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예민한 만 3~5세 아이들의 문제 행동 교정하기. 아이는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는 세 살부터 다양한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된다. 너무 산만해요
만 3~5세 사이의 아이들은 감정적으로 예민한 시기이다.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낯선 경험을 하게 되면서 불안해지는 것이다. 마음이 불안해진 아이는 주의력이 부족하고, 끊임없이 떠들어 대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 만 5세까지의 아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안 돼’라는 소리에 욕구불만을 느껴 불안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가 산만한 이유는 집안 환경에서도 찾을 수 있다. 특히 텔레비전은 아이의 심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정보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심리적으로 긴장하게 된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 상황이 지속되고 유치원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할 경우 산만한 행동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까지 이어진다. 이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또래 집단과 어울리지 못한다. 친구들을 귀찮게 하거나 광대 같은 행동으로 주위를 맴돌고, 친구들이 싫다고 해도 그 의사표현을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산만한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1 분명한 규칙을 정하고 잘잘못을 분명하게 말해 준다|분명한 규칙을 정하고 잘했을 때는 칭찬을, 잘못했을 때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정확하게 알려 준다. 1 보자기로 팡팡팡 2 뭐가 빠졌지?
집이 아닌 낯선 곳에서 엄마가 아닌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해야 하는 것이 보통 부담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럴 때 엄마가 아이의 심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아이가 유치원에 적응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 이제, 우리 아이 마음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산만해서 수업 진행이 어려울 정도란 말을 들었다. 하루 종일 떠들어 대고 뛰어다니며 여기저기 부딪히고 깨지고 넘어지고 싸우고…. 사고치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 어떻게 할까?”
2 자신의 몸을 알게 한다|자신의 몸에 주의를 기울이게 함으로써 몸의 발달을 느끼고 기분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3 아이의 재능을 파악한다|아이가 재능을 보이는 분야를 파악해서 그곳에서부터 집중력 훈련을 시작한다.
4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를 도와준다|놀이를 하거나 그림책을 보면서 몸짓으로 표현되는 신호를 아이와 함께 해석하며 다른 친구의 의사표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TIP - 산만한 아이를 위한 놀이치료
운동감각과 집중력, 협동심을 키워 줄 수 있는 놀이
아이와 엄마가 마주 서서 보자기를 맞잡는다. 보자기 위에 공이나 인형을 올려놓고 위로 높이 던졌다가 받는 놀이를 한다. 두 쌍이 같이 서서 서로에게 공을 주거니받거니 해본다.
주의력을 강화시키는 놀이
책상 위에 10개 정도의 물건을 올려놓고 어떤 물건이 있는지 정확히 관찰하는 시간을 준다. 아이를 뒤돌아 앉게 하고 물건의 위치를 바꿔 놓은 뒤 그중 한 개를 감춘다. 아이가 어떤 물건이 없어졌는지 알아맞히게 한다. 정답을 맞히면 칭찬과 함께 쿠키와 같은 상을 준다.
“어느 날 아이 유치원 같은 반 친구의 엄마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우리 아이가 그 친구에게 화를 내고 심지어 때리고 꼬집어서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준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화 잘 내고 폭력적인 아이를 순한 아이로 변화시키는 비결 없을까?”
갓난아이가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처럼 아이가 난폭하고 폭력적인 것도 자신의 의사표현이다. 아이가 원하는 것, 무엇인가 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갖게 되는 감정이 화와 공격성인 것이다. 다시 말해 원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다면 아이는 화도 내지 않을 것이다.
아직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는 말로 해결하기보다 몸으로 표현해 보려는 것일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인 에너지를 표출한다. 화는 분명 아이에게 필요하다. 하지만 이 공격성으로 친구를 때리거나 상처를 입히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 공격적인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
1. 감정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한다|
아이의 감정을 부모가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진다. 이런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2. 아이의 마음에 안정을 주자|
아이에게서 싸운 이유를 들어 주고 엄마가 이해한다는 마음을 전해 준다. 아이의 긴장이 풀리면 싸운 아이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하여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3. 아무리 화가 나도 폭력 사용을 자제하자|
엄마가 아무리 화가 나도 아이 앞에서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일단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면 아이에게 화를 낸 이유와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 그림책 읽기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표현하는 놀이
먼저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책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책에 나온 가장 예쁜 그림을 아이가 그려 보게 한다. 책 내용으로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연극을 꾸며도 좋다.
2 오늘 기분은 어땠니?
