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사랑 바보가 되라시네
2024.4.10
(요17:6-19)
6 "I have revealed you to those whom you gave me out of the world. They were yours; you gave them to me and they have obeyed your word. 7 Now they know that everything you have given me comes from you. 8 For I gave them the words you gave me and they accepted them. They knew with certainty that I came from you, and they believed that you sent me. 9 I pray for them. I am not praying for the world, but for those you have given me, for they are yours. 10 All I have is yours, and all you have is mine. And glory has come to me through them. 11 I will remain in the world no longer, but they are still in the world, and I am coming to you. Holy Father, protect them by the power of your name--the name you gave me--so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12 While I was with them, I protected them and kept them safe by that name you gave me. None has been lost except the one doomed to destruction so that Scripture would be fulfilled. 13 "I am coming to you now, but I say these things while I am still in the world, so that they may have the full measure of my joy within them. 14 I have given them your word and the world has hated them, for they are not of the world any more than I am of the world. 15 My prayer is not that you take them out of the world but that you protect them from the evil one. 16 They are not of the world, even as I am not of it. 17 Sanctify them by the truth; your word is truth. 18 As you sent me into the world, I have sent them into the world. 19 For them I sanctify myself, that they too may be truly sanctified.
오늘의 말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구절은 9절이다
‘ I pray for them. I am not praying for the world, but for those you have given me, for they are yours’
예수께서 기도하는 것은
세상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성부께서 주신 성부의 사람들을 위함이라는 것
이는 삼위일체신적관점(三位一體神的觀點)에서
예수님 당신의 사람들이니
곧 기독인(基督人)...특히 중생(重生)하여 요1:12에 지적한 그 사람이 된 존재들을 일컬음이리라
이러한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은
예수님은 온 인류를 위해서 성육신사역(成肉身使役)을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될...그리고 된 존재들을 위해서 오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 그리고 사도들...
그리고 오늘날의 목회자들을 사역하게 하셨고 하심은...
아직 기회를 잡지 못한 존재들에게 기회은총(機會恩寵) 베풂사역이라 할 수 있다
오늘도 난 숙제를 하느라 성령의 인도하심따라
32년동안 한번도 밟아보지 않은 언제 만들어졌는지도 모르나 이미 만들어진 동내를 돌아다니며
간절한 소원...혹시나 한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11절을 보면
‘Holy Father, protect them by the power of your name--the name you gave me--so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예수님은 나(우리)를 위해 보호(保護)해 주실 것을 성부(聖父)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Holy’라는 수식어(修飾語)를 붙인 것으로 보아
그 보호의 내용이 ‘거룩유지’관련인 것을 알게한다
이는 기독인 각 사람에게 임하신 성령충만을 유지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가 된다
이런 깨달음은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라는 말씀과 연결
오늘의 본문 11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삼위일체신(三位一體神)과 동거(同居)함을 유지(維持)하게 해 달라시는 기도(祈禱)인 것
예수님은 왜 그런 기도를 성부(聖父)하나님께 하셨을까?
그점을 생각하니
막1:38 마28:18-20 그 뜻을 이루기 위한 행1:8이 필수(必須)였기 까닭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수님의 그 기도는
그러니까
인간 스스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영광-의미-가치-보람있는 최고최선(最高最善)의 생(生)을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은유적폭로(隱喩的暴露)를 담으셨음을 알게한다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
롬5:8에 언급된 하나님의 인생들 사랑 만큼이나 역시 사랑하시는지를...
특별히 기독인(基督人)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지를 고백(告白)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갑자기 생각의 수면위에 떠오르는 단어
‘사랑 바보!’
하나님 예수님 모두 다 ‘사랑바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사랑 바보’가
오늘 나를 향해 말씀하신다
“너도 사랑 바보 돼!”
하지만 나는 나를 안다
나는 절대로 그렇게 될 만한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하지만 혹시 성령의 강권하심이 있다면... 그 불가능(不可能)이 가능(可能)으로 바뀔 것도 알고 있다
주님!
원하시면
그리 되기를 ...원하고...바랍니다...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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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시면 m0153-1773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주님 나를 이끄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