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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1년에 한번씩 제주 여행이 제 인생 목표중 하나일정도니까요.
제주는 가장 가까이서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는 이국적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종 그 돈이면 ~~간다, ~~한다 라고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얼마전 동남아에서 보름동안 지내보고나니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무튼 쓸데 없는 말은 줄이고 매 년 제주도에 놀러갔다오면서+5주 동안 제주에서 살면서 가봤던 맛집&카페를 조금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맛+분위기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직접 가서 먹어본곳입니다. 모두 내돈 내산이고, 매우 주관적입니다.
1. 내도 음악상가
오후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와인바입니다. 저는 와알못이라 와인이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위기에 정말 만족했습니다. 원래 여행 가면 분위기에 취하잖아요 ㅎㅎ. 인원이 많다면 다른곳을 추천드립니다.
연인끼리 또는 가족끼리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
2. 미영이네 조천점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 미영이네 입니다. 원래 모슬포항에만 있었는데 조천점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제가 방문한곳은 조천점이었습니다.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자리만 잘 잡으시면 시원한 바다를 보며 맛깔난 고등어회를 드실 수 있습니다. 같이 갔던 엄마의 딸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건물 앞에 주차장도 작지 않게 있습니다. 아 회를 다 먹으니 고등어국? 이었던가..뭐 줬었는데 그거 밥이랑 먹어도 맛있었어요.
3. 명랑스낵
여기도 굉장히 유명한곳으로 알고 있어요. 제주살이 하는동안 엄마의 딸이 놀러 왔었는데 친구 추천으로 가자했더니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짜장떡볶이도 있던데 떡볶이도 떡볶이지만 튀김이 진짜 미쳤습니다. 진~~짜 바삭해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어도 예술입니다. 18시에 닫으니 참고하세요.
4. 맛나식당
정말 유명한 제주에서 갈치조림 하면 빠질 수 없는 맛나식당입니다. 여긴 14시까지 밖에 안해요.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좀 작습니다. 웨이팅이 꽤 길어서 여러번 갔었는데 대학동기랑 갔을때 딱 한번 성공했어요. 어머니 모시고 갔을때도 실패해서 진짜 아쉬웠음 ㅜㅜ.
가게 할머님께서 젊은이 둘이 왔다고 먹기 좋게 살을 직접 발라주셨습니다.... ♡ ♡ ♡
다른 갈치조림집들을 많이 가봤지만 여기를 능가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5. 원앤온리
갈땐 몰랐는데 여긴 어디 연애프로그램에 나온 곳인가보대요?? 암튼..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 진짜 많고...줄도 길고... 다행히도 주차장은 있음...
제 기준 여긴 뷰 원툴입니다. 뒤에는 산방산, 앞으로는 바다 위치가 너~무 좋아요. 진짜 예뻐요 이국적입니다.
커피맛이나 디저트맛은 잘 기억 안나는거보니 인상깊은 맛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뷰가 너무 좋았어서 전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6. 카페 모알보알
5주 살이를 할때 쉐어하우스 친구들과 우도를 갔다와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전 들른 카페입니다.
이 날과 다르게 흐린날에도 갔었는데, 역시 날씨가 좋으니 그냥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노을 질 쯤 가니 없던 썸도 생길 분위기였어요.
역시 음료 맛은 잘 기억 안납니다. 하지만 뷰 하나로 여기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껄껄.
7. 고향생각
여긴 서귀포에 위치한 고기국수 집입니다. 할머님께서 하시는 곳인데 살짝..불친절하면서도..손자를 대해주시듯 해주셨던...
리뷰도 거의 없고 유명한것 같지도 않지만 로컬맛집 가고싶다 하시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국수도 맛있었는데 김치도 맛있었어요.
근처에 오는정김밥도 있습니다.(사실 오는정김밥도 먹었지만 들어간 수고에 비해 맛이 그닥이었어서 추천안합니다.)
주차가 좀 어려워요. 골목 비는곳에 해야합니다.
8. 아살람레스토랑
제주에서 처음 접했던 아랍음식입니다.
실제 아랍분이 요리를 하시고, 식당안에 기도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와 존맛!까진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맛있네? 정도였고, 아랍요리를 접할 수 있었던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꼭 가보세요 님들 ㅜㅜ!!!은 아니지만 가볼까? 라고 하신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9. 돈사돈 월정리점or협재점
여기 목살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갔습니다.
한 입 먹고 감탄했습니다. 물론 배가 고파서 배가 된것도 있겠지만요. 협재점도 오픈 했길래 갔다왔었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완전 푸짐하게 잘 해놨어요. 그리고 제가 갔을땐 웨이팅이 없었는데 금세 생기더군요. 협재점, 월정리점 둘다 주차장 있습니다.
10. 트라인커피
제주살이할때 만난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쉐어하우스 사람들 모두가 갔던곳입니다.
파인애플 모양의 에스프레소+아이스크림+아몬드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셨고요.
후에 제 친구가 제주에 놀러왔을때도 데려갔었습니다. 조용한 곳에 있어 여유를 즐기기 좋았었습니다.
