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 class=바탕글>벌써 일주일 전.., 시간은 참 바삐 지나고 있음을 실감하면서</P>
<P class=바탕글>과거 시간으로 자리한 추억길을 되돌아 보기로 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첫째날 : 6월 10일 (일) 오전 10시 35분 부산행 KTX</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KTX로 부산 출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두근두근 떨리는 맘에 간 밤에 잠못이루신 회원님들 분명 있으셨겠죠?^^</P>
<P class=바탕글>크루즈 여행을 그런 설레임으로 시작 해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먼저 서울역 3층 KTX 대합실에 1차 집합을 했지요</P>
<P class=바탕글>각조 조장님들의 인솔하에 인원점검 하고...</P>
<P class=바탕글>하...,그런데 여권을 챙기지 못하신 2분이 계셔 부산까지만 동행 할 수 있는 안타까움으로 시작됐습니다 </P>
<P class=바탕글>(그니까 여러분! 인솔하시는 분의 여러 사항들을 꼭꼭 챙겨보기요)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서로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픈 마음 더하기 저렴한 가격적용에, 각차 마주보기 4인용 테이블 예약을 했답니다</P>
<P class=바탕글> 각 호차들은 서로 멀기도 가깝기도.....</P>
<P class=바탕글>지루할 수도 있는 3시간을 각 호차들 마실 다니며 가벼운 한 잔도 하고 </P>
<P class=바탕글>회원님들 서로 인사 나누며 얼굴 익히는 시간으로 보내졌지요</P>
<P class=바탕글>시스코님의 유쾌함이 양념처럼 더해져 즐겁게 부산까지 도착~~~!</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빅토리아호 승선을 위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크루즈 승선을 위해 부산 국제항까지 운행하는 셔틀이 있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바쁜 점심을 간단히 하고 제주항으로 고고씽~~</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승선하기 위한 절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던...,</P>
<P class=바탕글>모든 서류는 미리 보내진 여권사본으로 다 마련 돼 있었구요(방 배정까지 완료)</P>
<P class=바탕글>간단한 부분 작성만 하면 됐던....</P>
<P class=바탕글>중국인들이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었구요 </P>
<P class=바탕글>승선절차를 마치고 나가는 길엔 모든 사람들을 한 장씩 기념 사진처럼 찍던데,</P>
<P class=바탕글>그 사진은 오디서 찾는 거인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승선하면서 또 한번 여권확인 절차를 받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이번엔 증명사진처럼 얼굴만 찍고 입력하는 기계가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인간 바코드 찍는듯한~~~ㅎㅎ</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드디어 승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튼..,이런저런 절차들을 통과하고 배정받은 우리들의 하룻밤 휴식을 선물할 룸을 찾아</P>
<P class=바탕글>10층으로 올라 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와우~~~~ 복도가 왜 이렇게 길까요?</P>
<P class=바탕글>방 번호 찾는데 한참 걸렸다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호기심으로 들여 보는 우리들의 선실은, 행운처럼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 룸이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울 회원들 모두요~)</P>
<P class=바탕글>아담한 2인용 침대위 벽엔 큰 꽃그림 액자, 작은 테이블 하나, 의자 하나, 화장대, 포트, </P>
<P class=바탕글>얼음이 담긴 큰 볼.... (사진으로 남겨진 그림이 없어서 카페에 올리지 못했는데요</P>
<P class=바탕글>다른 회원님들 선실 내부 사진 있음 함 올려 주세요) 아담하고 아기자기함에 푹~~~</P>
<P class=바탕글>룸메이트와 잠시 사진찍기! 언능 짐 정리 해 놓고 빅토리아호 안내도를 보며 관심장소 메모를 시작했죠</P>
<P class=바탕글> <SPAN style="FONT-SIZE: 8pt">{침대위엔 Room key 2ea, emergency card(훈련참여) 2ea, 선실 안내도,그날의 일정 (저녁만찬 시간. 댄스파티시간)....등이 있었습니다}</SPAN>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갑판으로 모여라!~~ CBM님 콜 받고 선상 투어를 시작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수영장, 작은 floor (공연장?), 윗층부터 살피며 내려가는데,</P>
