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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살기 한여름의 카페생활과 나
별떵이 추천 13 조회 314 24.06.29 13:4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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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9 14:57

    첫댓글 평일에는 출근한다고 일찍 일어나는데 늦잠자고 싶은 주말에 더 일찍일어나는 이 삶~~ㅎ
    별떵이님처럼 여유로운 삶이 몸에 베는 연습을 해야되겟죠~^^

  • 작성자 24.07.02 10:33

    출근이란 말 잊었습니다.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학교 다닐 때는 왜 그렇게 못 일어났었는지.....
    우리 아버지가 매일 아침 나를 일으켜 세웠던 생각이 납니다. 하하하

  • 24.06.30 11:57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삶의 영향이.... 이곳저곳 다양하게 미치는것을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긍정의 힘은 삶의 모든것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은퇴후에 긍정의 힘을 느끼면서 더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물만 마셔도 행복합니다. ㅎㅎㅎㅎ 진짜입니다. 가끔 혼자여행은 더 재미 있습니다.

  • 작성자 24.07.02 10:35

    시골 물 맛 역시 '짱'입니다!!! 이해하고 말고요.
    저절로 긍정적 마인드로 살아가게 되는 거 같아요.
    하루 하루가 감사하니까요.
    '선택한 외로움'이야 말로 현대인의 행복이라 하더라고요......

  • 24.06.29 22:27

    그 맛은 은퇴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인 듯 싶습니다.
    그동안 치열하게 살았으니 이제는 천천히 천천히~
    많이 공감합니다^^
    개망초도 모여피니 모네의 파피시드 꽃과 견줄만큼 예쁘네요^^

  • 작성자 24.07.02 10:35

    우리 동네가 넘 예뻐요. 자랑 많이 하고 싶어요......ㅋ

  • 24.06.29 22:33

    저도 다른 나로 살고는 있지만
    습관은 바꾸기 힘드네요
    미국에서 현역에 있을 때에는 새벽 4시쯤
    일어 났는데 지금은 5사쯤 항상 깨네요
    은퇴한지 4년이 되었는데요
    한국생활 재미있게 사시는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작성자 24.07.02 10:38

    오전 시간이 많으시네요. 저는 잠들기까지 시간이 많아요.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누구에게나 정해진 하루의 그 시간, 느끼기에 따라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고......
    제겐 아주 적당한 시간이에요.

  • 24.06.30 06:40

    Andante의 삶을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7.02 10:38

    눈을 감고 음미합니다!!!

  • 24.06.30 09:20

    진정한 "자유" 를 만끽하는 삶의 단편을 보여 주시니 읽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옛날에 일본에 있었던 "PL 교" (perfect liberty) 라는 종교단체의 이름이 생각 나네요.
    그 종교단체에 가입 하거나 관련한 적은 전혀 없지만 그 이름이 맘에 들어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것 같네요.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자유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쭉~~ 자유롭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 작성자 24.07.02 10:40

    네, perfect.....바로 그거예요.
    내 그릇에 내가 담고 싶은 만큼만 담아 놓고 말할 수 있는 그 완벽함!
    죽기 싫어요....ㅎㅎㅎ

  • 24.07.01 07:52

    저는 아침 4시면 눈이 떠 집니다. 눈 뜬 후에는 이것 저것 하면서 일출을 기다립니다. 갖은 새소리와 함께 사방이 푸르스름 해지면 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니
    시간이 꽤 마딘 것 깉더라구요...한참 무얼 했는데도 남들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시간이더라고요..ㅎㅎ

  • 작성자 24.07.02 10:42

    새벽 4~5시엔 유럽 축구 중계를 하는데 한 번도 볼 수가 없었죠.
    아무리 축구를 좋아해도 새벽에 보는 건 못 하겠더라고요.
    그러나 남은 시간엔 충분히 잘 놀고 있어요!

  • 24.07.08 22:14

    별떵이님
    글을 읽으며 잔잔하게 마음의 평화가 느껴졌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무척 낭만적으로 보여요

    저는 아직도 부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지만
    역이민하면 부엌에서 해방시켜 주겠다고 큰소리 외치는
    남편의 말에 ㅎㅎ 희망을 품고 한국으로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ㅎ

  • 작성자 24.07.09 09:10

    네, 참 좋은 곳에 자리를 잡은 거 같아요.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좋은 걸 모르고 살면 모두 꽝이죠.
    그리 좋지 않은 곳도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함도 당연하고요.
    부엌은 어디에 살든 시간을 많이 잡아야 하지 않나요?
    부엌도 참 좋은 곳으로 만드시면 된답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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