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톱보트란?
카톱보트는 의미 그대로 cartop boat 차위에 실어다니는 보트 입니다.
*카톱보트의 적용범위
카톱보트는 민물 루어낚시및 바다낚시에도 다 적용됩니다.
*카톱보트의 유래
카톱보트는 미국에서 알미늄보트및 소형보트, 일본에서의 frp소형보트를 트레일러로 견인하지 않고
간편히 다닐려는 의도에서 시작 되었는데, 바다용 카톱보트를 레져장르에 밀접화 시킨곳은 일본입니다.
일본에서 카톱보트 동회회도 활성화 되어있고, 일본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지라 혼자 다니는 낚시꾼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카톱보트의 장점
1)경제적이다 - 엔진의 연비효율이 아주 높으며 8-15마력의 저마력으로 고무보트 2배 가까운 연비효과를 낼수있다.
1-2인 탑승시평균연비6-7km 이상의 높은연비를 자랑한다
2)간편하다 - 고무보트처럼 접고펴기가 없어 가장 빠른시간에 세팅하여 런칭및 철수가 가능하다.
3)공간효율이 높다- 고무보트나 콤비는 고무튜브의 공간으로 인해 같은 크기지만 활동공간이 좁고 고무의 특성상 장치및
장비장착이 어려우나 frp는 같은크기라도 공간이 넓고 장비 장착이 자유롭다.
4)빠르지는 않지만 기동성이 좋다 - 기동성이 좋다 여러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빠른보트들이 기동성이 좋다고 하지요. 기존 큰보트비해서 빠르지는 않습니다만 하지만 낚시를 해보시면
한 장소에 머물렀다가 포인트 이동시 큰 보트들은 할일이 많아지고 한 번 포인트 옮기기도 쉽지 않으며,
양식장이나 구조물이 많은곳에 접근도 어렵습니다. 카톱보트는 간편하게 포인트이동이 가능하고
보트컨트롤이 용이합니다.
5)구입비용면에서 부담이 덜하다 - 구입비용면에서는 고무보트정도의 비용이면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6)트레일링의 위험부담감에서 벗어난다- 트레일러보트를 견인해보신분들은 트레일링이 얼마나 위험하고 신경쓰이는지
알것입니다. 본인도 보트에미쳐 트레일링만 4년넘게 해왔는데 아주 신경쓰이고 사고의 위험도 또한 높습니다.
*카톱보트의 단점
1)frp보트중엔 크기가 작기 때문에 기존 큰보트의 안정감이나 승선감(롤링)등은 바라지 말것
2)장비및 승하차용 짐이 많아진다 - 카톱보트 탈려면 이정도는 해야 되겠죠. 고무보트나 카톱이나 잡다한짐
많아지는건 비슷합니다.
3)장거리 보팅은 자제할것- 큰보트에비해 엔진마력수도 낮아지고 보트도 작아지므로 외만권으로의 장거리 보팅은
날씨와 상황에 따라 신중히 고려해야한다.
4)보트 카톱용 적당한 차량을 선택하여야한다 - 카톱용 차량은 산타모, 아반떼투어링, 누비라 스패건 등의 구형과
산타페(구형)등을 비롯한 suv카 루프렉이 달려있는 차량모두 선택가능.
구형,신형 카니발도 괜찮습니다.
* 루프렉 달린추천차량 1)산타모-싸고 경제적이며 낚시,보트용차로 가장적당 (단점)노후됨
2)산타페(구형)-suv중 루프렉은 괜찮음
3)i-30CW(디젤 ,휘발유) - 1600cc급 차체가 낮고 루프렉이 좋음- 현재는 중고차도 가격대가 있으나
몇년후 카톱용레져카로 가장 적당할것으로 판단,적재함 적당함
4)뉴카렌스lpi- 경제적인 차량이며 잔고장이 없슴..루프렉이 약간 어중간.적재함 괜찮음
5)라세티 왜건- 가격대비 차체가 낮고 적당한 적재함, 힘좋음
*승선인원
보트크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380-400 정도의 길이라면 2명이상을 초과 하지 않은것이 안전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적정엔진 마력수
보트크기에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380기준으로 평균 8-15마력이하가 적당할것으로 판단 됩니다.
현재의 승선소감: (8마력)9.8마력은 약간 약하다.-최고시속 30KM
15미력은 조금쎄다-최고시속 45KM 정도
11-12마력이 나오면 좋겠습니다.ㅋㅋㅋ
*바다용 추천 카톱보트
현재까지 나온보트중 혼자서 컨트롤 가능한 카톱할만한 보트는
1)해양보트제작소 방파제님이 만드시는 씨월스호 (430)
방파제님(문종선) : 010-2773-5060
2)-1 현대 405
-2 현대 385(V헐)
실미도님( 김주한 ) : 010-5431-8504
어느보트가 좋다고 말할수 없는 두 보트입니다.
모양, 성능도 비슷합니다.
