일생일대의 실수야 (동근이지.. ^^;)
104.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 1. 귀여워 (내가 개냐?? 귀엽게 ㅡㅡ;)
2. 어려보이는데.. 너 솔직히 몇살이야!! (먹을만큼 먹었
다 이거야!! 그러는 넌 누가 20살이라고 믿어!! 내가
보기엔 거의 20대 후반이구만... 쩝)
3. 저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술집 가기가 두렵다
ㅡㅡ;)
4. 너 누구 따라했지!! (내가 미쳤냐!! 난 따라하는걸 젤
루 시러해!!)
5. 너 술취했지!! (꼭 술먹으면 이런말 하는넘들이 있는
데 결국엔 지가 먼저 뻗으면서...)
105. 가장 잘하는 게임 : 한게임 고스톱 (돈을 따면 짜릿하다)
106. 가장 좋아하는 게임 : 한게임 고스톱 (솔직히 게임은 이거밖에 할줄 모른다 ㅡㅡ;)
107. 만약 이걸 쓰는 도중 다운이 된다면 : 자리에서 일어나 내 주위사람들을 갈구고
이 컴을 박살내 버리겠다
108. 샤워는 : 여름에는 거의 두세번정도. 겨울엔 하루에 한번정도.
(절대 결벽증 걸린거 아니다)
109. 좋아하는 상표 : 그냥 이쁘면 상표 상관없이 다 좋아한다
(난 절대 따지지 않는다)
110. 전쟁이 나면 : 바로 총을 들고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납치해서 미국으로 튄다
(나두 그러기는 싫지만 나두 살아야지..)
111. 가장 많이 먹었던 적 : 엄마가 하숙하기 전날 마니 먹으라고 피자 두판과 치킨 두
마리를 먹이더니 이내 저녁에 탕수육과 갈비를 먹였다.
그리고 담날 체해서 병원갔다 ㅡㅡ;
112. 가장 많이 안 먹었던 적 : 단식투쟁이라고 3일간 굶었을때 (ㅡㅡ; 솔직히 죽는줄
알았다)
113. 가장 부러웠던 적 : 친구넘이 자기 여친이랑 둘이 사이좋게 향수를 뿌리는 모습을
보고 (솔직히 부러웠다)
114. 가장 엽기적인 사진 : 할머니가 여장을 시켜놓고 거리에 끌고나가서 사진 찍은것
(솔직히 그 사진 찢어 버리고 싶은데 어디 있는지 꼭꼭 숨겨
못 찾았다)
115. 가장 좋아하는 한자성어 :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有我獨存)
(세상에 나같은넘이 또 있을까?)
117. 올 크리스마스때는 :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같이 놀고 싶은데....
(난 항상 크리스마스때는 남자친구들과 보내야 했다. 얼마나
짜증이 났는지.....)
118. [HM]에게 하고 싶은말 : 울 [HM]패밀리에게만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힙합을 사랑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말인데 힙합에 발전에 모두들
노력하져 ^^*
119. 나 갈구면 : 그냥 말없이 갈굼 당하고 만다 (이니는 갈굼에 대응할만큼 똑똑하지
못하다)
120. 진짜 프로필을 마치며 : 이젠 나 따라 120까지 쓰지마!!! 절대 나 힘들어!!!
121. 프로필을 마친다고 하면서 또 쓰는 이유는 : 솔직히 더 쓰기 싫지만 이거라도 써야
시간이 잘 갈거 같아서리... ㅡㅡ;
122. 가장 화났었던 적 : 1. 아는 영어 단어를 봤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날 때
(스스로 머리가 돌이 딘 것 같아 짜증이 난다 ㅡㅡ;)
2. 죽어라고 레포트나 워드작업을 다하고 기지개를 켜는데 갑자기
컴이 다운될 때 (솔직히 컴 작살내고 싶당)
3. 술 안취했는데 자꾸 친구가 취했다고 할 때
(소주병으로 머리를 부셔버리고 싶다)
123. 가장 기뻤던 적 : 1. 라디오에서 내가 듣고 싶어하는 음악이 나올 때
(나에게 초능력이 있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
2. 술 이빠이 먹고 집에 갔는데 아빠도 술에 취해 자고 있을 때
(욕 먹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에 행복하다)
3. [HM]을 창설하고 나서 많은 친구들과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때 (지구정복의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 같아 뿌듯하다)
124. 가장 크게 싸웠던 적 : 술먹고 죽마고우 친구랑 이유도 없이 싸운일
(이일로 서로 일주일간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내가 먼저 연락
했는데 친구넘 하는 말 ㅡㅡ; "우리 싸웠었냐??")
