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의 추억을 가지고 밤 기차로 자이뿌르로 갑니다.
델리에 도착 예매한 기차표인데 당시 AC2 (한면에 침대2열)가 없어 할수없이
AC3 (침대3열)로 구입, 오후5시 출발 다음날 새벽 5시 도착 기차를 탑니다.
침대가 한면에 3칸인 경우 앉아 있기가 불편 합니다.
그래도 일반 자유여행객은 이등급의 기차도 잘 안탑니다. 비싸서..
인도 기차 명성 답지 않게 놀랍게도 기차가 제시간에 출발 정확한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 합니다.
이제 인도도 변하나 보다 했는데,
며칠뒤 아그라- 바라나시 기차 8시간 연착 -
아그라 기차 플랫폼에서 X떨듯 하룻밤을 세우게 됩니다.
아침에 도착한 자이뿌르기차역.
자이뿌르 숙소 기리사단 홈스테이.
인도 전 일정 중 가장 좋은 숙소 였습니다.
돌아올때 델리에서 날씨로 뱅기가 캔슬되어 항공사에서 마련해준
힐튼 호텔에 하루 숙박 한적이 있는데 아침 조식 뷔페만 제외하면
이집이 힐튼보다 비치된 가구며 방크기 화장실 정원 거실등 훨씬 좋았습니다.
여행객이 뽑은 자이뿌르 최고의 숙소답게 이름값 합니다.
가족이 운영하는데 모두 친절하고 쥔아저씨 자동차도 벤즈,
인도에선 상류 계층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숙소에 짐풀고 아침 먹고 하와마할로 갑니다.
숙소에서 오토릭샤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하와마할 전체를 보려면 건너편 건물로 올라가야 하는데 여기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인도 아저씨들이 우리집 옥상에 올라와 사진 찍고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줄리는 절대 없고 길 가르쳐 주는데도 돈받는데... 당연이 대가를 지불 해야 합니다.
건너편 건물 3층에 기념품 가게가 있고 이곳에서 뭔가 사야 사진 촬영 가능 합니다.
구매 액수가 많아지면 잠겨있는 옥탑문 열어 한층 더 올려 줍니다.
이 대단한 수완을 가진 나라가 왜 국민소득 4만불이 안 넘는지 궁금 합니다.
함께 간 일행들 십시일반 쇼핑에 참여하여 잠겨있는 옥탑문 열고 찍은 하와마할 입니다.
찬드바오리
이 신비의 우물은 여행 준비하며 우연이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다녀 오기로 결정한 곳 입니다.
교통이 불편해서 적지않은 비용을 들여서 개인 여행객이 다녀 오기엔 부담 스러운 곳입니다.
8 인승 밴승용차 하루 대절해서 다녀 왔는데 자이뿌르에서 편도 2시간 소요 됩니다.
사진에서 본것보단 조금 작아 보였는데,
아주 작은 시골 마을에 있어 전체적인 관리는 허술해 보입니다.
입장료는 없고 도네이션 형식으로 기부금만 받습니다.
3 면이 계단 형식으로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 있고 한면은 건축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공연도 이루어 졌다고 하는데 관객들은 계단에 않아 구경을 했겠지요.
관람객들의 낙상사고로 우물 아래로 내려갈수 없도록 최근 철망으로 출입을 막고 있어
아래로 우물 바닥사진은 볼수가 없습니다.
쟈이프르 시내 풍경들
인터넷에 여행객이 소개한 전설적인 탄두리 치킨집 모티마할디럭스 식당
탄두리 치킨은 인도 전통 닭요리 방식 입니다.
별 특별한건 없습니다.
매운소스 발라 화덕에 구워 내는데 치킨은 한국이 종류나 맛 요리방식 세계 최고 입니다.
이 식당 찾기 어렵습니다.
하와마할 근처에서 오토릭샤로 두번 갔는데 기사들 모두 엉뚱한 곳으로 갑니다.
위치도 어렵지만 모티마할 이라는 상호가 지역 고유명사 인지 곳곳에 있어 구분 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차마와 고도의 부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