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예보] 바다조황 예봅니다. 바다낚시도 잦은 비로 인해 조황의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사리를 맞은 바다낚시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벌어지고 저지대는 해수면이 높아 주말과 휴일까지도 동해남부나 서해안지역 갯바위와 방파제 출조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서해 우럭낚시는 뻘물이 일어 포인트 선정에 어려움이 있겠고, 침선낚시는 원거리권에서 좋은 조과가 예상됩니다. 어청도 출조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격포내만권도 잔씨알이 많아 출조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재도는 돌돔 참돔 부시리 조과가 양호하고, 완도는 여서도 출조가 꾸준한 인기를 끌겠습니다. 여수에서는 작도간여와 삼부도 출조가 인기 높겠습니다. 여수 통영 거제권은 내만에 적조띠가 형성되어 적조대를 피해 출조하는 것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부산 형제섬 출조는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주말에는 포인트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포항 종합제철방파제는 출조가 제한되었습니다. 낚시인들은 수중삼바리 일대를 선상낚시로 노릴 계획입니다. 감포에서 울진구간에서는 농어가 양호한 조황을 안겨주겠습니다.
인천강화권 사리 영향, 내만권 출조는 뻘물로 부진 인천권 우럭낚시는 주중 사리영향으로 출조를 나서지 않았습니다. 주말까지도 사리 영향은 계속되겠지만 출조나서는데는 지장이 없겠습니다. 빠른 조류로 인해 내만권은 뻘물이 일어 낚시 힘든 자리가 많겠습니다. 따라서 우럭낚시는 덕적도, 자월도, 풍도 등지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궂은 날씨 뒤라 너울파도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멀미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덕적도 자월도 출조는 씨알 굵겠지만 마릿수 다소 적겠고, 풍도 근해는 씨알은 잘지만 마릿수는 좋겠습니다. 인천권 망둥어 낚시는 점차 관심을 끌고 있지만 출조는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권 망둥어 숭어낚시는 민물 유입으로 마릿수는 좋겠으나 씨알은 대체로 잘게 낚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진태안권 조류빨라 국화도 근해로 출조 몰릴 듯 당진권 출조 우럭낚시는 내만권의 뻘물 영향으로 인해 국화도 근해 출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화도와 입화도는 인천권에서도 출조를 나설 정도로 마릿수 조과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이곳은 10~30수 조과가 무난하고 깊은 수심에서는 간간이 40CM급을 기대할 수 있어 출조팀들이 많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을 나서는 가족들이 많아 평소 주말에 비해 출조는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약없이도 출조가 가능하겠습니다. 당진 내만 서해대교부터 평택항 방면으로는 뻘물과 담수호 방류로 인해 우럭 조황을 기대하기 힘들겠습니다. 붕장어낚시는 빠른 조류 이후라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내도포구와 맷돌포 일대에서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겠습니다. 석문방조제 일대의 숭어낚시도 기대할만 하겠습니다.
침선낚시 재개, 개우럭출조팀 늘어날 듯 태안권 침선 우럭낚시는 추석을 앞두고 개우럭을 낚으려는 태공들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침선 낚시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도 좋겠습니다. 연근해 우럭낚시도 사리를 넘긴 뒤라 씨알이 굵게 낚이겠습니다. 궁시도 옹도 근해의 우럭낚시에서도 암초가 발달한 포인트에서는 35~45CM급 우럭을 기대할 수 있으며, 60CM급 광어도 간간이 낚아낼 수 있겠습니다. 태안권 우럭낚시는 사리 뒤끝이라 출조는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예약없이도 출조가 가능하겠습니다. 사리로 인한 빠른 조류와 폭풍여파로 인해 너울파도가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출조시에는 멀미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안흥 신진대교 일대와 신진방파제에서는 학공치와 고등어로 손풀이 할 수 있겠고, 안흥항에서는 밤낚시에서 붕장어 입질 노려볼 만하겠습니다.
