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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과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우리들의 쉼터 밀면을 보는 여러 가지 시각들
까삐딴 추천 0 조회 381 15.09.01 10:45 댓글 5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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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30 22:13

    @까삐딴 밀면이 사계절음식이라고 믿고 계시다면 까옹 말씀대로 개금밀면 보수동책방골목의 관광코스로 되어있는 부산서 젤 유명하다는 개금밀면도 여름에 비해 겨울매상이 반의반에도 미치지 못하는건 어떻게 설명하실런지요ᆢ

  • 작성자 15.10.01 00:00

    @장구경 보수동책방골목의 관광코스로 되어 있는 개금밀면이 아니라, 보수동 우리글방에서 만난 커플이 부산역에 도착한 후 근처에 있는 초량밀면을 이용하지 않고 개금까지 가서 밀면을 먹고 올 정도로 이전에 비해 심도있는 밀면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40년 역사의 영남밀면의 예를 들자면 전통적인 비수기(10월~2월)에는 아예 문을 닫는 정책을 적용하였지만, 원도심의 경우만을 따지자면 10월, 12월, 1월에 개최가 되는 축제만 하더라도 부산국제영화제, 자갈치축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등등이 있지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각종 특수들을 이용하여 근래에 생긴 밀면집들은 여럿이 있고 골목 안에서 영업을 하던 전통적인 밀면집

  • 작성자 15.10.01 00:07

    @까삐딴 들도 큰길가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지요.
    심지어 자갈치 입구에는 외지 관광객들을 노리는 돼지국밥, 밀면을 같이 하는 업장도 생겼구요.
    개금밀면의 경우 여름에 비해 겨울 매상이 떨어지는 현상은 여름 특수가 이전에 비해 과한 점이 있고, 앞으로는 그 차이가 줄어드는 경향 속에서 이해를 해야할 것으로 보아야지요.
    지금의 밀면집 증가는 전체적인 밀면 소비자들의 증가가 제일 큰 원인이고, 그 중심에는 지자체의 향토음식 홍보전략이 있고, 계절적 판매 양의 편차는 이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분석일 것입니다.

  • 15.10.01 01:14

    @까삐딴 외항선선장님 치고는 음식에 조애가 있으신분이라 생각했는데 책이나 도서에 의한 분석이외에는 현장감각은 전혀없는 정말로 탁상공론이란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깨닫게 해주는 아무 의미없는 논쟁이었읍니다

  • 작성자 15.10.01 04:08

    @장구경 조애 => 조예
    음식점을 운영한 분치고는 좋아하는 음식들의 트렌드나 최신 정보, 변화들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군요. 그런 상태에서 제대로 된 현장감각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요. 제대로 된 토론도 마찬가지겠고요.
    우리집 옆 개금밀면 매상 이야기만 가지고 논쟁을 이어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 15.10.01 10:36

    @까삐딴 부발연 한민연 같은 듣도보도 못한 단체나 부산시의 홍보책자등을 너무 많이 보셔서 밀면이 사계절음식이 되었다는 택도없는 선전에 교화되신걸로 사료됩니다 밀면집 사장님들하고 직접 얘기를 나눠보시길 권합니다 밀면이 사계절음식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지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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