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이 오자 미세먼지라는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3월은 연중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달로 호흡기 와 폐 건강에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데요. 최근엔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또한 해제되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건강채널 하자고에서는 미세먼지 배출을 도와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도라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 침입을 막습니다. 점막을 튼튼하게 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폐 손상을 방지해주기도 하지요.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트리토판,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 또한 풍부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도라지는 청으로 만들어 차로 마시면 미세먼지 배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 미나리에는 비타민A,B,C와 엽록소, 엽산, 철분 등이 풍부해 빈혈 완화와 혈액순환에 좋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 또한 풍부해 체내 중금속과 나트륨,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중금속 배출 효과를 높이려면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 장운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 산후 영양식으로 사랑받는 미역. 미세먼지 배출에도 효능이 있답니다. 미역 속 알긴산 성분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체내 독소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염분을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죠. 알긴산 성분은 다시마와 파래 등과 같으 해조류에도 많은데, 미역이 없다면 다시마와 파래 등을 대체식품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생강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생강은 가래를 줄이고 기침을 멎게 합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와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줄입니다. 또한 생강 속 ‘쇼가올’ 성분은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 녹차의 탄닌과 카테킨 성분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합니다. 기관지 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에도 효과적이죠. 하지만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식후 30~60분이 지난 다음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배출 #미세먼지배출음식 #영통구청필라테스 #매탄동필라테스 #건강맛집 #건강정보 # 출처: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543732&memberNo=40348431&vType=VERTICA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