해양호는 진공성형 방식이며 개인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옵션도 장착가능합니다.
현대보트는 수적층 몰드이나 제가 느낀 두보트의 전체적인 강도 무게는 비슷한것 같습니다-
현대보트는 옵션에 고무튜브를 장착할수 있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부족한점도 많았지만 부족한점 보다는 장점이 더 빛나는 보트였던것 같습니다.
이 카톱보트는 보트낚시에 어느정도 익숙하신분이나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가능한 보트라고 판단되며
특히 시외로의 중장거리 출조가 많으신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보트장르라 생각됩니다
-제가 시외 출조가 잦은편인데 이보다 더좋은 보트장르는 없는것 같습니다.
앞전에 괜찮은 피싱전용 보트를 소유하였는데 슬립웨이의 조건이 맞지않으면 아무데나 갈수없어
눈만 멀뚱이 뜨고 낚시도 못가곤했습니다.
카톱보트로 바꾼이후 낚시 출조가 2-3배이상으로 많아졌으며 조과와 기쁨또한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큰보트에서보면 하찮은 쪼그만 보트로 보이지만 이 카톱보트의 옵션과 낚시기능은 타 어떤보트와 비교해도
크기대비 비용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할겁니다.
원투낚시, 찌낚시, 외줄낚시, 에깅낚시, 루어낚시 어떤 장르도 다 소화가능한 보트입니다.
특히 외줄낚시에서는 스펜카라는 옵션으로 간편한 보트조작으로 최고의 조과를 올릴수 있습니다.
어떤보트든지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카톱보트 장르는 저에겐 제가 해본중의 최고의 간편함과 경제성과 재미를 선사하는 보트장르였습니다.
세상에 영원하고 자기에게 100% 맞는 보트는 없습니다.
자기의 여건과 개인실정에 가장 맞는 보트를 선택하십시오.
개인마다 신중히 고려하여 자기에게 알맞은 보트를 선택하시어 레져생활을 누리시기 바라며...
첫댓글 낙원 보잘것 없는 보트를 좋게 평가해줘서 고마워....
낙원님의 판단정확하네요 역시 멋진보트입니다^^
휴먼님 같이 여러가지 보트 타보고 운영해보신분들은
카톱보트 해보면 경제성과 간편함, 운영면에서 편리함을 알게됩니다.
방파재님 보잘것없다니요 멋진배입니다^^
2013년 업그래이드 나오면 함보고 저도 지를까 생각중입니다...ㅎㅎ
낙원이 짱....역쉬..
모델 중에 곧 하나더 추가될겁니다. ㅎㅎ =)
낙원님에 자세한 설명 아주 명쾌하시고 속이 후련합니다
무게을 대폭 줄이면서 그 강도는 오히려 좋아지니 꿩먹고 알먹고지요
차 위에 그놈을 싣고 전국 방방곡곡을 방랑하는 나그네 되어 가슴설레는 꿈을 꿈니다
일속에 묻혀 한평생을 쉬지 않고 달려 왔다고 뒤돌아 보니
이젠 하고픈 취미을 마음껏 해보고품니다 조정면허도 없는 맹물이지만 추운 겨울이 조금 지나 이른 봄
시작하렴니다, 바쁘시더라도 시간내셔어 사진이라도 부탁드리구요
귀한 글 고마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금 바뀐 모델은 제작자분께서 극비리에 제작하고 있어서 사진은 아직 없습니다.
2012년 12월에 테스트후 최종완성 모델은
2013년 1월 되면 공개할 겁니다. 기대하세요.
"참 잘했서요 *****" 별 다섯개
아주 기대가 큽니다 카톱 보트
2013버전 화이팅입니다^^
기다려 지네요.
트렐러에 보트보관소 문제에 자주다니는덕교슬로프 주차문제로 골머리썩는데 요거이 정답에 가까워보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카톱보트 선택에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곰보트 중고 입문셋으로 질렀는데 업글은 내년에 이놈으로 해야할까봅니다. 좋은 놈이 나오길 빕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추천차량 면에서 카니발 정도 되니 힘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많은 고민 끝에 아예 캐리어를 하나 추가로 자작 장착했습니다. 그래도 드는 데는 무거워요. ^^ 차량 높이가 좀 낮은 차 추천드립니다.
카톱하실 때 묶는 바는 인터넷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깔깔이가 아닌 주-욱 당기면 자동으로 조여주는 바가 하나 정도 보일 것입니다. 매우 편리하게 사용 중이구요, 아울러 앞바퀴도 자작하여 사용 중인데 이건 필수라고 봅니다. 카톱을 위한 가로바 장치 + 앞바퀴 + 자동 바 = 편의성 보장입니다. ^^
비봉호님 안녕하신지요
사실 지붕에다 보트을 올린다는게 그 무게을 과연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지요
요철부분 통과시 . 고속으로 달릴시, 공기저항문제, 등등 문제가 많구요
만약 사고시 본인부담으로 고민거리가 하나 둘이 아닌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작 루프케리어 까지 준비하실 실력이시면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ㅎㅎㅎ
가찹게 계시면 구경도 가능하시나요
동네한바퀴님 차량위에 보트 올려서 다니는게 위험하다 생각하시지요..
