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왕좌의 게임] 드디어 공개된 시즌3 트레일러!!! + 시즌3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 간략 소개

[성서장군이]

제가 소설 5부까지 다 봤지만 그 중에서 가장 박진감 넘쳤던 3부 검의폭풍!!

트레일러 역시 지리네요 ㅎㄷㄷ 

 세븐킹덤 세력도

시즌 3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

만스 레이더 , 월 저너머의 왕

[시아란 힌즈]

트레일러에도 잠깐 모습을 비춘 사람입니다

바로 월너머에 야생인들에게 첩자로 들어가려는 존스노우가 반드시 한번은 맞딱드려야하는 상대

월 저너머의 왕 만스레이더입니다. 겨울이 오고있다 " Winter is coming "

시즌 1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던져오고 있는 떡밥이죠. 왕좌의게임의 세계에서 북방의 겨울은 무시무시한 존재로서 쉬지않고 3달가까이 눈이 몰아치기도 합니다. 그 어마어마한 겨울과 태동하기 시작한 아더들을 피해 남부로 피신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흩어져 지내는 수만의 야생인들을 하나로 결집시킨 지도자입니다.

저는 좀더 젊고 영리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인물을 상상했는데 이 캐스팅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배우는 [롬]에서 줄리유스 시저를 연기한 "시아란 힌즈"가 맡았습니다

오렐

[맥킨지 크룩]

월너머의 야생인입니다. 만스레이더를 추종하는 부하중의 한 명으로서 자유롭게 자신의 본체를 바꿀수 있는 일명 "스킨체인저" 1000명의 사람중 한명만이 이 재능을 지녔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이 재능이 있어도 모르고 지나치거나 스스로 거부하기 마련입니다. 브랜이 꿈속에서 늑대가 되어 사냥을 하고 물을 마시고 늑대와 일체가 됩니다만 그것은 사실 꿈이아니라 실제로 브랜이 늑대가 되었던 것이죠. 오렐은 그 능력을 갈고 닦은 능숙한 스킨체인저로서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되기도 하고 늑대가 되기도 하고 곰이 되기도 합니다.

조젠 리드

[토마스 생터스]

폐허가 된 윈터펠을 떠나 월로 피신하게 되는 브랜과 닉콘 형제 그들을 도와 북쪽으로의 여정을 동행하게 되는 친구입니다.

어린 소년이지만 박식하고 진지한 인물입니다. 북부로 가는 여정을 사실상 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예지몽을 꾸고 일부 마법을 부리기도 하는 등 브랜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러브액츄얼리에서 흑인소녀를 좋아하는 드러머로 출연했던 토마스 생터스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미라 리드

[멜리 켄드릭]

조젠리드의 누나로서 브랜과 동행하며 브랜의 피난길을 돕는 인물입니다.

사냥을 잘해서 고달픈 피난길에 큰 힘이 됩니다. 역시나 그렇지만 소설상에서 보다는 더 나이가 들어보이네요

올레나 티렐

[다이애나 릭]

가시같은 날카로움과 독설을 지닌 인물입니다.

라니스터 가문과 동맹관계인 하이가든의 대영주 메이스티렐의 어머니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언제나 뚱뚱하고 어리석은 바보라고 무시할 정도로 교활하고 대단히 영악한 머리를 가졌습니다.

가시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또한 일을 벌이고 난 후에도 소름끼칠 정도로 태연한 인물이죠

베릭 돈다리온

[리차드 도머]

시즌 1에서도 잠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레고르 클레가네의 군대가 리버랜드에서 약탈을 하며 말썽을 일으키자 네드스타크가 왕의 대리로서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 보낸 기사이죠. 그가 떠난 이후 킹스랜딩은 피바람이 불고 그가 맞서야 했던 라니스터의 기사 그레고르 클레가네는 이제 왕을 떠받히는 권력의 핵심축이 됩니다. 이에 그는 리버랜드에서 깃발없는 형제단을 조직하게 되고 라니스터가문에 대항하여 게릴라 항전을 펼칩니다. 번개의 영주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불꽃이 타오르는 검을 사용하죠. 시즌3 트레일러에서도 잠시 보여주는데... 아 한달.. 불꽃신을 섬기는 사제 토로스와 함께 다니며 죽지않는 사람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토로스

[폴 카예]

깃발없는 형제단의 주축 단원으로서 불꽃신을 섬기는 저먼 자유도시에서 건너온 미르의 토로스입니다.

멜리산드레와 마찬가지로 신묘한 능력을 부리는데 그중 하나는 바로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입니다.

