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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저칼로리 곤약라면 '로칼로'가 국내에 상륙했다.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와 몸매관리에 열성을 다하는 대한민국에서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잘 알겠지만
다이어트 기간에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맵거나 기름지거나 단 음식들이다. 특히 향긋한 라면 냄새를 외면하기란 무척이나 괴롭고 힘들다.
이에 따라 라면 본래의 맛을 살리면서 칼로리는 일반 라면의 10분의 1인 저칼로리 라면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식품회사들은 다이어트 수요를 겨냥해 열량(칼로리)을 크게 낮춘 다이어트면을 잇따라 내 놓았다.
묵과 비슷하게 생긴 곤약은 곤약은 식물성 식이섬유 덩어리로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있으며
위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을 지속시켜주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다이어트 식품의 최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칼로리가 매우 낮은 반면 영양소는 거의 없으므로 곤약만 가지고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영양소의 불균형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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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이란?
곤약의 주원료는 구약나물의 땅속줄기다. 이것을 말린 뒤 가루로 빻아 응고제를 섞어 끓이면 곤약이 된다.
묵처럼 말랑말랑하게 탄력이 있으면서 쫄깃한 맛을 내는 곤약에는 '글루코만난'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수분을 빨아들여 부풀어 오른다.
이것이 곤약을 먹으면 쉽게 포만감을 느끼는 이유이다.
또한 몸 안에서 부피가 커지면서 장운동을 촉진해 변을 보기 쉽게 해준다.
보통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면 변비가 생기기 쉽지만
곤약은 변비 예방에 좋기 때문에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권장된다.
곤약을 섭취하면 소화관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시간이 길어져
식후에 혈당치가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병에도 효능이 있다.
그러나 곤약이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곤약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어서 체질이 차가운 사람은 곤약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평소에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 곤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강조한다.
태음인과 소양인에 속하는 사람들이 곤약을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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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라면의 칼로리는 약 500kcal. 칼로리도 높을 뿐더러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인 라면 !
칼로리 조절의 적이였던 라면의 칼로리를 10분의 1 수준으로 만들어
마음 놓고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일본의 저칼로리 곤약라멘 '로칼로(lowcalo)'가 한국에서 판매된다.
일본에선 곤약 관련 업체가 1800여 곳이나 되고 시장 규모도 2조5000억원이 넘는다.
양상치 2통 분량의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 확실한 한끼 식사로 충분한 포만감을 선사하는 '로칼로'
살 찔 염려없이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을까? 없긴 왜 없어 로칼로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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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칼로는 곤약의 식감을 살린 일본의 대표적인 저칼로리 라면으로
미소(된장)·쇼유(간장)·시오아지(소금)·신(매운) 라면 등 4가지 맛을 선보여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기름에 튀긴 밀가루 면발 대신 곤약면을 사용하여 칼로리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저칼로리 라면 로칼로
한 봉지당 칼로리가 39kcal에서 ~ 80kcal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바나나 반 개의 열량과 같다.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어도 비키니를 입기 위한 여성들의 다이어트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 !
'로칼로' 라멘(신콘/쇼유/미소/시오아지) 먹는 방법
곤약면이 있는 봉지를 잘라서 안에 있는 물을 따라 버리고 → 뜨거운 물로 곤약면을 헹군 뒤(곤약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 그릇에 곤약면을 담고 → 내장된 스프를 넣고 → 끓는 물을 부으면 끝! 기호에 따라 야채나 버섯을 넣어 먹으면 맛이 더 훌륭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