<P class=바탕글>비상훈련에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라는 방송에 각자 방에 있는 구명조끼 가지러 해산....</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잠시 비상훈련에 참여하고...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워낙 많은 인원을 소화 해 내야하니 일단 규모상 넘 넓어서 분위기.. 머 이런 거 보다는</P>
<P class=바탕글>참 사람 많구나... 조금은 정신이 산만한..</P>
<P class=바탕글>그러나, CBM님 & CBMP님께서 미리 회원들 테이블을 자리 잡아 주시고 안내 해 주셔서 </P>
<P class=바탕글>회원님들 서로 가까운 자리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요기서 어느 테이블은 와인을 한 잔씩 할 수 있었다는... 전설(?) -미소님 표현을 빌려^^-</P>
<P class=바탕글>글구 에피소드 한 줄, 배에서는 식수를 머니가 있어야 드실 수 있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울 댄사모의 엄마포스 핑클님 계시죠? 역쉬 여러 회원님들 챙겨 드리려구 준비가 철저 하셨습니다 </P>
<P class=바탕글>정찬에 오시면서 웬 깜장봉다리? 물병?.... 분위기 꽝!이지 않습니까?</P>
<P class=바탕글>그런데 다 이유가 있으셨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는 각자의 물을 작은 페트병에 다 모으셨다는.... </P>
<P class=바탕글>테이블 잔에 물은 다시 채우면 되는 거이고..... </P>
<P class=바탕글>이따 밤에 간식 드시라고 빵도 다 모으셨구요 컵라면 물도 이렇게 확보 하셨구요</P>
<P class=바탕글>수고는 핑클님 하셨으니 깜장봉지는 제일 이쁘신 핑클님 룸메이트 공주 calla님께서 들고 가셔야 했다는.... </P>
<P class=바탕글>한 껏 차림하는 공주님 포스에 맞지 않았지만.... </P>
<P class=바탕글>그 뒷모습은 아니 보아서 모름~~ ^^ ㅎㅎㅎ 두 숙녀분 수고하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저녁 정찬시 복장을 갖추고 나오신 분들은 그대로 선실 투어를 하셨구요</P>
<P class=바탕글>나머지 분들은 각자 알아서 파티 시간에 모이자!~~~(10시부터 시작)</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저녁 노을은 날씨가 흐려서 볼 수가 없었던 안타까움이 있었지만,</P>
<P class=바탕글>날이 저물어 가는 선상에서의 분위기... 즐겨 봐야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이렇게 빅토리아호에서의 저녁이 밤으로 바뀌고, 이곳 저곳을 살펴보던 중,</P>
<P class=바탕글>멋진 선율이 흐르는 라이브가 있는 바가 있는 곳에 순간 멈춤!</P>
<P class=바탕글>마침 익숙한 룸바 음악이 흐르고 분위기 좋고 울 님들 몸의 움직임이 슬슬 시동을</P>
<P class=바탕글>걸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멋지게 한 곡 즐댄하시는 모습을 보시던 연주자께서는 환호와 함께 박수를 </P>
<P class=바탕글>보내 주시더군요 저는 이때 깨달았습니다 춤은 음악은 예술은 세계적 언어임을 다시 </P>
<P class=바탕글>한 번 각인시켜준..... 정말 멋진 시간이었지요</P>
<P class=바탕글>조금 시간 지나니 밴드가 연주를 시작했구요 아...,파소음악까지 연주 해 주는 센스!</P>
<P class=바탕글>춤을 못하더라도 그 라이브 음악에 그저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여러 회원님들 한 두 분씩 모이시더니 거의 모두 자리 하셨던 것 같았구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저는 중간에 방으로 이동하느라 뒷시간을 잘 전할 수 없음을 ......</P>
<P class=바탕글>이 장소에서 매직쇼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관람들 하셨는징...</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제 룸메이트 Bar에서 잠깐이지만 열정의 시간을 보낸터라 잠시 휴식겸 얘기 나누고</P>
<P class=바탕글>옷 갈아 입고.... 시간은 어찌 이리 빨리 지나던지, 벌써 파티시간~~~~</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오프닝 시간을 놓쳐서 ..... 이미 댄스파티가 시작 되었더라구요</P>
<P class=바탕글>그런데.., 댄스 파티 할 만한 hall이 있는 것이 아니었답니다 </P>
<P class=바탕글>상상으로 그려왔던 분위기와 달랐구요 </P>
<P class=바탕글>그 어색함에 잠시 윗층에서 다른분들 즐댄하시는 모습 관람하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장소가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던지 부족한 음향시설에 좁은 장소임에도 모두들</P>
<P class=바탕글>그 귀한 시간을 어찌 그냥 보낼까... 즐거운 모습으로 파티를 즐기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진행 중간중간에 퀴즈 맞히는 시간도 있었구요 경품 추첨도 있었구요</P>