안면보령권 보령 보구치낚시 출조 활발, 우럭 주춤 안면도의 우럭낚시는 출조가 주춤하겠습니다. 피서철 피크시즌을 넘긴 뒤 계속 출조객이 줄어든 안면도권은 이번 주에도 우럭 출조는 주춤해 한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포항과 영목, 옷점항에서 나서는 우럭낚시는 파수도근해에서 주로 25~30CM급 우럭으로 손풀이하겠습니다. 안면도 가두리 양식장 바다낚시는 출조가 쉽지 않지만 관심있는 낚시인들이 많은 편입니다. 보령권 보구치, 우럭낚시는 주중 사리와 궂은 날씨로 꾼들의 발길이 끊겼지만 주말을 맞아 점차 활기를 보일 전망입니다. 보구치낚시는 대천 앞 일대에서 25~30CM급으로 30~50여수 조과가 가능하겠지만 우럭낚시는 다소 부진할 전망입니다. 우럭은 화사도, 원산도 일대에서 가능하지만 보구치낚시의 인기로 인해 우럭 출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낚시 출조시는 너울파도로 인해 멀미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군산격포권 어청도 출조 불투명, 출조시 확인 필요 지난 휴일 이후 출조를 계속하겠다고 발표했던 군산지역의 출조전문점들의 어청도 출조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현지민들과의 협의점 없이 출조를 계속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민들의 조건 수용이 힘들 것으로 보여 사실상 이번 주말의 어청도 출조는 힘들 전망입니다. 현지 종선 이용 조건이 까다로운 점이 있고 선비 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주말 군산권에서는 황도 출조를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주중에 황도를 찾은 낚시팀들은 부시리 낱마리를 낚았으나 여타 지역에 비해서는 마릿수나 씨알이 저조했습니다. 황도는 주말 출조에서도 마릿수나 씨알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 주말 어청도 출조가 불투명한 상태라 군산권을 찾는 낚시인들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조시에는 어청도 출조 가능성 여부를 확인한 뒤 출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조 한산한 가운데 내만권 씨알도 잘아 격포지역은 요즘 핵폐기장 반대 시위로 연일 시끌한 상탭니다. 이 때문에 이 지역으로의 출조도 거의 끊겨 낚시점도 한산한 상탭니다. 주중 내만권 여치기 낚시를 나선 팀들의 조황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탭니다. 씨알도 잘고 마릿수도 저조해 손맛볼 확률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현지에서는 내만권을 벗어나 왕등도 일대로 출조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출조팀도 저조하고 출조에서도 조황이 좋지 못한 상탭니다. 주말은 사리를 막 넘긴데다 너울이 높게 일어 여치기 낚시 출조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안전 장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도권 만재도 출조, 50cm급 돌돔 입질 기대 목포권 갈치낚시 소식입니다. 갈수록 크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초반에 잔씨알이 많던 갈치는 갈수록 점차 굵어지고 먹성이 좋아 중대형급 갈치를 마릿수로 낚아낼 수 있겠습니다. 삼호방조제, 영암방조제, 목포방조제에서 두루 입질이 활발하며, 밤낚시에서 마릿수가 좋겠습니다. 선상낚시가 마릿수가 좋아 방조제보다는 선상낚시 이용하는 낚시인이 많겠고, 따라서 선상낚시는 예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도 만재도 출조는 부시리와 돌돔이 낚이지만 돌돔낚시에 치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돌돔은 잔씨알부터 50cm급까지 굵은 씨알이 낚이겠습니다. 만재도 일부 포인트는 낚시인들로 혼잡을 빚을 우려도 높겠습니다.
가거거문도 돌돔 활성도 좋아져, 성게 미끼에 호조 가거도의 돌돔낚시는 뒤늦게 활성도가 좋아져 성게미끼에 입질이 활발한 편입니다. 그동안 가거도에서는 포인트에 따라 마릿수 돌돔이 낚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40cm급이 주종으로 성게미끼에 입질이 좋은 편이라 출조시 현지에 미끼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거도에서는 또 농어가 마릿수로 낚여, 전체적으로 좋은 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말 출조에서는 부시리 농어 돌돔으로 손맛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빠른 조류로 인해 포인트 공략에 어려움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거도는 진도에서 매일 출항하는 낚시전용선이 운항되면서 당일 낚시가 가능해 출조팀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셉니다.