화를 누그러뜨리는 연습을 위한 놀이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의 오늘 하루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마음에 들지 않은 일과 그때의 기분, 좋았던 일과 그때의 기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특히 즐거운 일에 대한 표현을 자세히 해보게 한다.
겁이 너무 많아요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는 아이와 전쟁을 치른다. 유치원 버스가 오면 타지 않겠다며 울고불고 한바탕 난리를 치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차에 오르는데 말이다. 아이에게 왜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하느냐고 물으면 유치원이 무섭다고 한다. 왜 우리 아이는 유치원이 무섭다고 하는 것일까?”
아이들이 두려운 마음을 갖는 것은 ‘분리불안’을 느끼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만 2~3세가 되면 자신의 마음속에 부모의 상(像)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부모와 떨어져 있어도 몇 분간은 견딜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곁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아이는 영원히 혼자 남겨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유치원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되는데 엄마까지 나를 데리러 오지 않을까 봐 두려울 수 있다. 그 밖에 평소 겁이 많은 이유가 ‘아픔’에 의한 것일 수 있다. 만 4세 무렵부터 아이는 자신의 몸이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전까지 거리낌 없이 하던 장난이나 행동을 주저하게 된다. 한편 아이는 자기의 상상에 의해 겁을 먹기도 한다. 이를테면 괴물이 침대 밑에 있다거나 나쁜 일을 하면 괴물이 잡아먹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는 것이다
| 겁많은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
1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을 말로 표현해 주자|
무서워하는 대상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말해 보거나 재미있고 친근한 이름을 붙여 불러 보자. 공포의 대상을 언어로 표현하다 보면 알 수 없는 것으로부터 오는 두려움은 사라진다.
2 아이의 두려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자|
아이에게 ‘그건 무서워 할 필요 없어’라는 식의 면박을 주지 말자. 두려움이 수치심으로 바뀌게 되면서 아이는 더 큰 두려움을 느낀다. 유치원이 무섭다고 하면 ‘○○는 유치원이 무섭구나’하고 아이의 두려움을 인정해 준다.
3 자신만의 두려움 극복 방법을 찾게 도와주자|
아이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그 두려움을 대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아이가 상황을 극복하고 나면 자기 안에 있던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1 나는 겁쟁이가 아니야
두려운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히는 놀이
울보·겁쟁이·겁보 등 겁많은 사람을 표현하는 말과, 영웅·멋쟁이·슈퍼맨 등 용감한 사람에게 쓰는 말을 찾아보고, 그 뜻이 무엇인지 자신이 그런 말을 들은 적인 있는지 이야기해 본다. 찾은 단어 중 자신이 싫은 단어와 좋은 단어를 구별하게 한다.
2 무서움을 훨훨 날려 보내요
용기를 심어 주고 두려움을 떨쳐버리게 도와주는 놀이
자신이 무서워하는 대상을 종이에 그린다. 그림을 보고 마음껏 고함을 지르거나 혼을 내준다. 그림을 풍선에 묶어 하늘 높이 날려버린다.
생후 5~6개월 정도가 되면 낯선 사람과의 접촉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낯가림’이 시작된다. 이런 낯가림 현상은 엄마와 가까운 사람과의 애착관계가 형성되었다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다. 그러나 간혹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심하게 낯을 가리고 유치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성격상 부끄러움과 수줍음이 많아서일 수도 있고 분리불안에 의한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 종일 엄마와 단둘이 지내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접촉이 드물기 때문이다. 아이가 유치원에 갈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가정 안에서 여러 사람과 접하여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 뒤 보내는 것이 좋다. 유치원 가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낯가림이 심한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
1 유치원을 너무 어린 나이에 보내지 않는다|
아이가 걸음마기의 발달과제를 성취한 뒤에 보내는 것이 좋다. 유치원에 언제 보내는가는 또래와 경주하듯 하지 않아야 한다.
2 아이를 몰래 떼어놓지 않는다|
아이를 유치원에 놔두고 아이 몰래 사라지는 것은 아이와의 신뢰감을 잃게 하여 더 불안하게 만든다. 엄마와 아이의 특별한 이별의식을 정해두자.
3 약속을 잘 지킨다|
약속한 시간에 엄마가 자신을 데리러 오지 않거나 집에 왔을 때 엄마가 없으면 아이들은 매우 불안해하고 유치원 가기를 꺼린다.
4 미리 마음의 준비를 시킨다|
유치원에 가면 좋은 점을 설명해준다. 유치원에 다니는 것과 관련된 그림책이나 동화를 이용하는 것도 요령이다.