125. 몸이 아프면 : 그냥 나을때까지 버티다가 안 나으면 약 먹는다
(그로인해 약먹으면 간단히 나을걸 두고두고 고생한다)
126. 이쁜여자가 말을 걸면 : 원래 이니의 첫인상이 차갑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먼저 말걸지는 않는다. 전에 춤출 때 학교 1학년 여자 두명이
말 걸면 쌩깔거 같아서 말 안걸었다고 한다. 막상 알고나니
전혀 안그렇다고 했지만...
127. 인상 더러운 남자가 말을 걸면 : 별루 대답하고 싶지 않다 ㅡㅡ;
(남자에게 관대할 정도로 이니는 착하지 않다)
128. 닉네임을 바꾸고 싶다면 : Muder로 바꾸고 싶다. 하지만 바꾸면 사람들에게 알려줘야
하므로 귀찮아 보류중이다
129. 동성를 사랑해 본적은 : 원래 인간이라는 동물은 동성에게 사랑을 먼저 느끼고 나서
이성을 사랑한다는 전문서적을 본 적이 있는데 이니 또한
동성을 좋아해본적은 있다. 그렇다고 나 절대 호모아니다
130. 부모님이 가장 보고 싶을 때 : 1. 몸이 아픈데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진짜 눈물난다 ㅠ_ㅠ)
2. 내 수중에 돈이 떨어졌을 때
(진짜 눈물나게 보고싶다)
3. 나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
(나두 인간인가 보다 ㅡㅡ;)
131. 가장 난감했던 적 : 친한 선배의 여자친구가 나에게 대쉬할 때. 난 그날 이후로 선배
를 한동안 볼 면목이 없었다. 하지만 그 선배를 한달만에 다시
만나니 다른 여자가 곁에 있더라 ㅡㅡ;
132. 남자에 대해서 어떡게 생각하는가 : 남자는 날 포함해서 모두 늑대다
133. 여자에 대해서 어떡게 생각하는가 : 여자들은 모두 요물이다 ㅡㅡ;
(남자들이 힘을 못쓰게 하니까)
134.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 1. 영구와 땡칠이 - 영구 람보되다
(이 영화 보면서 영구와 같은편이 죽는걸 보며 울었다)
2. 올리버 스톤의 킬러
(아직까지 뭔 내용인지 파악이 안된다. 너무나 어려운 영화라
보고나서 두통약을 먹었다)
3. 유쥬얼 서스펙트
(반전의 반전이 진짜 예술인 영화다)
4.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같은 여자 없나 생각하면서 보았다)
134. 가장 짜증났던 영화 : 1. 노랑머리
(정말 유치 찬란하고 한국영화에 비애를 느꼈다)
2. 소름
(영화 내용이 전반적으로 지저분하다)
3. 식스센스
(난 부르스 윌리스가 ?다 ㅡㅡ;)
135. 가장 좋아하는 꽃 : 난꽃 (청초함을 느끼게 하며 건들면 시들거 같아서)
136. 가장 싫어하는 꽃 : 국화 (전에 고딩때 담임 선생이 아파서 반장이라는 이유로 문병을
갔는데 난 아무 생각없이 흰국화를 사가지고 갔다가 욕 절라 먹었
다. 난 그때 알았다. 흰국화는 장례식에 쓰는 꽃임을 ㅡㅡ;)
137. 가장 쪽 팔렸던 적 : 1. 약속시간이 늦어 지하철문이 닫히는데 뛰어들다가 다리가 문에
꼈을 때 (솔직히 죽고 싶었다)
2. 댄스대회에 나갔는데 전날 오토바이를 타다 다쳐서 팔에 붕대를
감았는데 춤을 추는 도중 같이 춤을 추던 형이 상처를 발로 건들어
너무 아파 춤 안추고 상처 싸매고 무대에서 멍하니 서 있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난 그냥 무대를 내려왔다)
138. 가장 좋아하는 숫자 : 1보다는 2가 2보다는 3이....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139. 1억이 생긴다면 : 일확천금을 노리는걸 별루 안 좋아하지만 만약 생긴다면 통장에 집어넣고