거문도 갯바위 부진, 낮에 잡어 심해 거문도는 전반적으로 소강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갯바위보다는 선상낚시를 시도하려는 낚시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거문도는 낮에 돌돔 밤에 참돔 입질을 기대할 수 있으나 낮에는 잡어 등쌀로 인해 돌돔입질을 끌어내기 쉽지 않은 상탭니다. 따라서 돌돔은 원투낚시가 유리하고, 35~40cm급이 주종으로 낚이겠습니다. 거문도는 이번 주말 빠른 조류 영향으로 입질 받기 힘들겠고, 이번 주말을 넘긴 뒤 조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거문도는 야영낚시가 늘어나면서 주말과 휴일 출조에서는 포인트 선점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겠습니다. 진주 허대장낚시 055-743-6878 순천 88낚시 061-741-7600
추자제주권 관탈도 부시리, 추자도 벵에돔 호조세 추자는 주중 주의보로 인해 출조가 힘들었지만 주말과 휴일 출조는 원활하겠습니다. 사리와 주의보를 넘긴 뒤라 전역에서 적당한 탁도의 물색을 보이면서 고른 조과를 안겨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부속섬에서는 벵에돔 조황이 두드러져 잔씨알부터 50cm급까지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주중 수령섬 출조에서는 50cm급 벵에돔이 낚였고, 본섬에서는 부시리, 농어, 돌돔, 벤자리 등이 낚였습니다. 제주 관탈도는 부시리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돌돔도 마릿수 조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우도에서는 잔씨알의 벵에돔이 많고, 차귀도 돌돔낚시는 주춤한 상탭니다. 또 마라도의 긴꼬리벵에돔낚시도 전반적으로 마릿수가 저조한 상탭니다. 주말 출조에서는 물색이 탁해지면서 마라도의 긴꼬리벵에돔, 관탈도 벵에돔 조황이 회복될 전망입니다.
완도권 대모도 감성돔, 여서도는 부시리 돌돔 완도에서는 이번주에도 여서도 출조가 가장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중 악천후로 인해 대모도를 찾은 팀들이 25~35cm급 감성돔 8수를 낚아내는 등 대모도는 감성돔이 양호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여서도는 참돔, 벵에돔 부시리 돌돔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이면서 빈바구니가 거의 없겠습니다. 이 때문에 여서도는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구의 출조낚시회가 많이 찾겠고, 조황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서도 돌돔낚시는 원투낚시에 입질이 활발하겠고, 부시리는 선상낚시에서 특히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겠습니다. 부시리는 주말 출조에서 30~40수 조과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고흥녹동권 선상낚시 뻘물 영향, 초도출조 많을 듯 고흥 내만권 선상낚시는 감성돔 씨알이 잘지만, 마릿수가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 주말은 뻘물 영향으로 마릿수나 씨알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중 출조팀들은 30cm급의 잔씨알의 감성돔을 주종으로 10여수에서 많게는 30수까지 낚았습니다. 선상낚시는 마릿수가 좋아 제수용 감성돔 낚기 위한 출조가 약간 늘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초도와 삼부도 등 갯바위 출조를 계획한 팀들은 사리를 넘긴 뒤라 포인트 접근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 일부 포인트는 뻘물 영향을 받아 포인트 편차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낚시회 단위 출조는 초도권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포인트 혼잡도 예상됩니다.
여수권 내만 적조 여전, 작도간여 출조 유력 여수권은 물때가 다르지만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이 벌어지겠습니다. 내만권은 적조 영향을 받아 포인트의 조황 편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중 금오도와 안도로 출조한 팀들은 적조로 입질을 받지 못한 포인트도 있었지만 적조가 없는 자리에서는 마릿수 조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주말과 휴일은 위험부담이 적은 작도 간여나 삼부도, 광도 평도 출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작도 간여에서는 부시리와 참돔 농어 조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낚시인들이 찾아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도 평도에서는 돌돔 원투낚시가 유리하고, 성게미끼에 마릿수 조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금오도와 연도 출조시에는 적조 상황을 잘 살펴서 포인트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부도에서는 많은 낚시인들이 몰리는 가운데 선상낚시와 야영낚시 즐기는 팀들이 많겠습니다. 부시리 조황은 예년에 비해 부진한 상황입니다.