<P class=바탕글>(회원님 몇몇분 경품도 챙기셨지요~~ 칼라님(2) 핑클님,....더 있으신데 기억이 흐림)</P>
<P class=바탕글>울 CBM님 인사 말씀 시간도 있었습니다 </P>
<P class=바탕글>댄사모 역사속 CBM님의 포스! 전국구 아니던지요</P>
<P class=바탕글>많은 분들이 참 반가워 하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음.., 신사분이 비율적으로 아주 많이 부족해서 모든 숙녀분을 잡아 주시는 배려의 시간도 있었던 .... </P>
<P class=바탕글>그거이 룰인지는 저 아직 초보라 잘 모르겠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생각보다 사교음악 시간이 많았더랬습니다 막춤도 있고 .....</P>
<P class=바탕글>여러님들 즐거우셨죠?</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제가 보기엔 우리 숙녀님들은 바쁘셨던 분위기~~~~ ㅎㅎㅎ</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파티 마무리즈음 저와 룸메이트는 윗층 Bar로 자리를 옮겼습니다</P>
<P class=바탕글>뒷풀이로 한 잔 하기로 했죠</P>
<P class=바탕글>그시간이 밤 12시 즈음인데 손님 없었어요 </P>
<P class=바탕글>둘이 음료를 주문하는 사이 한 숙녀 분이 반갑게 오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룸메이트와는 이전에 다른 곳에서 얼굴이 익숙했던 사이이구요</P>
<P class=바탕글>자연스레 한 자리에서 춤에 관한 이야기로 음악으로.....</P>
<P class=바탕글>두 숙녀분 모두 한 춤 하십니다 라틴, 바차타?....살사...</P>
<P class=바탕글>예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구 그냥 그 시간 그 음악에 우리가 즐거우면 되지...였던,</P>
<P class=바탕글>음악에 꿀려 두 숙녀분 춤 삼매에 빠지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멀리 보는 그 모습 참 매력적이었던 ....부러웠던....</P>
<P class=바탕글>옆 테이블에서도 박수를 보낸... 멋진 그림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그렇게 우리들 시간이 가는 사이,</P>
<P class=바탕글>갑판에서는 2차 댄스파티가 있었다는군요</P>
<P class=바탕글>동호인 어느분이 문어를 준비 해 오셨었구요</P>
<P class=바탕글>컵라면이랑... 조촐한 뒷풀이 시간에 CBM님께서 준비 하는 이동식 오디오로 즐댄하신</P>
<P class=바탕글>모습 사진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빅토리아호에서의 한 밤은 이렇게 채워지고~~~~ 몇시까지 즐댄들을 하셨던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 * * * * * * * *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둘째날 6월 11일 (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6시부터 아침식사 시작~~~</P>
<P class=바탕글>어젯밤 그렇게 무리들을 하셨음에도 모두 행복한 얼굴로 이 아침을 시작하셨지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7층 어디에선가 하선을 위해 마무리 계산? ㅎㅎㅎ~~~~</P>
<P class=바탕글>사무적인 절차. 시설.안내......이런 것들은 어설픈 여건들....</P>
<P class=바탕글>노트북 3개인가 설치하고 일을 처리하려니 진도가 느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P>
<P class=바탕글>우리 회원님들은 시간 철저히 잘 지키시고 별 거스림없이 잘 뭉치셨구요</P>
<P class=바탕글>다만, 하선을 위한 마지막 절차에서 조금의 혼동으로 서로 이산가족이 잠깐 됐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제주 투어를 하는 팀이 있구, 우리들처럼 제주에서 완전 하선하는 팀이 있어서 그 절차상</P>
<P class=바탕글>약간의 혼란이 있었던 시간이 있었죠</P>
<P class=바탕글>이럴땐 무조건 리더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P>
<P class=바탕글>그래도 큰 문제없이 모두들 하선을 마치고 둘째날 여행지를 향해 고고씽~~~~~(9시 즈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주 투어 시작</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제주항에 이미 도착 해 있으셨던 차량에 모두들 입차하시고,</P>
<P class=바탕글>새로운 하루를 시작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우리 차량 기사님 한 가이드 하시더군요 참 침착하시고 친절하시고...</P>
<P class=바탕글>그런데 한 가지 에피소드,</P>
<P class=바탕글>차량에<SPAN style="FONT-WEIGHT: bold"> ‘벤사모’ </SPAN>라고 쓰여진 .... 설명하시기를 우리들 모두 벤츠 한 대씩 가지고 계시지 않냐며... ㅎㅎ </P>
<P class=바탕글>이리하여 우리들은 여행 선물로 벤츠 한 대씩을 선물 받았답니다</P>
<P class=바탕글>제 룸메이트는 제주에 있는 칭구한테 가야하는데, </P>