쓰지 않는다 (이니는 내가 노력한 대가의 돈만 돈으로 생각한다)
140. 가장 받아보고 싶은 선물 : 여자친구가 만들어 주는 음식
141. 랩은 언제부터 : 선천적으로 말이 빠르다. 렙 메이킹은 고딩때부터 혼자 중얼거리기를 좋아해
전화를 하다가 술을 먹다가 수업시간 등등 심심할 때마다 한다
142. 머리를 염색한다면 : 하얀색으로 탈색하고 싶다
143. 모르는 여자가 연락처를 준다면 : 고맙게 받아들이고 그 쪽지를 다시 보기전까지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연락한다 (이니는 주머니에 무언가를 넣고 다니는
걸 싫어해서 주머니에 있으면 다 버려 버린다 ㅡㅡ;)
144.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고딩을 보면 : 고딩때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추억속에
잠긴다 ㅡㅡ;
145. 싸우고 있는 고딩을 본다면 : 애들은 싸우면서 친해진다며 그냥 구경한다 (만약 구경하는데
시비걸면 같이 싸운다 ㅡㅡ;)
146. 춤 잘추는 고딩을 보면 : 저 노력으로 공부를 했으면 일류대를 갈텐데.... (하지만 솔직히
부럽다 ^^;)
147. 중 고딩의 여자가 와서 꼬리를 치면 : 처음에는 황당하다. 시간이 좀 지나면 의구심이 생긴다
진짜 중 고딩인지 아니면 20대 후반인지. 마지막엔 한
마디 한다. "집에 가서 공부해라"
148.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 첫 번째로 초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
두 번째로 세계를 정복하고 싶다
세 번째로 세가지 소원을 더 들어달라고 한다 ㅡㅡ;
149. 인정하는 엠씨 : 이니와 랩 스타일이 비슷한 스나이퍼
150.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 : 손목단주, 금반지 두 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한 개를 주려고
항상 두 개를 끼고 다닌다. 근데 문제는 여자가 안생긴다), CDP,
핸드폰
151. 달리기는 몇초 : 100m 13초 안에 뛰는데 문제는 난 장거리는 죽어도 싫다 ㅡㅡ;
학교때 체력검사 실시 할 때도 난 절대 장거리는 뛰지않거나 걸어 다녔다
152. 생각나는 선생님 : 고딩때 방황할 때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과학실로 끌고가 몽둥이로 사정없이
허벅지를 때려 살이 터져 피나오게 만든 선생님 ㅡㅡ;
(그 선생님은 울 아빠한테 사주받아 정신차리라고 팬거였는데 날 한동안
정기적으로 공부안한다고 팼는데 나중에는 결국 포기했다. 한번 때리면
50대는 기본으로 때리는 깡패 선생님이였다)
153. 가장 미안했던 적 : 중3때 싸우고 나서 기분 안좋은데 담임이 혼을 내자 열 받아 개기자
선생님이 울었을 때 (27살의 여자선생이였다 ㅡㅡ; 그래서 무조건 빌었
다. 난 여자 우는게 가장 무섭다)
154. 가장 자존심이 상했을 때 : 고딩때 한 선생님이 이기적인 나를 보며 "넌 성적으로는 우등생
이지만 인간으로는 열등생이야" 라는 소리를 들었을때와 젊은
과학 선생님이 "넌 최고가 될 수 있지만 지금의 니 모습은 폐인
그 자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첫번째는 방황하기전이구 두 번
째는 방황할때다. 그러니까 내가 종합해보면 난 결국엔 쓰레기
라는 소리인가?? ㅡㅡ;)
155. 옛날에 태어났다면 : 글쎄... 책사가 되었을지도....