요철통과시, 고속운전시 공기저항...
지붕위에 보트 올려도 무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철통과하는건 트레일러가 위험하지 이건 괜찮구요
고속운전 산타모로 고속도로 120까지 아무이상없이 잘달립니다.
산타모차량이 속도가 120이상 안나와서 못달려봤습니다.
공기저항..업ㅅ다고는 할수 없겠죠..트가 유선형이라 저항별로 못느낌니다.
해보지도 않고 너무 기우가 많으시군요..
카톱관계된 걱정거리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방법만알면 아주 안전합니다.
저도 해보기전엔 걱정을 했는데 걱정안해도 괜찮아요..
산타모 차량으로 90kg보트 카톱하고 엔진을 실어 다닐경우
공차때는 45,000 정도 가스 넣으면 평균 310-320km 달리는데
보트카톱하고 엔진 실어다니면 45,000원 가스넣고 280-300km정도 가니
약간의 공기저항과 무게에대한 마이너스 정도만 있을정도입니다.
짐을 많이 실어 차량이 아주 무거워지면 이것보단 적게 나옵니다.
10% 정도의 로스분은 있습니다.트레일러 끌고 다닐때는
차량연비가 평균 50% 이상의 로스분이 생기는거 비하면
위험부담감도 없고 아주 가뿐합니다.
동네한바퀴님께---^^
아마 걱정이 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부산에서 싣고 오면서 당연히 걱정했습니다. 방파제님께서 매듭법으로 해 주셨는데 풀릴까봐, 공기 저항에 홀라당 날아가버릴까봐, 요철 지날 때, 커브돌 때 등등의 염려도 있었습니다. 당연한 걱정이신데요. 지금까지 120이상 130까지 밟아도 무리 없습니다. 줄을 좀 헐겁게 매니 급커브에서 약간 밀리는 것은 있지만 잘 매면 크게 걱정 없습니다.
이번 겨울에 거제도로 싣고 갈 예정이고 며칠을 묵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걱정 전혀 안하고 갑니다. ^^
자작케리어는 정말 부족한 머리로 애를 써서 만든 겁니다. 보고 웃지 않으실 거면 연락 주십시오. ㅎㅎㅎ
행님 글보니깐 저도 카톱해야겠네요 스슬 배팔준비해볼까ㅋㅋ
니배 팔려면 연락 먼저해주라 모형과 실제의 영남보트클럽 지인선장님이
fc-23 보트 작년부터 찾고 있더라..
니보트는 어지간하믄 팔지마라 하우스는 안해봤지만
하우스 타입중 워크어라운드타입이 최고 좋더라
니 보트 쉽게 구할수 있는 매물아니니까 관리 잘해라..
역시 깔끔한 정리 좋습니다 ^^
내가 할 말이 없네요..^^ 나도![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다섯개. ![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제가 있는 곳에 슬로프 사정이 안좋아서, 해양호를 구입할려고 확정했습니다.
한가지 문의점이 있습니다.
딩기돌리를 달고 해양호 앞부분을 잡고 런칭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선수부분에 고무보트같이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까?
만들어야 하나요?
현재 새로이 생산하는 해양호는 앞부분에 u자형고리를 만들어
이동용 엔진거치대(기성품)로 걸어 옮기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엔 보트 앞부분잡고 당겼는데 훨씬 편해졌습니다.
엔진거치대는 기성품이 75,000원정도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한대 마련해야 하는데...ㅎㅎ
자동차 위에 올리는 것보다는 트레일러 하나 매달고 다니는게.. 더 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트레일러 경험 해보셨으면 그런말 안하실건데
트레일링 경험 있으시면 트레일러로 가십시요..
저는 트레일링 5년정도 했는데 할게 못되더군요..
그래서 카톱합니다.
카톱이 경험상 몇배 안전합니다.
소중한 경험에서 나오는 글들 잘봤습니다
카약타다 카탑보트 무지 고민중입니다
혼자서 80키로되는 보트를 번쩍 들어서 차 지붕에 얹어야 하는가요?
그렇게 힘쓰는게 아니고 약간의 순간적인 힘과 요령으로 밀어 올립니다.
힘으로는 이배 저도 못듭니다.
@낙원선장(정영대)부산 모하비는 높아서 힘들겠지요....해양호/ 현대 무게는 얼마차이나나요...현재 걱정은 올렸다 내렸다 하느게 걱정입니다
@대원대감(김대원)부산 해양호와 현대보트 둘다 보조튜브 미장착시는 80kg정도입니다.
보조튜브장착하면 튜브레일때문에 무게가 10kg이상 올라갑니다.
보트구입 예정인데 정확한 정보 기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