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일정과 내용...>
구분 | 과 목 | 내 용 + 과 정 | 개강 |
정규 (3주) | 9월 모의고사 1단계 마중물 모의고사 반 금 09:30~17:00 | • 어떻게’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교육론, 문법, 문학’ 영역을 최대한 꼼꼼하게 분석 • ‘강평’을 하면서 답안 작성 시의 유의 사항, 작성된 답안지의 장단점 분석을 통해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초점을 둠 • 1교시 시험 09:30~11:00 • 2교시 시험 11:20~12:50 • 강평 및 해설 14:00~18:00 | 9월 8일(금) |
정규 (6주) | 10~11월 모의고사 2단계 합격 모의고사 반 금 09:30~17:00 | • 실제 시험과 동일한 과정의 모의고사 • 해설과 상호 채점을 통한 도약을 기대함 • 1교시 시험 09:30~11:00 • 2교시 시험 11:20~12:50 • 해설 14:00~18:00 *상호채점 | 10월 6일(금) |
<그리고...>
한해에 일곱 번의 단계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두 달에 한 번꼴로 한 단계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모의고사는 이 중에 여섯 번째 단계입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충실하게 따라오면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와서
각자의 실력을 최종 점검하게 됩니다.
1차 시험을 위한 마지막 단계이기도 합니다.
모의고사는 3개월에 걸쳐 다시 두 단계로 진행합니다.
9월은 ‘어떻게’에 초점을 맞춥니다.
‘무엇을 쓸까?’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고해서 생각을 끄집어낼까’에 집중합니다.
암기해서 쓸 수 있는 문제라면 사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데, 임용시험은 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사고할 것인가’에 주안점을 둡니다.
혹자는 설명이 많거나 자료가 많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의고사 시즌에 다시 읽을 자료를 찾는 것만큼 어리석은 공부법은 없습니다.
결국 암기로만 끝나고 말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알 수 있는 것은
실제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암기해야 풀 수 있었는지, 아니면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그래서 9월에는 풀고, 생각하고, 다시 푸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노량진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은 어쩌면 모험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임고를 준비하는 분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취지를 살린다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10월에는 누구나 아는 방식입니다.
모의고사 문제 풀고 해설+채점까지 하면 끝입니다.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그대로의 모의고사입니다.
자부심.
이 단어는 매 단계의 강의를 계획하고 실행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입니다.
이제는 누구에게 자부심을 가져 달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만,
스스로에게는 이 자부심을 갖고자 노력합니다.
열심히 준비했고, 강의에 최선을 다했고, 끝난 뒤에는 미련을 두지 않겠다.
그렇게 여섯 단계 앞까지 왔고, 이 단계가 끝나면
마지막 단계인 일곱 번째인 2차 수업실연과 심층면접 준비에 이르게 됩니다.
그때 여러분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한 해였다고.
항상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모의고사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구동언
첫댓글 궁금한 사항은 이곳에 댓글을 달거나, 쪽지, 이메일을 이용해도 됩니다.
그나저나 폭염으로, 코로나로, 또 큰비로 몸이 환경에 쉬 적응이 어렵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면서 공부하기 바랍니다.
벌써 모의고사 시즌이 다가오네요.. 차분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요, 차분하게 준비... 늘 하는 말이지만 자신을 믿고 꾸준하게만 하면 됩니다. 실은 그걸 못하니까 힘들어지는 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