156. 높은 빌딩을 보면 : 떨어지면 죽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ㅡㅡ; (머지않아 친구를 한넘 떨어뜨릴
생각이다)
157. 바다를 보면 : 몇 번을 푸면 다 풀수 있을까?? ㅡㅡ;
158. 번개 치는걸 보면 : 저걸 맞고 천재가 되지는 않을까?? (고딩때 번개 맞으려구 우산들고
야자 도중에 나간적 있다 ㅡㅡ;)
159. 화재가 나는걸 보면 : 저기다 바베큐 해 먹으면 맛있겠다 꿀꺽~~
160. 칼에 찔리거나 총을 맞아 죽은 사람을 보면 : 아플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것도 머지않아
친구로 실험을 해볼 생각이다)
161. 지금 생각나는건 :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단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짜증만
나고 있다 (난 원래 아무런 생각없이 산다)
162. 내가 잘못을 하면 : 그냥 찍소리 안하고 미안하다고 한다 (이니는 잘못에 대한 인정과
잘잘못의 판단은 정직하게 한다)
163. 또 다른 나의 존재 : 맞다. 이니는 하나지만 하나가 아닌 둘의 인격체를 가진 독립된
인격체이다. 이걸 보면서 분명 미친넘이라고 비웃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니를 겪어보면 알 것이다. 전혀 다른 이니의 모습으로
놀랄테니.... 쩝 (한마디로 미쳤어 쿄쿄쿄~~~)
164. 심리적으로 가장 고민했을 때 : 이번에 스눕과 요하(=미니)에게 누나와 형이라고 부른 것
이니가 이렇게 순순히 누나와 형이라고 한적은 없다. 거
기다 요하는 빠른 79라는 이유로 79인 내가 형이라고 불러
야 한다는 말에 처음엔 반항했지만 스눕누나와 친구라는 말
에 그냥 순순히 허락했다. 하지만 지금도 난 요하가 전혀
형 같이 느껴지지 않는다 ㅡㅡ; (요하형은 근데 당연시 한거
로 알고 있어 가끔 때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165. 가입되어 있는 까페 : HMAINA(=HM)까페 (이니는 이곳에서 운영자다) 와 엔비까페 (이니
여기서 파란아이 누나한테 찍혀서 불량회원 될뻔했다. 그때 요하가
그랬다. 불량회원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라구.. 유일하게 자신만이
그 불량회원의 고통을 이겨 이 자리에 섰노라고... ㅡㅡ; 대체 어떤
것이길래 요하형이 그리도 무서워한단 말인가!!)
167. 솔직히 고해성사 하고 싶은 말 : 사실 [HM]까페 가족들의 이름을 모른다 ㅡㅡ; 닉네임만
알아 닉네임을 부르는데 이들한테는 이름보다는 닉네임
이 더욱 친근감을 주기때문이라고 했지만 솔직히 전화해
서 닉네임으로 부르면 쪽 팔린다 ㅡㅡ; (미안하다. 얘들아..
솔직히 이름을 까먹어서 닉네임 부른거였어 ㅠ_ㅠ)
168. 상대방이 나에게 화를 내면 : 또한 같이 흥분하여 서로 화를 낸다 ㅡㅡ;
(이런걸 보고 방귀 낀넘이 성낸다고 하는거다)
169. 연예인을 보면 하는말 : 저리 비켜 재섭써... ㅡㅡ;
(전에 아빠 친구가 방송국 총무부에 계셔서 갔다가 고소영, 심은하
등등의 연예인을 봤는데 대본 외우며 바쁜척 하길래 이말 던져줬다)
170. 연예인이 나를 보면 할거 같은말 : 미친넘..저리 꺼져.. 재섭써 ㅡㅡ;
(당근이지... 나같은 넘이 눈 앞에서 깔짝거리면 신경
쓰일테니 ㅡㅡ;)
171. 아침에 일어나 젤루 먼저 하는일 : 핸드폰에 전화나 문자가 왔는지 확인한다
172. 잘 때 마지막으로 하는 일 : 천장에 붙어있는 야광 별들을 보며 언제까지 야광빛을 내는지
보다가 잔다 ㅡㅡ;
173. 지금 진행중인 것 : 내가 쓴 라임과 [HM]들이 만든 라임을 직접 불러 녹음 중
(근데 아무래도 절라 쪽 팔릴 것 같음. 해봤는데 진짜 쪽팔리다)
174. 피어싱에 어떡게 생각하는가 : 피어싱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대의견이 없지만
단지 무분별하구 많은 피어싱은 피해줬으면....
(참고로 난 손톱 피어싱을 즐긴다 ^^*)
175. 천국과 지옥 중 고르라면 : 어디를 가던 상관없다. 분명 두군데 모두다 날 받아 주지 않
을꺼다.
