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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엿보기 Show Me The Money777 을 지켜보며....
하늘은 맑고 추천 1 조회 540 18.10.16 18:0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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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6 18:16

    첫댓글 음악을
    그 음악의 주소지 따라 가서 생각하니
    더 감명깊더군요

    사실 제가 여수 밤바다에서
    이 노래는 흘러나오지 않았지만
    그 밤바다에 서 있으니
    더 그노래는 내 맘에서 흘러나오더군요


    음악에 그다지 심츠리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생활과 음악을 연결하며 살고 있더라구요
    요즘은
    가을 참 너는 이쁘다
    그 노래가 저절로 ...

    내동생이 오늘도 내게 음악을 더 많이 듣고 해야
    대화가 된다는데
    오늘 이 글을 보니
    난 음악에 문외한이다 싶습니다 ㅎ
    좋은저녁
    즐거운 저녁 되세요

  • 작성자 18.10.17 06:52

    맞다...내사랑금강님 올여름에 여수에 다녀오셨지요?
    전 여수에 가본적은 없지만
    장범준군의 ,여수 밤바다' 듣고는
    그곳이 매우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일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한동안 휴대폰 컬러링으로 선택하기도 했었답니다.

    장범준군은 참으로 서정적이고 따뜻한 노래를 만들더군요.
    베이스주자와 드럼주자인 브래드는 기획사에 들어갔지만
    범준군은 빡빡한 스케줄 소화하는게 싫어서 개인적으로 활동하되
    버스커버스커로 활동은 같이 하기로 했다더군요

    그의 노래는 어쿠스틱기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수 있는 곡들이라
    굳이 밴드 필요없이 장범준 본인이름으로 활동해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18.10.16 18:25


    와!
    대단 하세요
    맑고님

    저도 경연프로
    애청자 이지만
    이리 세심하게 알지
    못했는데

    요즘 저도 쇼미더머니에
    꽃혀 열렬히 애청하고
    있답니다
    시즌4부터 아들 덕분에
    알게되어 지금까지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몸치인 절 어깨짓 하면서
    보는게 유일한 티비
    시청입니다

    공감하는 분이 계셔서
    넘넘 좋네요 ㅎㅎ
    올해는 누가 우승할지
    지켜보는 재미 맑고님과
    한마음으로 지켜 보자구요~♡

  • 18.10.16 20:25

    얼빵아짐
    애련님~ㅎ
    오늘 하루 잘보냈나요2

    멀리 운동 나갔다가
    이제 집에 도착했어요~ㅎ

  • 18.10.16 20:30

    @땅벼리
    걍 얼빵아짐 하세요
    벼리님~ㅎㅎ

    벼리님만 부르시는
    애칭 좋다는요

    잔디밭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나들이
    멋져요~^^

    즐거운 시간
    편안한 시간 되세요~~♡

  • 18.10.16 20:33

    @애련
    오늘도
    잔듸밭에 놀다가
    왔는데
    날씨가 쌀쌀한 초겨울 같았어요~ㅎ

  • 18.10.16 20:37

    @땅벼리
    따숩게 하시고
    토닥이 함께 하세요
    고운 밤두요~♡

  • 18.10.16 20:41

    @애련 네~ㅎ
    땡큐랍니다 ~^^

  • 작성자 18.10.17 06:53

    @애련 애련님 안녕하세요~
    이쁜 이름을 가지신 애련님께서 어쩌다 얼빵아지재가 되셨는지요~ㅋ

    애련님께서도 쇼미를 즐겨 시청하시는군요.
    참으로 반갑네요.
    횟수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래퍼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각자 응원하는 래퍼가 우승할수있도록 응원하자구요~^^

  • 18.10.17 08:49

    맑고님
    맛저녁하셨나요?
    오늘도
    두아들과 식사를
    하셨겠군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돈가스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답니다
    근데
    전 요즘 노래는 문외한이고
    아는게 별로에요
    근데
    맑고님은 현대인입니다

    저프로를 보지않습니다
    아무튼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좋은정보
    땡큐랍니다~ㅎ

  • 작성자 18.10.17 07:13

    안녕하세요 땅벼리님~
    오늘도 먼 곳으로 공 치러 나가셨었군요.
    휴게소에서 돈까스를 드셨군요.
    가끔 휴게소에서 식사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저희는 큰녀석이 퇴근하며 현백에 들러 사온 <서울만두>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누구에게나 문외한인 부분이 있지요
    제가 음악적 지식은 많지않지만
    장르불문 두루두루 감상하는것은 좋아합니다.
    정가와 풍류까지도....

    '팬텀싱어'와 '슈퍼스타케이'는 지원자 개개인의 개성있는 보컬실력이 좋았고
    '케이팝스타'는 각 기획사에 맞는 연습생을
    뽑는 프로인먼큼
    기회사대표들의 내면이 드러나는 심사평을 듣는 재미로 즐겨 시청을 했었지요.
    그 세가지가 모두 시즌제를 폐지해서 매우서운해요~ ^^;;

  • 18.10.16 23:59

    예전에 슈스케를 정말
    열심히 시청 했어요.
    여리지만 클라이막스에선
    시원하게 쏟아내는 목소리를 지닌
    허각의 사연을 알고는
    늘 응원의 마음을 보냈었지요.
    어눌한 말투에 순수한 이미지 존박
    앳된 얼굴의 강승윤
    그때의 모습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작년 9월
    가평의 자라섬에서 열렸던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서
    저음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지닌 박재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장재정의 공연도 보며
    환호하고 즐기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맑고님 덕분에
    많은 것을 알고 갑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 작성자 18.10.17 10:07

    좋은 아침입니다~
    역시 향기님께서도 슈스케를 즐겨 시청하셨었군요.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3~4년후에 다시
    부활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멜로디포레스트는 기사로만 보았고 직접 가보지는 못했답니다.
    지난해엔 윤종시사단이 대거 출연했었나보더군요.
    미스틱이 SM자회사가 되고나서
    소속 아티스들에겐 더욱 기회가 많아진 느낌입니다.

    슈스케 상위권 진입자들중엔
    박재정군처럼 제도권 교육을 받지않은 참가자가 유독 많더군요
    은근 엘리트코스 출신들이 포진한 래퍼군단들과 비교가 되어
    또래집단 문화형성에 대한 생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장재인양은 자유로운 영혼만큼이나 독특한 음악을 만드는 모래속 진주알같은 존재지요

  • 18.10.17 03:03

    다들 k팝에 심취한 중년들이세요
    저는 영문 읽는듯한
    내용으로만 다가옵니다^^

  • 작성자 18.10.17 10:08

    안녕하세요 석류꽃소망님~
    방송을 잘 안보시는 석류꽃소망님이시니
    소재가 조금은 낯설수도 있으시겠어요.
    그만큼 하루하루 값지게 살고계신다는 증거네요.

    산새들의 노랫소리와
    냇물의 굽이치고 부딪고 여울지며 흐르는 소리.
    때론 살랑이고 때론 휘몰아치는 바람소리.
    싫든 좋든 이웃해야 하는 나뭇잎의 부딪힘소리까지...
    이 모든것을 마음껏 누리시는 석류꽃소망님이야말로 진정한 정서재벌이시지요.

    문명의 사운드도 훌륭하지만
    정적으로 흐르는 자연의소리만큼은 절대 따라갈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사물놀이의 악기가 각기 구름,바람, 천둥, 비를 표현한다지만
    자연의 그것과 어디 비교가 되던가요.
    여러가지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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