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도 어렵사리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해 놓았고요.
(여행사를 통해서도 학생할인이 되나요? 급한 맘에 물어보지도 못했습니다. ㅜㅜ)
16일날 아침에 떠납니다. 18일날 돌아오는데요. 자리가 있으면 19일에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극성수기인 구정에 가는 것과 2월 25일 이후에 가면 경비면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나나요?
문제는 온천으로 유후인, 뱃부, 쿠로가와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현재 유후인으로 마음이 기운 상태입니다.
유후인으로 간다면 코비에서 내려서 어떻게 가며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엇을 타고 유후인으로 가야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ㅜㅜ)
유후인에서 온천을 하려면 료칸에서 하는 게 좋다던데 가격대비 좋은 곳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여행사에서 숙소는 우리가 정하라고 했답니다.ㅜㅜ 여행박사... 자유여행인데...)
유후인에서 2일 묵을 겁니다. 아마도^^
연속 2일 묵으면 할인 해주겠죠? ^^
온천 따로 숙소 따로 하는 것 보다는 한 곳에서 해결하는 게 경제적이겠죠?
스트레스에 약해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소화기능도 떨어집니다.
항상 몸이 찌뿌둥해요. ㅜㅜ
경락이나 사우나 같은 것을 좋아해서 이번엔 효능 좋다는 온천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져서 오고 싶습니다. ^^
근데 료칸이 식사는 해결되는 곳인가요?
된다면 아침, 점심, 저녁 중에 아침만 되나요?
료칸 이용료에 온천이용비, 식비가 포함되는 건가요?
유후인에서 맛난 집 추천 좀 해주세요.
여행박사에 물어보고 싶은데 상담원분이 시간에 너무 쫓기는 듯 해서 물어보기가 미안하더라고요.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안습 ㅡㅡ
글구 코비 포함 교통비+숙박비는 얼마 생각해야 하나요?
제가 갈 때가 완전 성수기라... 돈의 압박이...
그리고 식비 및 개인 경비는 얼마정도 필요한가요?
첫댓글코비는 학생할인 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출발하시면 저렴한 KTX+코비 연계승차권도 있습니다. 유후인은 순전히 온천만 있기때문에 별 재미는 없는 대신에 조용히 쉴수는 있습니다. 온천 플러스 좀 더 다양한 것을 원하시면 벳푸를 권합니다. 온천여관은보통 조식과 석식이 나옵니다. 일본 온천의 석식은 전통적으로 유명하니끼 한번 맛보시는 것도 좋지만, 숙박요금이 상당히 비쌀 수도 있으니까, 여행사에서 좋은 곳을 소개받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발렌타인 17년산 면세점에서 6천엔이었는데 원화로 거의 6만원 좀 못되요...그냥 편하게 100엔에 천원이라구 계산하심 편해요..실은 한 800원정도지만 계산하기 편하라구^^글고 유휴인은 의외로 맛집이 없는 편인것 같던데요...저도 갔다왔지만 특별히 맛집이라고 올려놓으신 분도 없으시고 해서 저는 그냥 하카다 역에서 도시락 사다가 먹었었요...가보시면 식당들이 꽤 있으니 그냥 도전을 하셔야 할듯(도움이 안되네요^^)
첫댓글 코비는 학생할인 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출발하시면 저렴한 KTX+코비 연계승차권도 있습니다. 유후인은 순전히 온천만 있기때문에 별 재미는 없는 대신에 조용히 쉴수는 있습니다. 온천 플러스 좀 더 다양한 것을 원하시면 벳푸를 권합니다. 온천여관은보통 조식과 석식이 나옵니다. 일본 온천의 석식은 전통적으로 유명하니끼 한번 맛보시는 것도 좋지만, 숙박요금이 상당히 비쌀 수도 있으니까, 여행사에서 좋은 곳을 소개받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정연휴에는 한국여행객들이 많을테니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은 여행사가 더 잘 알겁니다. 유후인이나 벳푸는 하카타역에서 고속버스나 전철을 타고가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발렌타인 17년산 면세점에서 6천엔이었는데 원화로 거의 6만원 좀 못되요...그냥 편하게 100엔에 천원이라구 계산하심 편해요..실은 한 800원정도지만 계산하기 편하라구^^글고 유휴인은 의외로 맛집이 없는 편인것 같던데요...저도 갔다왔지만 특별히 맛집이라고 올려놓으신 분도 없으시고 해서 저는 그냥 하카다 역에서 도시락 사다가 먹었었요...가보시면 식당들이 꽤 있으니 그냥 도전을 하셔야 할듯(도움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