176. 엔비를 가는 이유 : 그냥 가면 좋다. 난 사람 많고 음악이 있는 곳이 좋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힙합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리
(솔직히 애들한테 끌려갔다 ㅡㅡ;)
177. 만원으로 여자친구를 만난다면 : 미안한 말이지만 난 수중에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만 밖
에 나간다. 돈이 없으면 불안하당
(부르조아 아니다. ㅡㅡ;)
178. 가장 좋아하는 안주 : 난 소주를 먹던 맥주를 먹던 오로지 하나씩 집어 먹을수 있는 모듬
안주나 튀김, 회 등이 좋다. (난 찌개를 시키면 술만 먹는다 ㅡㅡ;)
179. 가장 오랫동안 한 통화시간 : 대학교때 무려 6시간을 한적이 있다. 여자친구와
(사실 시간이 6시간이지 난 자느라 거의 말한거는 30분도 되지
않고 여자친구만 혼자 얘기했다. 물론 담날 무슨 통화했는지
기억은 못했다)
180. 사랑과 우정의 갈림길에 선다면 : 난 주저없이 사랑을 선택한다. 난 첫사랑을 우정 때문에
가장 친한 친구한테 양보해야했고 3년이라는 시간동안
친구와 사귀는 그녀를 보아야만 했다. 물론 둘은 깨지고
둘다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그 뒤로 난 맹세했다. 사랑을
선택해도 우정은 지속된다는 사실을
(그 뒤로 내 친구넘은 심심할때마다 나한테 갈굼 당한다
너 때문에 첫사랑에 실패했다구.. 쿄쿄쿄쿄~~~)
181. 친구가 싫어졌을 때 : 1. 내가 가장 아끼는 팬티를 입고 갔을 때 ㅡㅡ;
2. 쏜다고 해서 나갔더니 달랑 만원짜리 하나 주고 사라질 때
3. 내 잘못을 부모님께 알린다고 협박해 삥 뜯을 때
182. 친구가 좋아졌을 때 : 1. 내가 사려던 옷을 사서 자기방에 놓아둘 때
(담날 전화온다 "어제 산 옷 누가 가져갔어 흑흑")
2. 심심해 죽겠는데 술 사준다고 나오라고 할 때
3. 술 사줬는데 안주발 안 세울 때
183. 지금 맘에 드는 여자가 있는가 : 있다. 하지만 말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누군지는 절대 비밀
그 자신도 자신인지 알지 못한다
(이니의 성격상 절대 그럴넘이 아닌데 이번엔 상당히 신중
하다 ㅡㅡ; 과연 언제 고백 할것인지....)
184. 에피소드 하나 : 이니는 집에 종종 전화를 한다. 이때 엄마가 아닌 아빠가 받으면 나누는 대화
벨레레레레~~ 벨레레레레
아빠 : 여보세요
이니 : 저요
아빠 : 왜?
이니 : 그냥요
아빠 : 엄마 바꿔줘?
이니 : 아니요
아빠 : 끊어
이니 : 네
아빠랑 통화하면 30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ㅡㅡ;
185. 에피소드 둘 : 이니는 아빠와의 통화에 실망해 전화를 2~3주동안 하지 않다가 한다
벨레레레레~~ 벨레레레레~~
아빠 : 여보세요
이니 : 저요
아빠 : 이니냐!! 아픈데는 없구??
이니 : 네 (이말에 감동 받는다)
아빠 : 근데 너 사고쳤냐?? 전화안하다가 웬 전화???
이니 : 아니요 (좌절이다... 내가 아무리 사고뭉치라지만)
제가 무슨 사고를 쳐요!! (흥분상태)
아빠 : 아니면 됐다. 끊어
뚝~~~
이니 : 아빠! 아~~~... 허걱 엄마랑 통화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또한 30초를 채 넘기지 못한다
이건 실화다. 절대 넝담아니다.
186. 에피소드 셋 : 현재 이니는 제대 5개월 남겨둔 공군병장... 공군 특성상 외출이 잦지만
울 부대는 행사 때문에 다른곳처럼 자주 나가지 못하지만 육군보다는 자
주 나간다. 집에 가면 항상 울 아빠의 첫마디
"이상하게 넌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짜증나"
울 아빠인지 난 DNA검사를 받아 보고 싶다...... 또 다른 말도 한다.
"너 외출 반납하고 일년에 한번만 나오면 안돼냐??"