<P class=바탕글>목적지 근처까지 아주~~ 친절하게 내려 주시는 배려로 우리들의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여행 전에 준비 해 보았던 일정이 있었지만, </P>
<P class=바탕글>현지에서 기사님의 의견이 충분히 서로 반영된 동선을 준비하셨던 CBM님의 생각에 따라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먼저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아기자기한 예쁜 길을, 동네를 지나 한림공원에 도착,</P>
<P class=바탕글>기사님의 설명 들으며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지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 한시간 반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은 생각하는 정원을 가는 길목에 있는</P>
<P class=바탕글>조촐한 식당에서 작은 차림이지만 뷔페였던 건강한 밥상을 즐겼습니다</P>
<P class=바탕글>(이곳은 제가 아는 지인께서 추천해 주셔서 알찬 점심을 넉넉히 즐겼지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다음은 생각하는 정원,</P>
<P class=바탕글>기사님 말씀이 분재는, 조금 내 몸을 숙여서 밑에서 분재를 올려 보라시더라구요</P>
<P class=바탕글>그러면 그 분재의 웅장함을 더 크게 받아 들일 수 있다고....</P>
<P class=바탕글>스치는 말씀이 맘에 남았던 부분 이었습니다 분재 나이가 150년이상 된 것들이</P>
<P class=바탕글>아주 많았는데.. 그런 세월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말씀이지 않을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오설록은 그냥 차에서 지나는 걸로 통과~</P>
<P class=바탕글>다음은 용머리 해안도로 걸어보기!</P>
<P class=바탕글>벋드,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어서 발걸음 옮기지 못하고 멀리서 저 길이구나... 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사진으로 대신 남기고, 담 행선지 인형박물관? ㅎㅎ 요기는 월욜이라 휴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하여, 시스코님 제안에 따라 주상절리로 이동</P>
<P class=바탕글>신기한 모습 눈에 담고 사진 남기고~~</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제주섬에 왔는데 바닷물에 발 담가 봐야 겠지요?</P>
<P class=바탕글>송악산 가는 길에 사계 해변에서 바다와 만나는 시간~~~</P>
<P class=바탕글>올 해 처음 바닷물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시스코님께서 여러님들의 우려를 뒤로 하고 바닷물에 풍덩~~ </P>
<P class=바탕글>파도타기놀이까정...하셔서, 잠깐이지만 모두들 한 걱정 했었더랬죠</P>
<P class=바탕글>이미 전적(?)이 있으셨던 터라.... 그러려니 하신 분들도 계셨다지만.....</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앞선 일정들의 착오로 조금의 여유시간이 주어진 터라 해변에서 서로 얘기 나누며</P>
<P class=바탕글>보냈구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다음은 송악산 10번 올레길,</P>
<P class=바탕글>피곤하신 분들, 전에 다녀 오신 분들은 남으셔서 차 한잔 하시는 시간,</P>
<P class=바탕글>다른 분들은 올레길로.... 1시간 코스로 내려오기!</P>
<P class=바탕글>이 올레길도 참 좋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바다 바람 맞으며 여유롭게... </P>
<P class=바탕글>내려 오면서 해산물 1접시에 파전 1접시 서비스 옵션에 딱 꽂힌 울 님들!</P>
<P class=바탕글>정말 딱 한 접시에 한 잔씩만 목 축이고, 뚜 쓰리 포 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기다리시는 분들 생각하여 발걸음 재촉하며 내려 왔는데,</P>
<P class=바탕글>ㅋ ㅋ 그 새를 못참으시고 그 잔디밭에서 즐댄하고 계시더라는..., 사교 강습도 곁들인.</P>
<P class=바탕글>그 분위기에 아주 잠깐 저도 동참했었다지요?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이렇게 시간 보내는 사이 몸이 많이 가벼워져서 저녁으로 허기짐을 채우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러분들의 의견 모아 저녁 메뉴는 갈치조림!</P>
<P class=바탕글>기사님 동생분이 운영하시는 곳에서 참 맛있는 갈치조림 저녁을, </P>
<P class=바탕글>고등어 구이가 한접시씩 써비스로 제공 푸짐한 식사로 즐거워졌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알뜰 여행을 위해 낼 아침은 숙소에서 해결하기로 정함</P>
<P class=바탕글>슈퍼에서 라면. 쌀. 김치. 저녁에 숙소에서 댄스하며 드실 주류.안주... 등을</P>