바로 옆에 5L2F 라는 카페도 있던데 거기도 추천한다고 하네요.
11. 거문오름식당
제주에서 가려던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 급하게 찾아서 갔던 곳치고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보말칼국수가 아주 담백했어요. 식당 앞에 주차장도 있고 꽤나 한적한곳에 있어 복잡하지 않습니다.
시내와 좀 떨어져 있으니 지도로 검색해보시고 가세요.
12. 용수산회포장
함덕과 김녕 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횟집입니다. 글 쓴다고 검색해보니 그 곳에서 회쳐서 바로 먹을수도 있는것 같네요.
저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도톰하게 회쳐주시고 쌈채소도 굉장히 넉넉하게 챙겨주셨어요.
네이버에서 보니 식당 뷰도 괜찮아보이네요.
13. 바당길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보말칼국수와 전복죽을 먹었는데 제가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함께 주는 톳밥도 그렇고요.
저는 보말칼국수를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또 가서 톳칼국수도 먹어봐야겠어요.
명랑스낵과 커피맛으로 유명한 앤트러사이트가 근처에 있습니다.
14. 갈치왕 중문점
산방산 탄산온천 근처에 있는 갈치조림집입니다. 몰랐는데 가시가 발라져 있는 갈치조림집이 꽤 있더라고요?
그 중 하나를 간거였는데 사장님, 종업원 모두 정말 친절했고, 기대를 안한탓인지 맛도 좋아서 그 자리에서 공기밥 3개 삭제했습니다. 확실히 가시가 없으니 바로 먹으면 돼서 편했어요. 그 근처에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주차장 커요. 후기 보니 갈치회도 맛있어보이네요...쩝쩝...
15. 사우스바운더
중문색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맥주&호프집입니다. 쉐어하우스에서 같이 지내던 동성 친구들과 가서 한잔 했었는데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았어요. 가게에서 빔프로젝터로 노래,뮤비를 감상할수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또는 애인과 잔잔한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여기도 후보로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6. 카페 사분의 이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한 후 돌아가기 아쉬워 근처를 찾아보고 갔던 카페에요.
주차장이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한적한곳에 있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으실것 같고, 넓은 마당과 아담한 카페, 뻥 뚫린 주변 시야들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카페 사분의 일 도 있는데 같은 사장님인가봐요. 전 나중에 여길 가보려 합니다.
17. 버드나무집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칼국수집입니다. 여기는 어머니를 모시고 갔었는데 어머니가 정말 만족해하셨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가면 좋을것 같네요. 함덕해수욕장 공용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 주차 어렵지 않습니다.
가게 외관은 그냥.. 뭐.. 다른 가게들과 별 다를거 없어서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맛있게 잘 먹고 나왔어요.
아 여기 싱겁게 해달라고 하면 해주시는데 그거 좋았어요!
18. 낭뜰에쉼팡
여기도 어머니를 모시고 제주에 갔을때 갔던 곳입니다. 제주에서 해물류만 먹으면 질려하실것 같아 한정식집을 찾고 있었는데
당시에 묵었던 호텔 근처에 있길래 갔습니다. 제주에서 한정식을 오랜만에 먹어서 그랬나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불고기와 된장이 정말 맛있었어요. 어른들과 함께 가신거라면, 밥이 드시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19. 산방산 초가집
여기도 역시 어머니를 모시고 갔었네요. 화순금모래해수욕장 근처에 있습니다. 살짝 큰 대로변에 있어서 여기가 맞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는 전복구이와 초가집밥상을 먹었었는데 국물 끝내줍니다. 정말 시원했어요. 딱새우도 함께 나왔고요. 함께 드셨던 어머니도 정말 흡족해 하셨습니다.
20. 송도옥
공항 근처에 있는 덮밥?류 집입니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픈상태로 갔었는데 부부가 하시는것 같더라고요.
가게가 큰건 아니지만, 아담하고 귀엽게 잘 꾸며 놓으셨습니다. 고등어덮밥, 우니소바, 사케동을 먹었었는데 전 고등어덮밥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우니소바는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으니 조심...!
바로 앞에 올레길이 있어 식사를 끝마치신 후 잠깐 걷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21. 대금식당
협재해수욕장 옆에 있는 갈치조림집입니다. 갈치조림집 여러번 추천 드리는것 같은데 그만큼 좋아하기도 하고...그만큼 제주를 여러번 갔던것 같기도 하네요. 여긴 유명하지는 않은것 같은데 로컬맛집입니다. 가게도 허름하고 큰것도 아니지만 같이 먹었던 친구도, 저도 정말 맛있다고 만족했었어요. 여긴 밑반찬으로 계란말이도 줘요! 비싸고 유명하거나,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갈치집 갈바엔 전 여기 갑니다.
