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시 지났으니까 어제려나요ㅎㅎ 수빈누나랑 같이 작품을 하신 ㅈㅅㅁ배우님,ㅇㅊㅎ배우님,ㄱㅎㄴ배우님이 나오시는 영화 30일의 VIP 시사회 공지가 떠서 혹시 수빈 누나께서도 오시려나 하는 생각에 모 농부님들과 함께 메가박스 코엑스에 갔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던도중 주차장 쪽으로 갔는데 수빈누나께서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아무 생각도 없이 갔었는데 진짜 오셔서 감격 했었는데 아무래도 주요 연예인분들이 많이 오시는 행사라 그런가 시큐분들이 근처 못가게 하셔서 멀리서 인사만 하고 다시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바로앞에 잠시 오셔서 편지를 드렸는데 수빈누나께도 말씀 드리긴한거다만 제가 이상한 루틴이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의 매번 편지를 쓰는ㅎㅎ 그런데 운이 너무 좋게도 이번에도 직접 잘 전달했네요ㅠㅠ
그렇게 수빈누나는 셰인럽 배우분들과 함께 얘기하시다가 영화를 보러 들어가셨고 저랑 같이 가신 농부분들은 저녁을 먹고 다시 수빈누나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각자 기다릴 구역을 나누어서 기다리는데 진짜 운이 좋게도 제가 있는곳쪽으로 나오시더라고요.
그런데 나오시자마자 저를 먼저 발견하시고는 말을 걸어주시는데 진짜 넘 감동이었습니다ㅠㅠ 영화 보셨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아직 못봤다 얘기하고 그럼 저 기다리셨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밑의 다른 농부분들도 계시다고 말씀 드리고 나서 수빈누나께서 밑으로 내려가시길래 저도 천천히 뒤에서 내려간후에 다른 농부분들과 함께 수빈누나 있는곳으로 가려했는데 수빈누나께서 저희 있는곳으로 오시더니 말도 걸어주시고 특히 제가 편지쓰면 기적적으로 본다니까 웃으시면서 그거 좋은 루틴이네 이러시고ㅠㅠ 또 마지막에는 먼저 단체로 셀카 찍자 하셔서 셀카도 찍어주시고 난후에 수빈누나께서는 저희에게 인사를 한후에 셰인럽 배우분들과 함께 얘기하시고 나가시는거 같아서 저희도 이만 다보고 집에왔던거 같아요!!
진짜 어제도 역시 최고의 하루였던거 같아요.ㅠㅠ 진짜 올해 이정도로 까지 기적적으로 봐도 되나 할 정도로요.ㅠㅠ 원데이는 떨어졌지만ㅠㅠ 그래도 이천때 기적이 발동하고 생일카페때도 보고 어제도 솔직히 진짜 기대 거의 안하고 맘편히 갔는데 영접하고ㅎㅎ 근데 진짜 참 신기하네요!! 이게 한번도 아니고 편지만 쓰고 가면 영접이라니 참ㅋㅋㅋ 암튼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화 시작전에 수빈님 및 셰인럽 배우님들이 극장 매점쪽 로비 안으로 들어가서 매점 앞에서 한참 얘기를 하시는데 그곳을 표 있는 관객들만 들어가게 통제하더라구요. VIP 아닌 일반 관객 시사회도 있는 날이었는데.. 저희는 수빈님 보러 간거라 시사회 티켓은 생각도 안했어서 티켓이 없어가지구 로비 밖 한참 멀리서만 수빈님을 보고 있었죠 ㅠㅠㅠ
그런데 티켓이 있는 한 팬분이 그 안에서 수빈님께 말을 걸더니 셀카를 요청하셔서 셀카를 찍어가셨어요 저희는 그걸 멀리서 지켜봐야만 하니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표 없는걸 속상해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그걸 수빈님이 마음에 두고 계셨나봐요 😥 영화 끝나고 나와서 저희랑 얘기 좀하시다가 셰인럽배우님들 나오셔서 저희랑 인사하고 가려고 하시다가 갑자기 "사진한장만 찍고 갈까?" 하시던 ... 아까 다른 팬분께만 사진 찍어드린게 속상했을거 같아서 말씀하셨다고 ㅠㅠㅠㅠ
저희가 속상해하신걸 너무 찰떡같이 알아주신 수빈님! 이렇게 세심하게 팬들을 먼저 챙겨주시다니 ㅠㅠㅠ 넘 감동이었고 오늘도 수빈님에 대한 덕심은 더 깊어져만 갑니다ㅠㅠㅠㅠ😍
진짜 이런 부분까지 잘 캐치해주시고 진짜 넘 매번 감사드린거 같아요ㅠㅠ 특히 오늘 마지막쯤에 먼저 셀카 찍자고 하신거는 진짜 듣고 너무 감격해버렸습니다ㅠㅠ 진짜 이렇게 이쁘고 착하시고 팬서비스도 최고이신 수빈누나!! 어제 기적적인 영접 이후로 저의 덕심 또한 계속 더 깊어져만 가네요!!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농사(?)에 힘쓰겠습니다!!