허걱~~ 그 뒤로 울 아빠는 대장님에게 내 외출을 짜르려는 테러를 자행
하려 하였지만 긴급히 출동한 엄마의 저지로 미수에 그쳤다. ㅡㅡ;
187. 에피소드를 쓰며 : 정말 난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나를
여동생은 이뻐하면서 난 구박만 하니...... 흑흑
188. 가장 큰 좌절을 느꼈을 때 : 고1때 일본 수학을 접하고 문제를 푸는데 20문제중 9개를
풀고 나서 거의 좌절을 느꼈다. 하지만 이건 언제까지나
예전의 이니였을때구 현재는 브레이크를 연습하다 디스크
때문에 허리가 아플 때 또는 랩을 하다가 혀가 꼬일 때 정
말 좌절스럽다.
189. 좋아하는 과자 : 쿠키류, 파이류
190. 싫어하는 과자 : 팝콘류 (예 : 사또밥, 콘칩등)
191. 음악을 할 생각은 : 물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이건 두 번째다. 첫 번째는 나의 장래희망을
이루는 것이다. (자깐 여기서 장래희망이 뭔가 하는 분들은 위를 올라
가 보면 있으니 참고) 음악은 언제나 두 번째다.
192. 집에서 음악을 반대한다면 : 어차피 뻔한일이다. 군대 오기전에도 반대로 준비하다 포기하고
온거니까... 하지만 이젠 전혀 신경쓰지 않ㄴ는다. 나의 인생은 나
의 것이다. 그 누구도 내 인생을 가지고 나무랄수는 없다.
193. 악세사리는 : 솔직히 이니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악세사리를 좋아한다. 귀걸이, 반지, 목걸이,
팔지 등 하지만 너무 마니 하고 다니는 것은 안좋아한다.
194. 불치병이 걸렸다면 : 여행을 다니고 평소대로 놀고 친구들을 모두 만나고 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린다. 친구 부모님도 이니의 부모님이니까...
195. 스스로의 애국심 : 나라를 말아먹고 독도도 지키지 못하는 쓰레기들보다는 나의 애국심이
더 낫다. 적어도 난 나라는 말아먹지 않으니까...
(이니는 이런 쓰레기들을 볼때마다 이 세상에서 아주 없애버리고 싶다
는 생각을 한다. 그러니 애국심은 있는거겠지)
196. 만약에 여자친구가 양다리라면 : 그냥 귀엽게 어디까지 가는지 두고 본다. 글구 지기 싫어
하는 나의 성격상 세다리 이상을 걸친다 ㅡ_ㅡ V
197. 나에게 총이 있다면 : 1. 불법무기류 소지로 가까운 경찰서나 인근 군부대에 가서 신고하고
칭찬 받는다.
2. 엿장수한테 가서 엿이랑 바꿔 먹는다 ㅡ_ㅡ;
3. 빈 라덴 잡으러 간다
198. 짝사랑을 하게 된다면 : 여기서 짚고 넘어갈게 있는데 이니는 절대 짝사랑 같은건 하지 않는
다. 짝사랑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하고 싶지도 않고 성격상 안되는
걸 가지고 질질 끌지는 않는다. yes 아니면 no밖에 없다.
(누군가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짝사랑이라고 했는데 난 세상에서 가
장 힘들고 궁상 맞은 사랑이 짝사랑이라고 생각한다 ㅡㅡ;)
199. 가장 감동적인 대사 : 1. 세상이 날 따돌리는게 아니야... 내가 세상을 따돌리는거지...
- 오디션의 황보레옹의 대사
2. 내 몸이 부셔져 죽는한이 있어도 너를 지키겠다는 약속은 꼭 지키고
말겠어 - 열혈강호의 한비광의 대사
3. 친구끼리는 미안하다는 말 하는거 아이다 -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이
한말
4. 겉에 보이는것만을 보려 하지말고 마음의 눈으로만 볼수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바라볼수 있는 시선을 가져 - 기억안남 ㅡㅡ;
200. 200문 200답을 마치며 : 내가 봐도 난 미쳤다. 괜한 경쟁심리에 200까지 하다니... 쩝.
근데 이 이상은 무리일거 같다. 더 이상 물어볼 말도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직접 겪어 보는게 이니
에 대해서 가장 빨리 알수 있는 방법일꺼야... 쿄쿄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