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제37회 경상북도문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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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회장 권오휘)가 주최하는 '제8회 문향 경북문인 시낭송 올림피아드'가 28일 오후 예천축협 한우프라자 청하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3개 지부에서 23명이 참가해 솜씨를 뽐냈다.
그 결과 진금선 씨(여.고령)가 대상, 설화영(여.고령) 이윤희(여.경산)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각 상금 50만원이다.
우수상은 김경희(여.안동) 장제은(여.예천) 채광숙(여.문경) 김선희(여.상주) 씨 등 모두 4명이 수상했다. 상금은 각 20만원이다.
특별상은 이옥금(상주) 씨 등 14명이 상금 10만원과 함께 수상했다. 응원상은 개 지부가 받았다.
권오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 각자의 독특한 목소리가 말과 감성의 조화를 통해 시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고, 예술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협은 오는 12월2일 제37회 경상북도문학상 시상식 행사와 함께 '경북문단 제43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첫댓글 제8회 문향 경북문인 시낭송 올림피아드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