 1부에서도 로버트왕과 술친구로 잠깐 등장하기도 합니다

미산데이

[나탈리 앰마뉴엘]

대너리스가 콰스를 떠나 서쪽으로 항해할때 만나는 소녀입니다. 노예의 도시에서 만나는 소녀로 언어를 배운 통역사 서기 이죠..

트레일러에도 나오지만 대너리스가 노예의 도시에서 군대를 사려합니다. 그때 만나게되는 통역사이죠

  별로 중요한 인물은 아닙니다만 원작에서는 10살가량의 소녀인데... 가슴이 참 크네요.

셀리스 바라테온

[타라 피츠버그]

스타니스의 부인으로서 병약한 인물입니다. 슬하에 딸이 하나 있는데 아들은 낳지 못했죠. 스타니스와의 관계도 그렇게 좋진 못합니다.. 불의사제 멜리산드레를 받아들인 사람으로서 자신을 병약함을 종교에 의지하며 광적으로 불의 신을 신봉합니다.

쉬린 바라테온

[케리 윙그렘]

스타니스의 딸입니다. 희색 껍질병에 걸려 온몸이 회색의 껍질려 서서히 뒤덮여갑니다. 이병에 걸린 성인은 100프로 치사율로 사망하지만 어린이는 종종 목숨을 건지기도 합니다.

브린덴 툴리

[클라이브 러셀]

 롭스타크의 어머니 캐틀린의 작은 아버지입니다. 대단히 용맹한 기사로서 젊은시절 수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웠고 어린시절 제이미 라니스터가 존경하던 기사이기도 했습니다. 대단히 강직하고 심지가 굳은 인물로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에드무레 툴리

[토비아스 멘지스]

캐틀린의 아버지 호스터툴리.. 롭스타크의 외할아버지이자 리버룬의 대영주입니다. 병석에 누워가는 호스터툴리의 유일한 아들로서 리버룬의 대영주에 자리에 오를 인물입니다. 젊고 의욕이 넘치나 신중하지 못합니다. 본인이 내린 결단으로 큰 사고를 치게되고 끝낼수도 있던 전쟁을 어렵게 가져가게 만드는 민폐 캐릭터이죠.

퀴번

[안톤 레져]

시타델의 마에스터 였지만 인체실험을 하다 쫓겨납니다. 그 이후 양아치 패거리나 마찬가지인 용병단 용감한 전우회에 들어가 아주 어두운 길을 걸어가게 되는 인물이죠. 후에 세르세이에 맘에 들어 대단히 높은 권력을 차지하기도 하는 인물입니다. 

엔가이

[필립 맥긴리]

깃발없는 형제단의 단원으로 활을 잘쏘는 인물입니다. 리버랜드의 반 라니스터 게릴라

람제이 볼튼

[이완 레온]

왕좌의 게임 시즌 1에 보면 롭스타크 옆에 알짱거리면서 가죽피부를 벗겨내 고문을 해야된다며 간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볼튼가문의 루스볼튼인데요. 볼튼가문은 살가죽이 벗겨진 사람을 깃발의 문양으로 쓰는 아주 잔혹한 녀석들이죠.

이 람제이 볼튼은 그중에서도 아주 악랄한 놈입니다. 사냥을 즐기지만 이 녀석이 즐기는 사냥을 뭔가 남다르죠 .

그의 사냥감은 바로 살아있는 젊은 여자입니다. 여자를 풀어놓고 사냥개를 풀어 추적하며 사냥이 몹시 마음에 들 경우에는 고통없이 목숨을 취해주는 자비를 베풀기도 합니다. 맘에들지 않았을땐?? 살가죽을 벗겨버리죠.. 이 인물은 바로 그의 아버지 루스볼튼의 강간에 의해 태어난 서자로서 그 태생부터가 아주 잔혹하기 그지 없는데요. 시즌2에서 테온그레이조이에게 함락당한 윈터펠을 탈환하기위해 500의 군사를 몰고 윈터펠로 진격합니다.

캐스팅은 아주 맘에 듭니다. 물론 좀더 지저분한 인상이였으면 딱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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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을 보여주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성서장군이]

미드중에 개인적으로 최고인듯합니다 이거보다가 다른 미드는 좀 유치한거 같더군요 이게 유일하게 내가 생각하는 왕좌의 게임 드라마 단점이네요 ㅋ 시즌9까지 나온다고 말하는거 보니 이거 완결 볼려면 6년 지난후에 볼수있다는 ㅎㅎ

[탐관오리]

엇 러브액츄얼리 꼬맹이네요 ㄷㄷㄷ 찾아 보니까 맞네요!!!

[조권]

6년이라.... 드라마 열심히 보고 자기개발 열심히 할테니 저런 복덩이 아이 갖고 싶은 소망이.... ^^ ;

[sargar]

컴터 게임인가요. 그래픽 쩌네요 실사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