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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의 기능과 효능 | |||||||
![]() 브로콜리싹·순무싹·알팔파싹…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예방” 새 싹채소는 재배 기간이 짧아 화학 비료 없이도 잘 자라는 무공해 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 함유량이 다 자란 채소보다 훨씬 높다. 새싹채소의 종류와 효능, 그 효과를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조리법을 알아본 여성동아의 3월호 자료를 좀 보자. 최근작고 알록달록한 새싹채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새싹채소라는 단어는 생소하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우리가 즐겨 먹던 콩나물, 숙주나물, 무순 등이 모두 새싹채소. 요즘은 메밀싹, 알팔파싹, 브로콜리싹, 적양배추싹, 다채싹 등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새싹채소 종류가 무척 다양해졌다. 갓 나온 새싹은 부드럽고 싱싱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특히 무공해 식품이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채소를 매일 일정량 이상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줄어 피 가 맑아지고 채소에 들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 등 항산화 물질이 몸의 노화를 막아준다. 채소의 씨앗을 발아시킨 새싹채소는 다 자란 채소보다 영양소가 3~4배 이상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씨앗에는 각종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있으며 씨앗이 싹을 틔울 때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영양소 등 소중한 물질을 생성, 합성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항암효과가 있는 브로콜리의 경우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브로콜리싹에 항암물질이 20배나 많이 들어 있다.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알팔파와 해독작용을 하는 무도 새싹의 효능이 더 높다. 새 싹채소는 발아한 뒤 보통 일주일 내외로, 싹이 나서 잎이 1~3개쯤 달렸을 때 따서 먹는 것이 좋은데 익히는 것보다는 생으로 샐러드나 주스에 이용하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영양소의 파괴를 줄일 수 있다.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어 식욕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권할 만하다. 항암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싹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브로콜리의 경우,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새싹에 항암효과가 있는 설퍼라페인이 20배 많이 들어 있다. 또 비타민 A를 만드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육류와 같이 먹거나 샐러드로 먹으면 맛이 좋다. 특유의 향이 있어서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입맛을 돋운다. 간장을 보호해 주는 순무싹 무를 개량한 순무는 잎과 뿌리가 모두 맛이 좋다. 순 무싹의 녹색 부분에는 항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B가 많아 피부를 곱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간장의 활동을 돕고 간염과 황달에도 효과가 있다. 해독과 소염 작용을 해 목에 염증이 생겼을 때 먹으면 염증을 가라앉힌다. 또한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나 뼈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독특한 향이 있고 씹는 맛이 좋아 요리 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국을 끓이면 국물 맛이 좋다. 소화를 돕는 무순 무순은 맛이 좋고 재배도 쉬워 예부터 요리에 많이 이용되었다. 일본과 중국 요리에 많이 쓰이는데, 특히 돼지고기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해 된장으로 양념해 무치거나 토란조림, 스테이크 등에 곁들이면 좋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알팔파싹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지만 서양에서 매우 인기 있는 콩과 다년생초본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육류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 좋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아르기닌, 리진, 스레오닌 등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A, K, U 등 몸에 좋지만 평소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가 풍부하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다. 변비 치료에 효과적인 배추싹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소다, 염소, 유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덜어주어 여름철에 특히 좋은 식품이다. 배변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생즙이나 샐러드, 비빔밥, 냉면, 국수, 김밥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양배추싹 배추싹과 비슷하지만잎이 두껍고 털이 없으며 흰빛이 돈다. 비타민 A, B, C, K가 들어 있고 칼슘과 황, 염소, 셀레늄이 풍부하다. 황과 염소는 위와 창자를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셀레늄은 노화방지, 피부미용, 정력강화에 효과가 있다. 맛이 순해서 샐러드로 만들면 좋다. 배추싹처럼 김밥, 비빔밥, 냉면, 국수 등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타민이 풍부한 다채싹 ‘비타민’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맛은 담백하고 떫은 편. 국, 무침, 조림, 볶음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며 어패류나 고기 요리에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시금치보다 2배 많은 카로틴이 들어 있어 비타민 A 부족으로 생기는 야맹증을 예방한다.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설채싹 비타민 A를 이루는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으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B군과 철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단단해 보이는 생김새와 달리 부드럽게 씹히며 단맛이 난다.