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자녀를 늘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와 믿는 자 가운데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섬기시는 가정과 일터와 생애 위에 충만한 복된 생애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나의 날이 지나갔고 내 계획, 내 마음의 소원이 다 끊어졌구나,그들은 밤으로 낮을 삼고 빛 앞에서 어둠이 가깝다 하는구나,내가 스올이 내 집이 되기를 희망하여 내 침상을 흑암에 펴놓으매,무덤에게 너는 내 아버지라, 구더기에게 너는 내 어머니, 내 자매라 할지라도,나의 희망이 어디 있으며 나의 희망을 누가 보겠느냐,우리가 흙 속에서 쉴 때에는 희망이 스올의 문으로 내려갈 뿐이니라"(욥기17:11-16)
욥은 자신의 확실한 결백에도 불구하고 임박해 오는 죽음을 느끼고 깊은 절망에 빠집니다.친구들은 욥이 회개하고 죄를 인정하면 회복될 것이라고 하지만,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그의 소망은 하나님과의 소송에서 결백을 입증하는 것입니다.죽은 후에라도 송사가 열려 결백이 밝혀지길 원합니다.그가 한 때 품었던 부활의 비전은 보이지 않습니다.스올은 유한한 인간의 희망을 종결시키는 장소입니다.그의 미래의 집은 스올이며,흑암이 침대 역할을 하고,구더기만 남습니다.구더기는 부패해 썩어 가는 무덤에 아무런 희망이 없음을 의미합니다.욥의 반문은 필사적으로 희망의 불씨를 찾으려는 절규이기도 합니다.욥은 죽음 앞에서 무너집니다.죽음에서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고린도전서 15:55-57)
"사랑의 주님,제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제게 주어진 고난을 연단의 기회로 삼게 하시고,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에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소망을 두고 승리하게 하소서!"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