첫댓글 수빈님의 넘 감동적인 팬서비스...셀카에 대해서 덧붙이면...ㅠㅠㅠㅠ
영화 시작전에 수빈님 및 셰인럽 배우님들이
극장 매점쪽 로비 안으로 들어가서 매점 앞에서 한참 얘기를 하시는데
그곳을 표 있는 관객들만 들어가게 통제하더라구요.
VIP 아닌 일반 관객 시사회도 있는 날이었는데..
저희는 수빈님 보러 간거라 시사회 티켓은 생각도 안했어서
티켓이 없어가지구 로비 밖 한참 멀리서만 수빈님을 보고 있었죠 ㅠㅠㅠ
그런데 티켓이 있는 한 팬분이 그 안에서 수빈님께 말을 걸더니
셀카를 요청하셔서 셀카를 찍어가셨어요
저희는 그걸 멀리서 지켜봐야만 하니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표 없는걸 속상해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그걸 수빈님이 마음에 두고 계셨나봐요 😥
영화 끝나고 나와서 저희랑 얘기 좀하시다가
셰인럽배우님들 나오셔서 저희랑 인사하고 가려고 하시다가
갑자기 "사진한장만 찍고 갈까?" 하시던 ...
아까 다른 팬분께만 사진 찍어드린게 속상했을거 같아서 말씀하셨다고 ㅠㅠㅠㅠ
저희가 속상해하신걸 너무 찰떡같이 알아주신 수빈님!
이렇게 세심하게 팬들을 먼저 챙겨주시다니 ㅠㅠㅠ
넘 감동이었고 오늘도 수빈님에 대한 덕심은 더 깊어져만 갑니다ㅠㅠㅠㅠ😍
진짜 이런 부분까지 잘 캐치해주시고 진짜 넘 매번 감사드린거 같아요ㅠㅠ 특히 오늘 마지막쯤에 먼저 셀카 찍자고 하신거는 진짜 듣고 너무 감격해버렸습니다ㅠㅠ 진짜 이렇게 이쁘고 착하시고 팬서비스도 최고이신 수빈누나!! 어제 기적적인 영접 이후로 저의 덕심 또한 계속 더 깊어져만 가네요!!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농사(?)에 힘쓰겠습니다!!
@샤비알론소 진짜 천사 ㅠㅠㅠㅠ
와.. 역시 수빈님이시군요💖
시사회에 입장하신 팬분이 알려주신 것도 그렇고, 우리를 알고 헤아리신 밭주인님도 그렇고
너무나 고마우셨어요ㅠㅠㅠ 올해 농사에서 최고의 날이 몇 있었는데 갱신이요 :-)
그니까요 진짜 그팬분께도 진짜 감사드리고 그 마음의 잘 캐치해준 수빈누나께도 감사드리네요ㅠㅠ 올해 농사일중 최고의 날중 하나였습니다!! 저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