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더운날씨지만 휴가를 집에서만
있을수 없어서
남편이 좋아하는 낚시를 하기로 했네요~
실내낚시터는 비싸서
피래미낚시로 결정했답니다^^
예전에 알던 저수지로 장비를 챙겨
갔습니다~
10년만에 다시 찾은 저수지!
길도 가파르고 풀도 많이 우거져서
뱀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은 길입니다ㅜ
길이 가파르고 풀도 많이 자라서
다리에 상처도 나지만,
남편이 좋아하니 제 입술은 조개가 되기로
했어요^^
길은 험해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찿는곳 인것같아요!
그런데
피래미가 보이질 않네요ㅜㅜ
이상한 고기들과 베스만 있네요.
일단
남편이 잡은 고기가 무엇인지 알아봐야
될것같네요~~
남편이 잡은 물고기 이름은
"블루길 "
남편도 처음들어보는 이름이라고
하네요~
우선 블루길이 너무 많이 있어서
낚시에 지렁이를 끼고 물어 넣는순간
피라냐처럼 달려드는 녀석들!!
남편이 잡은 물고기 빼주고 전다시
물속에 넣었는데. 또 블루길을
잡았습니다.ㅋㅋ
남편은 낚시를 포기하고. 제 낚시대에
지렁이와 물고기만 빼주었어요ㅋ
블루길은 25~30마리 정도 잡았고,
남편은 베스2마리를 잡았습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블루길은 튀김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집에서 25~30마리를 다 튀겼어요^^
소금으로 버무려서 튀겼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처음 먹어본 블루길 튀김^^
잡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는 블루길
일품입니다~
☆다음날 남편은 시어머니 드리기위해
낚시를 또 갔답니다^^
하지만 전날보다 많이 잡진 못했다네요!
첫댓글 블루길 말만 들어봤지 맛은 더 생소 하네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니 함 먹어보고 싶네요^^
말은 들어보셨군요^^ 전 너무 생소했던 물고기예요 ㅎㅎ
저도 첨 보는 어종입니다~ 잡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낚시하는 재미가 크네요^^
잘 잡히니 재밌었어요~
우와 진짜 첨들어봐요~ 비주얼이👍
아가미 쪽에 검은점이 있는 것이 특징인 블루길 이랍니다~
와~~~처음 들어본 어종이에요~~^^ 바삭바삭 맛있을것 같아요~~
남편이 튀김은 다 맛있데요~~ ㅋㅋ
헉 대박이네요.... 블루길? 튀김은 맛있나용~~!?
전 매운탕은 별로고 튀김은 맛있어요^^
첨 들어 보는 이름이고 튀김도 첨 보네요~
맛있기는 하겠어요^^
약간 고구마튀김 같죠?? ㅋㅋ
우와~~ 낚시에 다가 튀김까지~~ ~~낚시하는분들은 대단해요!!
맞아요~👍👍
와우~~! 피쉬프라이 얼마전 티비에서 보고 먹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천하고 계신 님 최고입니다.!
휴가철에 좋은 추억 쌓으신 것 같네용~ 즐거웠을 것 같아요! 굿굿
튀김~~~~맛있겠는걸요~~~~~ 먹어보고 싶네요~
블루길은 처음보네요~~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