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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소개(4차) 스크랩 대간 32차 중재-봉화산-복성이재-사치재(1)
은파 추천 0 조회 94 07.07.11 11:4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일시  : 2007. 7. 8(당일산행)

산행코스  : 대간 32차 중재-광대치-봉화산-치재-복성이재 -새목이재-사치재 구간

산행인원  : 종주대원 26명

산행거리  : 23.7km(대간거리 19.55km+중재-운산마을 3.4km+사치재-지리산 휴게소 접속거리 0.75km)

산행시간  : 7시간 43분(09시 38분 출발/17시 21분도착, 휴식시간 포함)

 

이번 중재-사치재 산행은 기상예보가 비는 오지않고 흐린 날씨라 해서

우리에게 31차 산행처럼 시원한 산행이 될 것이라 기대를 했다.

중재 들머리 출발부터 운무로 인해 오전에는 조망상태가 별로였지만

오후부터 해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주변 조망이 서서히 시야에 들어왔다.

이제 세구간을 남겨 놓았지만 한편으로 서운하면서도 힘든 산행을 인내와 끈기로써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 나자신 그리고 종주대원들에게는 행복한 순간이라 본다.

앞으로 남은 구간인 33차 사치재-주촌리, 34차 주촌리-성삼재, 35차 성삼재-천왕봉-중산리까지

우리 대원들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산신께서 돌보아주시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의 애마는 특파원 매장을 출발하여 신복로터리, 경주 톨게이트에서

대원들을 태우고 경산휴게소에 도착, 아침을 먹고 88고속도로를 경유, 함양 톨게이트를 통과

들머리인 운산마을에 도착, 대원들은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준비를 한다.

 

대원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시지 못한 회원 여러분,

대간 32차 중재-사치재구간 산행의 흔적을 다시 한번 더듬어 보기로 하겠읍니다.

 

 

출발전 단체사진.

31차에는 고맙게도 길상태도 모르고 중기마을까지 임대장님이 간신히 올라오셨는데

오늘은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운산마을에서 출발하도록 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셨다.

대형버스가 중기마을까지 좁은 길을 올라가려면 평범한 운전실력가지곤 안될성 싶다.

그럼 임대장님은 지난번에 올라왔으니 운전실력이 완전 배태랑이란 얘기겠죠.

 

 

운산마를 표시석.

09시 38분 운산마을 출발.

 

 

힘차게 출발하는 대원들.

여기서부터 중재까지 3.4km를 가야한다.

 

 

중기마을 안내판. 

 

 

중기마을에 들어선다.

앞에 더블클릭님이 가고있다.

 

 

중기마을을 지나 다리를 건너 중재로 향한다.

저 앞에 선두그룹이 가는데 다들 완전 속보로 걸어간다.

비도 안오고 날씨도 선선하니 걸을만 하겠죠.

 

 

중재.

운산마을 09시 38분 출발, 중재 10시 17분 도착. 39분 걸렸다.

좌측-복성이재 12.1km, 우측-백운산 4.6km

사진 찍고 물 한잔 마시고 바로 출발.

 

 

등산로가 훼손되어 산뜻하게 만들어진 우회길로 진행.

 

 

묘지에서 잠시 휴식.

나는 936봉까지 먼저 출발한다.

 

 

월경산 갈림길.

좌측-월경산(980.4m), 우측-우회길.

조망이 별로라고해서 우회길로 진행.

 

 

월경산 갈림길 이정표.

우회해서 진행하니 이정표가 나온다.

북진하는 사람들은 이쪽으로 올라가서 내려가면 되겠지요.

 

 

7분정도 진행하니 철망 울타리가 나오고 길이 넓어진다.

뭐땜시 울타리를 쳐놓았는가 궁금했는데 나중에 어느 대원이 장뇌삼 재배단지라 한다.

 

 

여기를 지나간 산객들의 시그널들, 보기좋은 풍경입니다.

좀 진행하니 이정표가 우측으로 내려서라고 안내를 한다.

 

 

이정표.

우측-봉화산 5.3km, 후진-백운산 7.2km.

 

 

운무가 자욱한 대간길을 걸어가는 윤영칠님 일행.

오랫만에 뵙게되어 반가웠읍니다.

철망 울타리에 설치된 이정표에서 8분 정도 내려서니 광대치에 도착한다. 

 

 

광대치(820m).

운산리 09시 38분 출발, 광대치 11시 17분 도착. 1시간 39분 걸렸다.

직진-봉화산 4.7km, 후진-중치 3.2km.

바로 출발.

 

 

936봉에 올라서기전에 암릉구간이 나오는데 안전한 산행을 위해 로프가 설치되어있다.

 

 

암릉구간을 올라서 시야가 트이길래 뒤돌아보니 운무가 자욱하여 조망이 별로다.

4분정도 진행하니 936봉에 도착한다.

 

 

936봉.

직진-봉화산 3.8km, 후진-광대치 0.9km.

먼저 도착한 공룡님이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

나도 배낭을 벗고 휴식을 취하며 우리 일행들이 오기를 기다린다.

5분정도 지나니 우리 일행들이 도착.

 

 단체사진 한 컷.

 

 

안부.

좌우로 길이 나있는데 지도에도 표시가 없다.

 

 

이정표.

직진-봉화산 2.5km, 후진-백운산 10km.

2분정도 더 진행하니 944봉이 나온다

 

 

944봉.

944봉부터는 시야가 확트인 암릉지대로 이어진다.

그러나 가스로 인해 주변을 볼 수 없으니 안타갑기만 하다.

 

 

암릉 전망대.

그래도 그냥 갈 수 있나요.

암릉위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어야지요. 우리 뒤로는 직벽으로 동절기에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암릉구간.

 

 

바위 채송화.

 

 

산수국.

너무 예쁘죠.

 

 

지나온 944봉을 뒤돌아 보며 이동호님을 모델로 한 컷.

 

 

꽃창포.

가끔 눈에 띄는데 너무 아름답다. 

 

 

점심식사시간.

봉화산가서 점심을 먹자했는데 다들 허기도 지고 마침 시간이 점심때라

잔디가 깔린 묘지 주변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발검음을 멈춘다.

 

 

점심식사후 이동호님이 패랭이꽃을 촬영하는 모습.

입에 문 것이 뭔지 아시죠.

 

 

패랭이꽃.

참 곱기도 하다.

 

 

점심식사하는 주변에 몇구의 묘가 있는데 묘위에 야생화들이 자라고 있어

고인들께서 무척이나 행복하시겠단 생각이 든다.

 

 

가다보니 870봉을 지나쳐버려  뒤에 오는 일행들을 멈추어 세우고

870봉쪽을 배경으로 한 컷.

 

 

그런데 내앞에 가시던 코브라형님이 나는 왜 안찍냐 하신다.

그래서 봉화산을 배경으로 한 장 찍는데 애석하게도 가스로 인해 안보인다. 

1분 정도 내려가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

좌측-전북 남원시 아영면, 우측-전북 장수군 번암면.

일행들 바로 능선위로 올라선다.

 

 

임도에 설치된 백두대간 등산 안내도

 

 

능선길에 올라서서 봉화산을 배경으로 한 컷.

가스로 인해 정상이 희미하게 보인다.

 

 

나도 한장 찍어야지요.

봉화산 정상석과 통신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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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11 14:00

    첫댓글 이제 야생화의 계절이....유난히 예쁜 꽃들이 많고 간간이 억새밭들이 멋지던 구간이었죠..첫머리부터 지천인 산딸기 따먹느라 늘 종종걸음...ㅎㅎ

  • 07.07.16 22:17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맘만은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답니다..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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