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상 통팥을 넣고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죽

[하늘연가]

민물고기붕어님의 단호박과 밤호박에

통팥을 넣고 끓여 먹은 부드러운 단호박죽입니다.

통팥 단호박죽

재료:단호박 1개, 미니 밤호박 3개, 삶은 통팥 337g

찹쌀물(찹쌀가루 1컵+물 500ml), 물 1500ml, 소금 1t, 호박씨 약간

민물고기붕어님의 단호박과 밤호박입니다.

그 중 단호박 한 개와 밤호박 세 개를

목욕시켜서 준비했는데 반질반질합니다.

삶아 두었던 통팥과~

찹쌀물도 준비~

단호박은 전자렌지에 5분을 돌린 후~

반으로 썰었더니 속이 꽉 차고 색도 노란 호박살이 도톰합니다.

모두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냄비에~

물과 함께 담아서~

팔팔 끓인 다음~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아~

다시 끓이기 시작하면서~

통팥과~

찹쌀물을 붓고~

저어가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설탕은 취향껏....)

한 소끔 더 끓이면 끝~

그릇에 담고~

호박씨로 꽃모양을 만들어 내면 맛있는 통팥 단호박죽이 완성입니다.

살짝 달콤한 맛~

부드러운 한 그릇~

맛있게 냠냠~


저녁식사로 먹은 통팥 단호박죽입니다.
부드럽고 살짝 달콤한 맛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는데

단맛을 원하시면 설탕을 추가하면 좋을 듯요.

시원하게 보내시는 날 되세요.^^

[눈솔]

통팥넣어 구수하고 찹쌀가루 넣어 든든하겠어요

[하늘연가]

네~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하니 좋았어요.
남편이 먹으면서 맛있다 맛있다 해서 웃었고요.ㅎㅎ
감사합니다..눈솔님~

[향기로운여인]

정말 맛있게 냠냠입니다. 데코도 꽃장식 예쁘게하시고
맛난 맛이 느껴집니다 통팥이 톡톡 터지면서~~ ㅎㅎ

[하늘연가]

걸쭉하게 끓여서인지 식어도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향기로운여인님~^^

[새털구름]

목넘김이 아주 좋겠어요.
환자식이나 어린이
어르신들 드리면
아주 부드러워서 잘드실듯요.

[하늘연가]

네~누구나 좋아할 듯 한데
어르신들 입맛에는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새털구름님~^^

[마하]

자연에서 샤워도 못하고 왔습니다.
바닷가 해풍맞고 키운 밤호박이 엄청 맛있어요
어떠한 요리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밤호박 맛나게 드셔요.

[하늘연가]

당분간 밤호박을 맛있게 먹을 것 같은데
얼굴이 노래질까봐 염려스럽습니다.ㅎㅎ..농담이구요.
감사합니다..마하님~

[엘리]

집에 호박과 팥이 있어서 호박죽
만들고 싶었는데 마침 딱 연가님께서 레시피 올려주시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실은 제가 호박죽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당장 팥을 물에 불리고 있어요.
호박죽에 도전해보려고요.
자세한 네시피
감사드립니다^^

[하늘연가]

엘리님~맛있게 만들어 드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들꽃]

찜통더위속에 단호박죽
아주 맛있게 먹고 갑니다~~^^

[하늘연가]

ㅎㅎ맞습니다.
저어가면서 끓여야지요.
감사합니다..아름다운들꽃님~

[부치미]

호박씨꽃에
호박할매 옷음보 터졌어요.
센스쟁이 하늘연가님.
고마워요.

[하늘연가]

ㅎㅎ감사합니다..지기님~

[박영란]

통단팥의 씹히는 식감 짱일 듯요~~
찹쌀물을 넣으니 밥대신 한끼 식사로 든든하겠구만요~~여윽시 연가님 짱이심니다^^

[하늘연가]

새알심을 남편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찹쌀물을 넣고 걸쭉하게 끓였는데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박영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