<P class=바탕글>준비해서 오늘의 휴식처 금강산 콘도로 이동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금강산 콘도는 회원이신 다이애나님께서 알아 보아 주셨구요</P>
<P class=바탕글>50평짜리 복층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숙녀들은 2층, 신사분들은 아래층.....</P>
<P class=바탕글>짐풀고 각자 자리 잡고.... 글구 바로 댄스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P>
<P class=바탕글>CBM님 준비 하신 휴대용 오디오가 한 몫을 했네요</P>
<P class=바탕글>그런데 어제 늦게까지 즐댄하시고, 오늘 여행 하시고 피곤하셨던지 10시 조금 넘어</P>
<P class=바탕글>각 각 코코모드로 한 두 분씩 자리를 비우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11시즈음에는 모두 코코모드 zzzzz~~~</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 * * * *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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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셋째날 6월 12일 (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숙녀분들 2층 숙소, 밤새 쉼없이 움직임이 끊이지 않으셨던 기억......</P>
<P class=바탕글>4시부터 일어나시기 시작하셔서 순서 정할 것도 없이 모두들 순차적으로 하루를 준비함.</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원래는 8시30분에 14번 올레길 팀 퇴실준비 완료하기!</P>
<P class=바탕글>2차 10시20분까지 퇴실완료 하고 대기하기! 였는데....</P>
<P class=바탕글>모두 올레길에 동참하신다고 일찍들 서둘러 일어나셨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밥을 담당하신 굿모닝님 6시 되기도 전에 완료하시고, 원하시는 대로 나누어서 아침 식사</P>
<P class=바탕글>라면과 밥으로 해결. 요거이 참 꿀맛이었습니다 라면국물에 밥 한 술~~~~</P>
<P class=바탕글>먼저 식사를 준비 하셨던 분들과 교대로 주방일을 맡아주시고 각자 산책도 하시고 방 정리 하시고 ..... </P>
<P class=바탕글>분리수거는 신사님들 몫으로 배정. 나머지 정리까지 모두 잘 도와 주셔서</P>
<P class=바탕글>분주함 없이 아침이 마무리 되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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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모두들 올레길 일정에 합류하시려 서둘러 주심에 따라 아침 시간 조금 여유가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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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이 틈을 놓치실리 없는 울님들,</P>
<P class=바탕글>그 너른 잔디가 우리들의 무대이오니 한 춤 당기실까요? ^^</P>
<P class=바탕글>한 3.40분간 잔디에서 댄스를 즐기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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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아침 운동을 이렇게 댄스로 풀고 올레길로 출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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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14번 올레길 저지오름 걷기!</P>
<P class=바탕글>마을에서 오름길까지 얼마 안 걸렸는데, 오름 입구 계단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P>
<P class=바탕글>포기모드..로 변심하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한시간 코스로만 돌고 올거인디....</P>
<P class=바탕글>각자의 컨에 따라 몇분만 올레길에 가셨죠</P>
<P class=바탕글>시스코님은 달려서 단코스 정상까지 다녀오시는 열정을 쏟으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그래서 보너스로, 제가 갖고 있던 과자와 쏘주로 목을 축여 드렸다는~~~</P>
<P class=바탕글>올레길 동행 하신 모든님들 한 잔씩 짠!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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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다음은 지중해 같은 바닷빛을 가진 금능해수욕장을 들려 공항으로 출발!!</P>
<P class=바탕글>기사님께서 저희 제안을 충분히 받아 들여 일정을 수정해 주시는 배려가 돋보이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덕분에 이쁜 바다 놓치지 않고 눈속에 맘속에 담아 사진까지 남길 수 있었죠</P>