5 유치원에서 배운 것을 자랑하는 기회를 준다|
유치원 생활을 적극적이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TIP - 낯가림이 심한 아이를 위한 놀이치료
1 내 몸을 만지고 있는 손은 몇 개?
낯선 것을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놀이
아이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엄마가 음악을 끄면서 한 아이를 부르고 그 아이는 술래가 된다. 술래는 눈을 감고 다른 아이들은 술래 몸에 손을 올려놓는다. 술래는 눈을 감은 채 자신의 몸에 올려져 있는 손이 모두 손이 몇 개인지 알아맞힌다.
2 나도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서로 친구가 되려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놀이
아이들이 손을 잡고 동그라미를 만든다. 술래는 친구들이 만든 동그라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들어갈 때 손을 사용해서는 안 되고 몸으로 비집고 들어가거나 아이들에게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해도 된다. 참가한 아이들이 모든 아이들이 술래를 해본다.
“미술 시간에 그림을 그리던 아이가 갑자기 눈물을 쏟으며 화를 냈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아무리 달래고 타일러도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는데, 갑자기 운 이유가 자기가 그린 사자와 호랑이가 진짜 같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자기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해야 하고 한번 울음을 터트리면 그치지 않고 고집을 피우는 아이의 심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분노를 터뜨리거나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실패와 실망에 대해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운다고 해서 선생님이나 엄마가 다그쳐서는 안 된다. 아이는 어른의 화를 돋울 목적으로 떼를 쓰며 고집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자신이 스스로 실망감과 실패감을 이겨낼 수 있게 해야 한다. 아무리 어린아이이지만 유치원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인생이 힘들고 공평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화를 내고 떼를 썼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 고집불통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
1 아이의 요구에 귀를 기울인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관여하는 것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아이를 무조건 도와주기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게 한다.
2 아이가 경험하는 성공과 실패를 과장하지 말고 칭찬하거나 위로해 준다|
아이가 어떤 일을 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 않도록 슬쩍 눈감아 주며 내버려 두거나 가슴에 안고 위로해 준다.
3 분명한 규칙은 아이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워 준다|
만 4세 이상 아이들의 단계에서는 분명한 규칙을 정하는 것이 아이들이 자율과 책임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아이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한다|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믿고 마음껏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TIP - 고집불통 아이를 위한 놀이치료
1 눈 가리고 블록 쌓기
참을성을 연습하고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놀이
아이의 눈을 가리고 블록 조각으로 탑을 쌓게 한다. 최소 3개 정도를 쌓으면 계속해서 높게 쌓게 한다. 엄마는 옆에서 격려해 준다.
2 내가 대장이야!
책임감을 길러 주는 놀이
2~4명의 아이들이 한 줄로 서서 각자 앞사람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는다. 맨 앞에 서 있는 아이를 제외하고 모두 눈을 감긴다. 앞에 선 아이가 뒤에 아이들을 이끌고 앞으로 가게 한다.
<3~7세 감성발달클리닉>시리즈는요
천방지축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성발달을 도와주는 부모 지침서이다. 취학 전후 아이들이 발달과정에서 보여 주는 산만함, 두려움, 거짓말, 슬픔 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감성발달을 돕는 놀이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각 7천5백원, 한울림(02-2635-8110)
1 산만한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는 법
마음의 안정을 찾아 주고 집중력을 키워 주는 놀이법이 소개되어 있다.
2 툭하면 화내고 싸우는 아이의 올바른 감정표현을 돕는 법
싸움대장 아이에게 올바른 감정표현법을 가르쳐 주는 놀이법이 소개되어 있다.
3 겁 많고 소심한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주는 법
두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극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놀이법이 소개되어 있다.
4 이별을 경험한 아이의 슬픔을 치유하는 법
이별과 슬픔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방법과 놀이를 통해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5 거짓말을 시작한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법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상상과 현실,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는 놀이법이 소개되어 있다.
6 고집불통 아이의 올바른 자기주장을 돕는 법
독불장군 아이에게 규칙과 한계를 알려 주고 올바른 자기주관을 키워 주는 놀이법이 소개되어 있다.
7 시샘하고 싸우는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도록 돕는 법
형제간의 갈등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형제자매가 함께 놀면서 사이좋게 지내는 놀이법이 소개되어 있다.
8 낯가림이 심한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법
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회성 키우기 놀이법이 소개되어 있다.
첫댓글 속이 멀쩡하고 기골도 장대하고 인지도 발달된 예닐곱살 정도의 아이가 뭐든지 울면서 해결하려 할 땐 어떻하면 좋을까요?
회초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