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조심스럽게 한말씀 드립니다. 유료 바다낚시터에서는 수심이 그리 깊지 않습니다 2~5M권이 대부분입니다. 유료터의 특성상 포인트별로 조과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수심층을 다르게 하여 여러 포인트를 찔러보는 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목줄은 길게 쓰지 않습니다. 50CM정도면 충분할듯 싶습니다. 또한 원거리부터 가까운곳까지 골고루 탐색해 보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사장님이나 자주 오시는 단골분들께 포인트 조언을 구하는 겁니다.
전과12범님 유료바다낚시터(이후 "유터"로 표시하겠음) 꽝없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유터는 미끼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3년전 초보시절에 많은 바다낚시 조사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낚시를 해보았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글을 올리니 참조하세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미끼는 그냥 지렁이 쓰십시오 그리고 찌는 원투를 한다면 3호를, 근거리 공략이 목적이라면 2호를 사용하세요, 원줄은 4호, 목줄은 3호를 사용하세요, 걸었다 터지지 않게. 그럼이제부터 현실감있게 설명하겠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유터에 가시면 먼저 사람들이 가장많이 모여있는 곳에 염치찾지 마시고 위치를 잡으세요. 여의치 않으시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무조건 위치를 잡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옆사람에게 수심은 얼마를 주는지 어느위치를 공략하는지 물어보십시요. 그리고 낚시를 던지시고 나서 가만 두시면 안됩니다. 조금씩 끌어서 액션을 주십시요. 다음편에 계속
고기의 습성은 유터한곳에 있지 않고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회유를 하게 됩니다. 20~30분 동안 낚시에 집중하면서 유터 주위를 계속 주시하셔야 합니다. 어느 위치에서든 고기를 잡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하루종일 꽝 치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이렇게 하시면 꽝은 없습니다. 반드시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꽝치는 이유중에 시간관리가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 유터에 들어가시게 되면 조사들이 고기를 낚는 모습에 벅찬감동을 받으면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이후 2~3시간 정도 지나면 조금씩 의욕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6~7시간을 조과없이 지나가면 다음계속
거의 포기상태에 들어갑니다. 피로도 쌓이고, 의욕도 최악으로 떨어집니다. 이런식으로 10시간이 흐르면 나머지 2시간은 포기하고, 집에가서 쉬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면 이런식으로 하루를 결과없이, 재미없이 보내게 됩니다. 꽝치고 싶지 않다면 이것 하나만 기억하십시요, 아무리 낚시를 잘하는 조사도 유터에서 20~30분마다 고정적으로 낚는 경우는 없습니다. 한번 포인트가 형성되면 30분이면 5~10수 까지 낚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최후의 1시간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의욕을가지고 낚시하시면 반드시 손맛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끝
첫댓글 전과 12범님꼐서 초보이신지...낚시 경력이 얼마나 되는줄몰라서 조심스럽게 글올려봅니다.. 유료낚시는 한번도 안해봤지만 갯바위에 자주 나가는편입니다.. 8호바늘?? 8호면 많이큰것같네요,,, 막대찌 1.5호;;;; 수심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통상적으로 10m넘어가야 1.5호정도 쓰는 것이 적당한데...수심을 3m/4m/2m 주시면 0.5호로도 충분합니다... 감시,참돔,; 돔종류는 대부분 바닥층권에서 노는놈들이기에 최대한 바닦층공략해야됩니다..낚시터수심이어떻게 되는지는모르겠지만 만약 낚시터 수심이 10m까지 나온다면 9m정도 공략하시는게 좋습니다.. 낚시터 주인에게 물어보면 가르쳐 줄겁니다..