<P class=바탕글>노을이 멋있다는 금능해변을 공항가는 길에 들리고 협재 해변은 지나는 것으로만</P>
<P class=바탕글>만족.... 이렇게 제주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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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저가항공을 이용해 알뜰여행을 즐긴 2박3일간의 크루즈 제주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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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들 반가웠구요</P>
<P class=바탕글>서로서로 배려하며 따뜻한 여행이었음에 감사합니다</P>
<P class=바탕글>이번 여행하며 많은 공부하며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제노. 제노비아님의 모습 또한 참 좋은 공부였구요</P>
<P class=바탕글>음악과 춤을 좋아하시는 울 회원님들 모두 숫자 나이보다 훨씬 더 젊으셨구요</P>
<P class=바탕글>그 기쁘게 사는 삶이 곧 큰 행복인 것을 보았습니다 </P>
<P class=바탕글>모든 부분 감사드리며 여행 일기를 마치려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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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맛있는 글로 조금 더 잼있게 남기지 못하는 아쉬움 양해 드리구요</P>
<P class=바탕글>토닥토닥 격려 해 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큰 절 올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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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모두모두 건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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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이상 kate 의 여행일기 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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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kate님의 멋진 여행 일기에 다시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다음 여행까지 한참은 참아야하는데.....함께하신 울님들 크루즈여행 넘 즐거우셨죠? 다음 여행엔 모두 함께 하시기바랍니다~~
이번에 망서리다 꼴찌로 합류했는데 두고두고 감사한 마음 잊지못할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크루즈 여행 이끌어 주신 CBM님 , CBMP님 감사합니다
벅
꾸
작은 체구지만 어디서나 막힘없이 잘 해내는데 놀랐습니다..부럽기도 하구여..거기다 이쁘기까지 하니...
무지 즐거웠어여....ㅋㅋ문어와 함께 덕분에 신사분들 무사히 컵라면을 드셨드랍니다..ㅎㅎㅎㅎ
못하는게 훨씬 더 많지요
곱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cbm님.cbmp님,kate님~~그리고 함께 했던 모든 회원님들~
신디 언니 감사해요
담에 기회있음 또 같이 해요
kate님,수고 참 많았습니다.춤도 일취월장하시고
두루 두루
애쓰셨습니다.지금의 초심으로 Goooooooo
^^
초심으로
고맙습니다 *^^*
초심 좋다!!!!
세세하고 넘 잘 표현해주셔서 다시한번 여행기분을 생각하면서 웃음짖고 있습니다. 초면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역시나 예술하시는 분들은 마음이 넘 넓어요. 후기 재미있게 보았구여 파티때 함 손잡아 주세용.
굿모닝님의 잔잔하신 인품 덕에 또한 어색해 하지 않으며 흡수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벅
목욜 반갑게 뵈어요
토닥임 고맙습니다 꾸
파티때는 많은걸 바라지 마세여~ㅋㅋ~~좀 부족한점도 있어야지 다 잘하면 어쩌라고?ㅋ~~~댄스진행중~~
kate님 여행일기 일으니까 다시 머릿속에 그림이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적은 돈으로 고급 크루즈여행을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촘무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크루즈에 같이 동참하셨던 모든회원님 고맙습니다
이 늘 깃드시길요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여행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안되어 참석못하신 회원님 다음을 기대해주세요
댄사모 모든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