사천통영권 감성돔 마릿수 주춤, 적조 피하는게 관건 통영 내만권은 적조로 인해 낚시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도 적조대를 피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좌사리도 출조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부시리는 마릿수 조과가 가능하겠습니다. 벵에돔은 낱마리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벵에돔의 마릿수 저조는 전체적인 현상이며, 지난주 호조를 보였던 감성돔 입질도 주춤세입니다. 욕지권에서는 이번주 부시리와 참돔 조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갈도권 출조에서는 참돔 조과가 좋겠습니다. 욕지권은 수온 불안정으로 인해 저층에 어군이 형성되어 바닥층으로 채비 내려주는 요령도 필요하겠습니다. 이번주는 따라서 좌사리도, 두미도, 갈도 출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시리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제권 거제 내만 감성돔 잔씨알 주종, 부진세 거제 내만권의 감성돔 낚시는 잔씨알이 많이 낚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들이 출조꾼들에게는 좋은 손맛거리가 되겠지만 전문 낚시인들에게는 손풀이터로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내만권을 벗어나 출조지를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내만권에서는 주로 25~30CM급 감성돔이 많은 편이며, 손대도로 출조지를 정하는 꾼들도 많겠습니다. 지난주의 홍도 출조에서 몰황을 보인 탓인지 홍도 출조는 시들한 상탭니다. 홍도는 이번주 사리를 넘긴 뒤라 조황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거제 내만권의 방파제와 갯바위 역시 적조와 수온 불안정으로 입질 기대하기 힘들겠습니다.
부산권 형제섬 출조 활기, 가덕도는 조황 부진 부산에서는 형제섬 인기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형제섬은 초반의 부진에서 점차 벗어나 입질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형제섬은 갯바위 포인트도 혼잡하겠지만 근해 선상낚시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형제섬에서는 참돔 50~60CM급이 낚였으며, 외섬 일대 선상낚시에서도 좋은 조과를 보였습니다. 부산 나무섬은 30~70CM급의 부시리가 붙었고, 마릿수도 좋은 편이라 낚시인들이 많이 찾겠습니다. 가덕도는 조황이 살아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지만 잦은 비로 인해 낙동강 물이 멀리 밀려들면서 이번 주말까지 부진한 조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조시 조황을 한번 더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해권 벵에돔 양호, 포항종방 일부 출조 제한 울산권은 전반적으로 벵에돔 입질이 붙은 상탭니다. 동진방파제에서는 대체로 고른 조과를 보이고 있으며, 꽃바위방파제는 태화강물 유입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진권에서는 울기등대와 초소권에서도 벵에돔입질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초소권은 너울파도가 높게 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울산권은 주중에 내린 비로 인해 담수가 적당히 섞여 좋은 조과를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파도가 적당히 쳐 준다면 마릿수 조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출조시 너울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항 종합제철 방파제 일명 종방입니다. 수중삼발이, 높은 삼발이, 석축 포인트 등 낚시인들이 즐겨찾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수중삼발이 구간의 낚시가 제한되면서 해양경찰의 단속이 시작되었습니다. 낚시인들은 조황이 좋은 수중삼발이 일대에서 선상낚시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석축포인트와 높은 삼발이는 대체로 부진해서 찾는 낚시인들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휴일 포항 신항만 북방파제에서는 대구일보사장배 전국벵에돔낚시대회가 열립니다.
울진 농어 마릿수조과, 주말 호황 예상 울진권 해수온은 22도를 넘겨 안정된 상탭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해수온은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벵에돔 마릿수 조과를 보였던 울진권에서는 파도가 치는 자리에서 농어낚시가 활황을 보였습니다. 루어낚시에서 농어 마릿수 조과를 보이는 지역은 경주 감포에서 울진권까지이며 갯바위와 방파제 지역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낮시간에는 벵에돔입질을, 밤시간에는 농어 입질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속초 고성 대진항의 가자미 배낚시는 출조가 주춤해 낚싯배는 여유가 있겠습니다. 9월중순부터는 대구 지깅낚시가 서서히 막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눈감으면 코베어간다. 인심이 흉흉할 때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엄청난 손해를 본다. 또는 사기당한다. 그런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낚시에서 아직도 눈감은 낚시인 코베어 가는 동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새벽시간에 멀쩡한 낚시인들을 잘 모르는 포인트에 내려놓고 웃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인터넷에 고발되었습니다. 정말 눈감으면 코베어가는 세상이 아직도 낚시계에 있다는 것. 낚시인은 아직도 봉이라는 것 낚시인이 있는 동안은 낚시인이 봉이라는 말이 사라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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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게 뭡니까??.....읽어 보라는건지...?? 읽지 마라는건지??.....ㅋㅋ 눈이 다아프네..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