수심이 3m 정도인데 거기 낚시터에서 다 자립형 1호~2호정도를 사용하더라구요....의아 했지만 대세를 따르다보니...그리고 바늘도 낚시터에서 권장해서....ㅠㅠ
컹;; 아무리 낚시터지만 수심이 3m밖에 안나오나요 ㅡ.ㅡ;; 수심이 낮으니 목줄길이 짧게 쓸것같은데......수심낮다고해서 짧게 주지마시고 목줄 2m정도 주세요.. 목줄짧게 쓰시면 입질 파악 어렵습니다 그리고 자립은 원투성은 좋지만 채비정렬에 신경이쓰여서 반자립이나 비자립으로 씁니다....반자립이나 비자립 채비정렬다되면 꽃꽃히 서주니 좋아요~~ 바늘...감시3호바늘이 두루두루 좋아요~
마지막으로 채비 정렬에 문제가 있으셨던건아닌지;;; 막대찌를 많이 사용해보신분이면 그럴일이 없겠지만 막대찌 경험이 많이 없으신분들이묜 구멍찌와 달리 막대찌 채비정렬에 어려움을 많이겪습니다..
저기..조심스럽게 한말씀 드립니다. 유료 바다낚시터에서는 수심이 그리 깊지 않습니다 2~5M권이 대부분입니다. 유료터의 특성상 포인트별로 조과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수심층을 다르게 하여 여러 포인트를 찔러보는 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목줄은 길게 쓰지 않습니다. 50CM정도면 충분할듯 싶습니다. 또한 원거리부터 가까운곳까지 골고루 탐색해 보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사장님이나 자주 오시는 단골분들께 포인트 조언을 구하는 겁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명절보내고 한번더 가봐야겠습니다.
전과12범님 유료바다낚시터(이후 "유터"로 표시하겠음) 꽝없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유터는 미끼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3년전 초보시절에 많은 바다낚시 조사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낚시를 해보았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글을 올리니 참조하세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미끼는 그냥 지렁이 쓰십시오 그리고 찌는 원투를 한다면 3호를, 근거리 공략이 목적이라면 2호를 사용하세요, 원줄은 4호, 목줄은 3호를 사용하세요, 걸었다 터지지 않게. 그럼이제부터 현실감있게 설명하겠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유터에 가시면 먼저 사람들이 가장많이 모여있는 곳에 염치찾지 마시고 위치를 잡으세요. 여의치 않으시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무조건 위치를 잡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옆사람에게 수심은 얼마를 주는지 어느위치를 공략하는지 물어보십시요. 그리고 낚시를 던지시고 나서 가만 두시면 안됩니다. 조금씩 끌어서 액션을 주십시요. 다음편에 계속
고기의 습성은 유터한곳에 있지 않고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회유를 하게 됩니다. 20~30분 동안 낚시에 집중하면서 유터 주위를 계속 주시하셔야 합니다. 어느 위치에서든 고기를 잡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하루종일 꽝 치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이렇게 하시면 꽝은 없습니다. 반드시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꽝치는 이유중에 시간관리가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 유터에 들어가시게 되면 조사들이 고기를 낚는 모습에 벅찬감동을 받으면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이후 2~3시간 정도 지나면 조금씩 의욕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6~7시간을 조과없이 지나가면 다음계속
거의 포기상태에 들어갑니다. 피로도 쌓이고, 의욕도 최악으로 떨어집니다. 이런식으로 10시간이 흐르면 나머지 2시간은 포기하고, 집에가서 쉬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면 이런식으로 하루를 결과없이, 재미없이 보내게 됩니다. 꽝치고 싶지 않다면 이것 하나만 기억하십시요, 아무리 낚시를 잘하는 조사도 유터에서 20~30분마다 고정적으로 낚는 경우는 없습니다. 한번 포인트가 형성되면 30분이면 5~10수 까지 낚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최후의 1시간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의욕을가지고 낚시하시면 반드시 손맛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끝
마지막으로 바늘은 8호가 큰것은 아닙니다. 저도 7~8호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점씨 80센티짜리 걸리면 목줄이 터지거나, 낚시바늘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갯바위 낚시가 아니기 때문에 바늘도 강한걸로 사용하세요. 참고로 저의 채비를 알려드리면, 낚시대 1호(손맛때문에), 원줄 4호(일제), 목줄4호(일제), 찌는 3호(원투용)간혹 2호도 사용(날개달린걸로), 수중찌 2호, 미끼 갯지렁이(간혹 깐새우), 갯지렁이는 한번에 4~5마리를 머리꾀기로먹음직스럽게 끼우고,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