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멕시코시티 예술궁전 |
▲멕시코시티(Mexico City).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Mexico City).' 멕시코시티는 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멕시코시티와 소치밀코 역사 지구'로 인해 198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도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멕시코시티의 다양한 박물관, 유적지, 건축물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다.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대리석으로 덮인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예술궁전,' 7만 점에 달하는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우마야 박물관' 등이 있다.
▲ 사진=산 미겔 데 아옌데 |
▲산 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
세계적인 여행잡지 <트래블+레저>는 멕시코 과나후아토 주의 소도시 '산 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를 '2017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했다.
산 미겔 데 아옌데는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해 시기에 구애 받지 않고 여행할 수 있으며, 축제가 끊이지 않아 볼거리도 풍성하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축물들이 많은데, 특히 18세기 스페인 콜로니얼 시대의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전되어있어 빼어난 도시경관을 자랑한다.
그 중 도시의 랜드마크인 '산 미겔 대성당'은 놓쳐서는 안될 건축물로 산 미겔 데 아옌데의 아이콘이다. 산 미겔 데 아옌데와 사랑에 빠진 예술가들이 정착한 덕분에 도시 곳곳에서 예술품과 디자인물품, 수공예품 가게들을 만날 수 있다. 온천, 유기농 마켓, 데킬라 테이스팅 등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 사진=로스 카보스 엘 아르코 |
▲로스카보스(Los Cabos)
'로스카보스(Los Cabos)'는 바하 칼리포니아 반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멕시코의 땅끝마을로도 불리는 '로스카보스'는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바다와 사막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멕시코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손꼽힌다.
짙푸른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사막이 연출하는 이국적인 광경은 매우 신비롭고 또 낭만적이다. 스노클링, 카약, 낚시 등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파도가 치는 사막에서의 낙타 라이딩, ATV 등 이색적인 투어도 즐길 수 있다.
▲ 사진=할리스코 데킬라 지역 |
▲할리스코(Jalisco)
'할리스코(Jalisco)'는 마리아치, 데킬라, 차레리아와 같이 멕시코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이 탄생한 지역으로, 문화 테마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할리스코에서는 데킬라의 본고장인 데킬라 지역, 태평양의 주요 휴양지 푸에르토 바야르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들을 방문할 수 있다.
데킬라 지역에서는 멕시코 대표 데킬라 브랜드의 증류소들이 모여 있어 취향에 따라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태평양과 마주한 해변 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는 과거 어촌 마을의 풍경과 최신 시설의 럭셔리 리조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사진=멕시코 관광청 제공)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로스 까보스 뻬고 다 내 취향이 아니네요.. 그 멋진 깡꾼이 빠지고~ 똘란똥고도 멋진곳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