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보면 한국말도 아직 제대로 소화못하여 자리채우기로 나오신 분들도 있는반면
꽤나 한국사회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가장 괜찮게 보는 사람은 미국 레슬리씨입니다.
흑인이기도 해서 처음엔 그냥 인종별 구색맞추기로 나온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말도 잘하고 민감한 부분도 거슬리지 않게 잘 넘어가는게 티비끄고보면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상관없을듯.
레슬리씨말고 루베이다씨,손요씨,따루씨정도가 그나마 한국에서 오래있었거나
한국생활을 좀 아는 사람들 인듯.
외모로 보자면 캐나다 도미니크씨가 시원시원하고 제일 마음에 드네요 ㅎㅎ
첫댓글 따루랑 막걸리 마시면 재미있을듯 ㅋㅋ 레슬리씨는 상당히 보수적인 여성같아 보이더군요..
저도 레슬리씨가 젤 친근해요... 에바랑 루반장 따루... 근데 개인적으로 엘리자베타씨 넘 이쁘지 않아요? 넘 인형같아요... 나도 다시 태어나면 그렇게 태어나고 싶다... ㅎㅎ
오늘보니 다이어트 하는거 같던데요 살이 좀 빠진듯..ㅋㅋ
미수다 홈페이지 가서 엘리자베타 허벅지 사진 함 보면 바로 안티로 돌아설 겁니다.^^ ㅎㅎ 농담입니다.
미국으로 떠난다고 하지 않았나요? 다른분이셨나.
따루랑 레슬리 루반장 좋아요
몇 번 안봤지만 루베이다 이 분 좋더라구요.. 제 동생 휴가 나와서 손요 좋다고 난리.. 손요 같은 여자랑 결혼한다면 집안일도 다 할 수 있다길래 등짝 한 때 때려줬습니다..휴..
준코가 제일 편견없이 한국문화에 대해 잘 아는듯...서양쪽애들은 자기나라선업견으로 너무 평가하려고함.. 후진국애들은 자격지심으로 비판만하고..일본은 별로지만 일본사람들이 가장 중도라는개념을 이해하면서 문화를 평가하려는게 마음에 듦
서양애들에 대해 약간 편견을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레슬리가 가장 한국을 잘 이해한다고 느꼈는데...
마따..준코 이 분도..흐흐흐흐흐 웃으면서 똑부러지게 할말 다하고..쓸데없는 말을 잘 안해서 좋아요~ 적당히 귀엽고 똑똑하고..괜찮은 출연자~
레슬리도 그렇지만 전 따루씨도 참 좋더라구요..이 두분은 진심으로 한국인 입장에 서서 얘기 해주실때가 많음..(그만큼 한국인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는 얘기죵) 그리고 손요씨도 이질감없다 느껴질정도로 한국을 잘 알고 있는거 같고..루씨는..아직 보류ㅋㅋ;; 도미니크는 좀 횡설수설하지 않나요?? 말할때 좀 민망..ㅋㅋ..;;
대만여자도 꽤 괜찮던데...한국 많이 아는거 같고,,,무조건적인 비판만 하는거 같지 않고,,,드라마가 왜 그렇게 만들어지는지 한국 사람 성향 파악해서 이야기도 하고,,,근데...이건 말하는 사람만 말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 대만여자분은 똑똑한것 같아요. 얼핏 자막으로 보니까 서울대 대학원인지 다니는것 같던데? (정확하진 않음) 확실히 똑똑하게 말하는 것 같고.... 준코도 차분히 말 잘해서 좋던데. 전 손요는 별로더라구요. 그게 뭐 편견이라고 하시던데 사실 제가 중국보다 대만에 대한 인상이 안좋았는데 그 대만 여자분은 똑똑하고 괜찮던데요. 손요는 편견이 아니라 뭐랄까 좀 왠지 말하는거 보면 느낌이 안좋아요.
서울대 대학원 국문학 맞나? 한국말 무쟈게 또박또박 하시죠 ㅋㅋㅋ // 느낌자체가 안좋은건 편견이고 뭐고를 떠나 어쩔수 없는거죠..그리 느낄수 있다 생각함;
솔직히 가장 한국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많은 애증을 갖고 있는 패널은 '손요'죠. 준코같은 애는 딱히 한국에 애정이 있어뵈진 않고...또 사오리나 에바같은 부류의 패널들은 너무 애정이 넘쳐서 과한듯 하고 말이죠. - -; 흐엉같은 부류의 패널들은 뭐랄까? 일부러 악역을 맡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열심히 한국을 까대는....- -;; 뭐 그런 타입이죠. 아무튼 손요가 가장 중립적이며 애증을 갖고 있는 패널로 보여서 점점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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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가 자기 아빠한테 하던말 생각나요? 우찌나 귀엽던지 ㅋㅋㅋㅋㅋㅋ
루반장~~~~~~~~~~~~~~~~~~~~
전...... 소피아가 좋아요 ........ 우리 마레이띠아에서는~~~ ... 글고 디아나 권도 좋습디다~~
라리사는 아무도 얘기 안하시네.. 난 너무 시원시원하게 말 표현하는게 잼나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