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의 이 섬은 통영 욕지면에 속해 있다.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형상은 꽃잎이 하나둘씩 떨어진 연꽃같다. 매끄러운 구석이라곤 없이 풍성한 입체
감을 자아내며 섬 풍경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한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섬의 절경은 동쪽 끄트머
리에서 펼쳐진다. 동머리 혹은 네바위섬이라 불리는 이 곳은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시
키는 바위들의 군상이 볼만하다.
해질 무렵에는 쇠잔한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든 바위가 장관이다. 이 곳은 또 자연
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네바위 끝섬 장도바위 틈속에 낙락고
송 한 그루가 서 있다. 물한방울 없는 바위틈에서 살아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수십년 한
결같은 모습은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연화도는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통영권의 대표적인 낚시터이다. 여름이면 참돔,
돌돔, 농어떼가 많이 잡히고 가을과 겨울에는 감성돔과 씨알좋은 볼락무리가 더욱 낚시
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낚시꾼들에겐 마음의 고향같은 바다낚시의 천국이다.
최근에 불교도량인 연화사가 건립되어 불교 신자들도 많이 찾는 편이다. 연화도는 비경
과 전설이 어울리고 레저와 바다관광이 함께 하는 남해의 명승지로 해상 교통도 편리하
다.
연화사
연화도 용머리해안
길 안 내 : * 통영시 원문검문소를 지나 시내간선도로 진입 - 세종병원 앞 신호동에서 우회전-
산복도로 좌회전 - 적십자병원에서 진입 - 산복도로(문화주유소앞 신호등에서 직
진) - 충렬사 앞 신호등에서 우회전 -시내간선도로 500미터 정도가면 사거리에서
해안도로쪽으로 좌회전 - 100m 정도 지나 통영특산품 전시판매장 좌회전 - 100m
앞에 여객선터미널 이용
* 통영시 원문검문소를 지나 시내간선도로 진입 - 충렬사 입구(직진) - 통영대교 -
미수·산양읍 방면 진입 - 산양읍 삼덕항 하차- 여객선 이용
현지교통 : * 통영시외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도남동, 봉평동방면 승차) - 서호동 비치호텔 앞
하차 - 여객선터미널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 - 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
* 통영시외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산양 삼덕방면 승차) - 산양읍 삼덕항 하차 -여
객선 이용
* 배편
통영여객선터미널 055-641-6181, 642-0116~7
욕지호 ( www.yokjishipping.co.kr )
>>> 여객선 시간표 및 요금 정보 보기
등산코스 : 여객선터미널 - 연화봉(실리암) - 보덕암 - 용머리 - 여객선터미널 (약 3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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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사에서 지배자와 피지배자(울 짝지와 저) 업도 풀고 폴딱뛰는 감성돔 횟감 쥑이겠네요 물방개와 함께합니다
고문님 이...지배를 당하고 있지요?..틀림음시.ㅎㅎ
둘이 갑니다.
난 통영쪽은 인연이 없나봅니다,,옛날에 너무 많이보았다고 그러는건지이날 창원에 LPG 가스안전교육도 받어야하고,,,또한 5분 대기조에 비상근무까지 날보고 죽으라는건지 난 안갈랍니다,,,내껀 잊지말고 예약하지 마세여,,,모두들 잘 댕기오시고 차반으로 선창가 싱싱한 횟거리또한 잊지말고 사오시길
서방님 직장에서 갈때 2개월전에 다녀 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또가고 싶지만 부부모임 부산갑니다 잘다녀오셔요
함께 못가서 서운..
이놈하고 장소를 바꾸면?? 난. 화악산 쉼터에서 하루를 요하려 가는디~~
두사람 갑니다 ~~~~
오랜만입니다..그림같은 섬산행 기대됩니다.
섬산행 참석 할께요...
원유 유출로 차질은 없습니까? 통영쪽도 난립니다. 심사숙고 적절한 시기로 택함이 어떨지.
서해안 태안반도 쪽은 정말 안타깝습니다..그러나 계획대로 섬여행갑니다.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껄요..
1.부산갈매기 2.산빛 3.0505 4.물방개 5.아침 6.선솔 7.향긋한향기 8.향긋한향기 9.신선10.무사11.가야....차량관계로 빠른신청 바랍니다.
연꽃님 가도될까요...빵 사정상 이제야 신청~~
되구 말구요... 환영 합니다. ^^
잘다녀오삼 .....
물방개는 지구석에 있어야 할 행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