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열화당(悅話堂) 열화당은 남주인 전용의 사랑채로서 내번의 손자 후가 순조15년(1815)에 건립하였 으며 당호인 열화당은 도연명의 귀거래사 중 (悅親戚之情話)에서 따왔다고 한다. 열화당은 3단의 장대석 위에 세워진 누각형식의 건물로 아주 운치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3)동별당(東別堂) 안채와 연결된 주인 전용의 별당건물로 이근우가 1920년에 지은 ㄱ자형 건물이다. 동쪽에 2개, 서쪽에 1 개의 온돌방을 만들고 앞면에는 넓은 툇마루를, 뒷면과 동쪽 은 좁은 툇마루를 돌렸다. 4)활래정(活來亭) 활래정은 선교장 정원에 판 인공 연못 위에 세운 정자로 순조16년(1816) 열화당을 세운 다음해에 세웠다. 정자명은 주자의 시 (관서유감) 중 "爲有頭源活水來" 에서 땄다고 한다. 이 건물은 마루가 연못 안으로 들어가 돌기둥으로 받친 누각형식의 ㄱ자형 건물이다. 활래정은 벽면 전부가 분합문의 띠살문으로 되어 있으며 방과 마 루를 연결하는 복도옆에 접객용 다실이 있다. 5)기 타 안채와 열화당 사이에 서재겸 서고로 사용하던 서별당이 있는데 소실되었다가 1996 에 다시 복원하였으며, 건물의 전면에는 행랑채가 있다. 또한 건물의 측면에는 원래 창고였으나 개화기때 신학문을 가르치던 동진학교(東進 學校)터가 있다. |
입 장 료 : 구 분 어린이 청소년 군 인 성 인 비 고
-----------------------------------------------------------------------
개 인 600원 1,200원 1,200원 2,000원 경로증소지자 1,200원
단 체 400원 800원 800원 1,400원 경로증소지자 800원
교통안내 : (승 용 차)
강릉IC→속초,경포방향→경포동사무소→선교장(약 10분소요)
(시내버스 202번)
강릉시내(강릉역,교보생명앞,터미널앞, 202번경포행)→선교장 수시운행(약 15분소요)
주변관광지 : <문화재>
해운정, 오죽헌, 경포대, 방해정
<관광지>
경포도립공원, 순긋해수욕장, 사근진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 경포호
<박물관.전시관>
오죽헌.시립박물관, 선교장민속자료전시장,참소리박물관
선교장을 보고 오죽헌을 보러 갔는데, 선교장에서 오죽헌 가는 버스편은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선교장에서 큰길로 나가서 버스를 타라고 하는데 거리가 만만치 않더군요. 한동안 애를 업고 걸어가다
다행히 택시가 지나가 탈 수 있었습니다.
계속 잘 다니던 아들 녀석이 오죽헌 부터 보채기 시작하더만요. 애 한테는 무리였나 봅니다.
들어가면서 유모차를 빌려 태웠는데도 간신히 관람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애 때문에 그렇지만 애가 없는 경우엔 경포호에 둘러 있는 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허난설언생가, 참소리 박물관등을 도보로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펌글)
|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 인 유적지이다.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 받아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됐다. 이 곳 몽룡실(夢龍室)에서 율곡 이이(李珥) 가 태어났다고 한다. |
|
개관시간 :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휴 관 일 : 1월 1일, 설날, 추석(문성사, 몽룡실 관람 가능) |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편의시설 : 주차장, 매점, 장애자시설 입장요금 : ============================================================================== 구분 어린이 청소년 군 인 성 인 비고 ------------------------------------------------------------------------------ 개인 500원 1,000원 1,000원 2,000원 경로증소지자 50%할인 단체 400원 700원 700원 1,500원 강릉시민 50%할인 ============================================================================== 주차요금 : 200대 수용 ===================================== 설 명 요 금 ------------------------------------- 소 형 1,000원 대 형 2,000원 ===================================== |
|
|
|
정보제공자 : 1) 강릉시 종합관광안내소 (033-640-4414,033-640-4531) 2) 강릉시 관광개발과 (033-640-5422) |
작성기준일 2005년 10월25 일
오죽헌 관람후엔 날이 차츰 어두워 지더군요.
해변에 왔으니 회를 한번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가까운 주문진항으로 갔습니다.
부둣가 주변의 허름한 횟집을 어떤 아저씨 소개로 들어 갔는데 회는 밑반찬 없이 고추장,상추별도로
팔더이다. 회가 싸 먹을만 하더군요. 회도 맛있었지만 구이를 팔았는데 그게 참 먹을만 했습니다.
버스가 끝길게 겁이나서 주문진에서는 오래있지 못했습니다.
하루를 애와 함께 버스여행을 했더니 저나 집사람,애까지 셋다 완전 탈진상태였습니다.ㅎ
숙소로와서 맥주 한 잔하고 잠들었더니 다음날 점심 때가 되서야 일어났습죠..ㅎㅎ
점심먹고 쉬다가 저녁무렵에 경포대를 구경하고 하루 더자고 올라왔습니다.
원래 올라오는 날 허나설언생가와 참소리 박물관을 보고 올라오려 했지만 애가 힘들어 하는 거 같아
다음으로 미루고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