22. 퐁당라면
제주에서 해물라면을 빼놓을 수 없죠. 이왕 먹는거 뷰가 좋은곳에서 먹어보자 라며 찾아본 곳이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먹으면서 볼 수 있는 뷰도 훌륭하고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애기들도 좋아했었네요. 전 이 당시 라면 맛있게 먹고 바로 옆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깐 산책을 했었는데 그때의 행복했던 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그리고 물놀이 장비, 서핑을 대여할 수 있는곳도 앞에 있어서 계획중이시라면 루트에 넣어보는것 추천드립니다.
23. 수망다원
바다뷰가 아닌 녹차밭뷰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돌담으로 둘러져 있는게 정말 인상에 남았어요. 카페 부지 자체가 커서 건물 밖에서 사진 찍기에도 충분합니다. 그만큼 예쁘고요. 전 더워서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다른 손님들을 보니 녹차밭에 가서 사진도 찍고 그러시더라고요. 추억 남기기에 충분한 곳 같습니다.
24. 해바라기분식
제주살이 시작 후 바로 다음날 갔던 곳입니다. 공항근처에 있고, 근처가 시내였던것 같아요. abc마트 있고 그랬으니까... 제주 살이 n회차 친구가 여긴 꼭 가야된다고 추천받고 간거였는데 진짜 순두부찌개 개존맛입니다. 여기서도 공기밥 삭제함.
주차는 바로 앞에 유료주차장이 있긴한데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 밥시간에 웨이팅도 있었고. 그래도 추천드립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풍자님이 갔었나보네요? ㄷㄷ
25. 오늘도 회는 뜬다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횟집입니다.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 있어요.
여기는 제주에서 알게된 지인이 가고 싶다 해서 간거였는데 생각보다 푸짐해서 놀랐습니다.
고등어회, 딱새우회 진짜 처도랐어요~!~! 평일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라면에 딱새우 머리 넣어서 끓여줍니다!!!
26. 당당
브런치카페에요. 쉐어하우스 친구들과 점심쯤 갔었는데 '제주까지 와서 뭔 브런치 카페야' 라며 따라갔지만 한입 먹고
올ㅋ 했슴다ㅋ.....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도 좋아서 만족했어요. 오전~점심쯤 애매한 식사를 해야겠다 라고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맛 둘다 합격이요. 여성분들이 꽤나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27. 카페 소금
바로 위에서 언급한 당당 근처에 있는 카페에요. 예쁜 카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살~짝 높은 지대에 있어 바로 앞 바다가 훤히 보이고 카페에서 산 커피를 바로 옆 정자에서 먹으니 정말 시원했답니다. 커피맛 1도 모르는 제가 먹은 소금커피가 예상외로 정말 맛있었어요. 가게안엔 귀엽고 순한 개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겠네용.
여기는 카페 안에서 드시는것보단 밖에서 방금 말한 정자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커피 먹을때보니 바로 앞 구엄포구에서 사진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
28. 카페 콜라
아는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카페 콜라. 그냥 콜라 천지에요. 가게가 진짜 콜라 천지임. 사장님이 굿즈를 정말 많이 모으셨음......예~전부터 가고 싶었었는데 기회가 안나서 못가다가 엄니 딸이랑 같이 갔었는데 엄니 딸도 만족해 했어요. 바다 바로 앞이라 뷰도 좋았고, 콜라가 들어간 커피콕도 맛있었습니다. 한번쯤은 방문해보시는것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29. 쿠주제주구옥
이호테우해변 바로 뒤에 있는 카페에요. 조금은 진지한 얘기를 나눠야해서 조용한곳을 찾았는데 딱이었습니다.
한쪽에선 옷도 함께 팔고 있었고, 가게 안에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해변 주차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30. 와랑와랑
서귀포쪽에 있는 카페에요.
선생님들 여기 진짜 꼭 가보세요. 여기 감귤스무디 개돌았고, 찰떡구이는 더 돌았습니다. 어떻게 만드시는지.....
여기는 긴말 필요 없습니다. 아 근데 메뉴 중 '당근한컵'은 별로 였어요..ㅎ 스무디, 찰떡구이 진짜 추천드려요!
31. 이정의댁
쉐어하우스 친구와 연돈을 예약하고 시간 떼우려 근처에서 찾은 카페에요.
할머님의 이름을 기리고자 카페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넓은 마당에 속이 뻥 뚫립니다. 한적한 곳에 있어 공기가 상쾌한것도 느껴졌고요. 제가 갔을땐 날도 맑아서 분위기에 한몫 한것 같네요. 바다뷰가 질리다거나, 한적하고 뻥 뚫린 카페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골목쯤에 하셔야해요...!
32. 위이
여기도 연돈 예약 때리고 갔던 브런치카페 에요. 제가 제주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국적인것이라고 처음에 말했는데, 이 곳이 모든걸 말해주는것 같았습니다. 탁 트인 시야에 산방산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제가 갔을땐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웨이팅까지 있다고 하는것 같네요. 주차는 가게 근처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어요. 풍경을 보며 잡 생각을 떨치고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온 몸으로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모두 진심이었던 곳입니다.
관심 가는 곳이 있으시다면 검색하셔서 조금 더 정보를 얻고 가시는것을 추천!!.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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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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