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지만 데치는 요리나 볶는 요리에 이용하면 맛있다. 당뇨에 효과적인 완두싹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고급 건강채소로 분류돼 궁중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재료다. 과거엔 완두콩 싹을 틔워 10cm 정도 자라면 잎을 따서 먹었으나 요즘은 더 어릴 때 잘라 먹는다. 비타민 B, C 등이 풍부하고 인, 철, 칼슘,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정력 강화에도 좋다.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햄버거, 샐러드, 볶음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메밀싹 메밀의 싹을 틔워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처럼 재배한다. 아 스파틴산, 글루탐산, 라이신 등 항산화 물질이 다른 곡물이나 채소류에 비해 월등히 많이 들어 있다. 풍부한 루틴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각종 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비만과 고혈압에도 좋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 나물무침이나 국거리, 샐러드용으로 알맞다. 씨앗의 맛과 효능 무 - 매움, 체내의 열을 제거하고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며 폐 활동을 활발히 한다 적무 - 매움, 소화를 도와 줄 뿐만 아니라 소염, 냉각효과, 냉증, 신경통, 요통, 어깨 결림 증세에 이롭다 알팔파 - 순함, 장내의 부패성 생성물을 흡수하고 배변을 좋게 하고 간장의 부담을 줄이고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 - 순함, 설포라팬이라는 항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과 암세포를 억제한다 순무 - 매움, 간염이나 황달을 진정시키고 해독 소염작용이 있어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목이 쉰 것을 낳게 한다. 배추 - 배추맛, 위장에 좋으며 정신을 맑게 하고 갈증을 덜어주고 대소장을 원할하게 해 주므로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적)양배추 - 약간단맛, 황과 염소는 위와 창자의 점액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고 셀레늄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며 정력을 강화한다 다채 - 순함, 비타민으로 불리며 생체 100g을 먹으면 비타민A 하루 소요량의 약 80%를 섭취할 수 있고 야맹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겨자 - 매움, 몸안의 어독(魚毒)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A, C가 풍부하며 카로틴, 칼슘, 철을 함유한다 설채 - 순함, 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A 부족시 걸리기 쉬운 야맹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B1, B2 외에 철분, 칼슘도 풍부하다 크레스 - 간을 깨끗하게 해주어 피에 좋고 또한 허파에도 이롭고 피부의 이상을 막아주는 피정혈제 역할을 한다 들깨 - 향이좋고약간씀, 산후조리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촉진, 허약체질, 개선 및 정력증강에 좋다. 심장질환, 혈관계질환에 예방효과를 준다 해바라기 - 고소한맛, 칼슘을 함유하여 뼈와 치아에 좋고 지방과 탄수화물은 근육조직의 상태와 신경계를 좋게 한다 소송채 - 카로틴, 비타민C 등이 풍부하며 일본에서는 샤브샤브요리에 많이 넣어 먹기도 하고 샐러드, 유부와 함께 끓여 먹고 라면에도 넣어 먹는다 비트 - 골격형성과 치아를 튼튼하게 하여 어린이의 발육에 좋으며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밀 - 약한단맛, 혈액을 정화하고 신장, 간, 요도를 깨끗이 해주고 장에서 규칙적인 배설이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쌀보리 - 혈압을 낮춰주고 빈혈, 당뇨 등의 성인병 치료에 좋다. 비타민B, 철분, 엽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근대 - 피부미용에 좋고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며 염증과 독을 제거하고 피부, 가려움증, 변비, 구취에 효과가 있다 옥수수 - 강한단맛, 피부의 건조와 노하예방, 피부 습진 등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좋고 장을 깨끗이 하고 식욕을 좋게 한다 회향풀 - 눈 질환에 좋고 소화를 촉진하며 위의 더부룩함을 없애주며 조혈제로서 생리불순에도 이용할 수 있다 홍화 - 비타민E, 칼슘, 베타카로틴, 엽산, 식이섬유, 리놀렌산, 리놀산과 특히 SOD가 풍부하며 뼈가 약한 사람이나 여성질환, 혈압에 좋다 메밀 - 달고비린맛없음, 루틴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중요한 비타민이며 비만 체질인 사람이나 혈관질 환자가 먹으면 좋다 완두 - 당뇨병의 치료효과가 있고 체력회복, 스테미너 증진, 심장병, 여성미용 등에 효과가 있고 인, 철, 칼슘,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부추 - 부인병, 기침, 설사, 냉병에 효과가 있으며 어혈을 없애주고 혈행을 좋게 하여 감기에도 효과적이다 파 - 매움, 소화촉진과 항균작용을 하며 녹색줄기에 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B1, 비타민B2도 함유하고 있다 바실 - 신경장애, 류마티즘 통증을 완화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싹이나 어린잎을 샐러드나 수프, 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마란스 - 지사제, 해열제로 쓰이고 갑상선종, 자궁염증에도 활용하며 이뇨제, 지혈제로 사용하고 치질에도 좋다 적목이채 - 당뇨병에 효과가 있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작용 횩과가 있다 케일 - 비타민C, 카로틴,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간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게 하는 기능과 고혈압증을 개선시키고 혈당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작용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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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싹채소 좋아하는데... 자주 먹어야겠어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므흣](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8.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