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부와 신임대통령 탄생에 따른 변화 >> . . . . . 행복투자(이건희)
국내에서는 신임 대통령의 신정부가 탄생하게 되었고
해외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하는 전쟁이 발발하여 글로벌경제에 핵폭풍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선 신정부와 신임대통령 탄생에 따른 변화 중 개인의 경제 및 투자에 관련된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윤당선인 공약에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만19~34세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도약계좌'가 있습니다.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하면 정부가 가입자 소득에 따라, 연소득 2400만원 이하는 40만원,
2400만~3600만원은 20만원, 3600만~4800만원은 10만원씩 보태주는 정책금융상품인데
연 소득 2400만원 이하 가입자라면 만기 10년에 1억원 수령시 정부장려금 4800만원과 이에 대한 이자 954만원
합하여 총 5754만원 수준의 돈이 보태져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와우~~^
연소득 4800만원 이상은 직접 보태주지 않고 비과세/소득공제 혜택을 주어 연말정산에 돌려받는 돈을 늘려줍니다.
가입자격에 가구소득과 재산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명시했으므로 상품이 출시되면 자격 되는지 확인하여
반드시 신청해야할 신금융상품입니다.
40대~50대 이상은 소득이 아무리 적어도 지원을 안해 주어 역차별이라며 4050세대는 불만이 있습니다.
문정부의 청년 목돈마련 지원대책인 ‘청년희망적금’보다 윤정부의 '청년도약계좌‘가 지원대상자 수가 더 많고
혜택도 더 크기 때문에 재정 투입을 더 많이 해야합니다.
▶노인 관련한 기초연금은 현행 30만원에서 40만으로 늘려주고,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노인의 생활관리 지원,
4차산업 기술에 기반한 노인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 확대, 등등... 노인, 영유아·초등학생, 장애인,
청소년 생식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복지나 확대되는 복지 공약들이 많습니다.
부부에 관해 늘어나는 복지 중에, 난임부부 치료비를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해줍니다.
산후우울증 치료를 포함한 산후조리도 국가에서 지원. 유급 난임치료 휴가기간을 3일에서 7일로 확대,
육아휴직 기간은 남녀 1.5년씩 총 3년으로 늘려주고, 배우자 출산휴가는 20일로 늘려주겠다고 합니다.
아이 출산 후 1년간(0∼12개월) 월 10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해줍니다. 즉 1200만원을... 와우~~^
이 부분은 저희 집에서는 딸이 결혼할 연령이 되어서 눈여겨 챙겨두었습니다.
윤당선인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받게 해주는 보편적 복지도 꽤 됩니다.
부자라도 받을 수 있는 복지도 늘려주므로 복지혜택은 나와 상관없다고 무관심할 것은 아닙니다.
▶가게 자리를 임대주는 사람과 임대하여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챙겨봐야할 공약은
자영업자 임대료를 임대인· 임차인· 국가가 1/3씩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입니다. 임차인은 월세를 덜 내면서
임대인에게는 임대료의 3분의 1을 덜 받게 하고 그중의 20%는 세액 공제로 정부가 돌려준다는 구상입니다.
3년에서 5년 이후 순차 재정부담이 들어가서 총 50조원 정도를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거 직전 각 당에서 대선공약 이행 소요비용의 구체적 수치를 공개했었는데 이재명, 윤석열, 각 후보 집권시
임기 5년간 대선공약 이행에 각각 '300조원 이상'과 '266조원'이 들어간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국민들이 혜택 받기만 좋아하고 세금 내는 것은 싫어하면 제대로 된 선진국형 복지국가 되기 힘듭니다.
▶어떤 당,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복지 늘려가는 시대라서 개인으로서는 혜택 잘 챙기는 쪽으로 신경써야죠.
이미 있는 복지 중에서 저 같은 경우는, 퇴직 후 수도권의 지하철 및 전철을 횟수와 거리 제한 없이
무료로 얼마든지 많이 탈수 있는 카드를 받아서 좋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트리플 역세권이라 더욱 유리합니다.
전철무료가 인천국제공항, 춘천, 천안, 양평 등 무척 넓어서 웬만한 사람들 그 범위 안에 돌아다녀도 충분합니다.
저는 세금으로 운영하는 무료 영화관, 무료 시설, 무료 전시회, 무료 공원 및 고궁(산책) 등도 가끔 이용합니다.
저희 집에서 세금을 상당히 많이 낸 편인데 거둬들인 세금으로 집행하는 것들 가급적 챙겨야죠~
연초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박수근 화백의 대규모 회고전(작품 174점)에 무료 관람 대상자 나이라서
유료로 들어가는 사람들 서있는 줄 옆 쪽으로 들어가 무료로 즐감했습니다. 미술 감상도 원래 좋아하니까요.
[여담으로], 오래전 미국에서 대학원유학생으로 살 때 장학금으로 받는 수입 자체는 최하위계층이라서
쌀, 버터 등 무료 배급 받으면서 기분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위취득하고 취업한 후에는 그런적 없었지만...
선배가 받으러가기 귀찮다고 하길래 선배에게 얘기하고 선배 이름 차용해 한번 더 받았네요~ 부정수급 받은거죠--
(한국이라면 안그랬을텐데 까짓껏 부자나라인데~ 마음이 작용했었습니다. 깊이 반성하니까 너무 질책 마시길~)
복지란 우선적으로 누수현상 없게끔 관리 이뤄지는게 중요한데 한국은 미흡한 편이지요.
▶세금을 비롯하여 그 어떤 개편이라도 1~2년 한시적인지 영구적인지를 봐야합니다.
한시적이라면 주어진 기간 안에 최적의 결과 얻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니까요.
영구적이라도 하나의 정권 안에서 얘기입니다. 대통령 5년 단임제인 한국은 5년마다 정권이 바뀔 수 있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국가 경제나 국민 실생활에 영향 미치는 주요 부분들이 으레 뒤집히곤 합니다.
( 그래서 한국도 주요 선진국들처럼 4년 중임제로 바꿔야한다는 전문가들 주장이 있는데
낙선된 경쟁자들과 달리 현당선자는 4년 중임제로 개헌하겠다는 공약은 없더군요.)
부동산 정책처럼, 교육정책도 정권 바뀌면 흔히 계속 바뀌어 왔습니다.
자주 바뀌는 교육제도에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것은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이 앞서기 때문에 교육제도가 자주 바뀌면 공교육 정상화는 멀어집니다.
신정부에서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던 교육정책에서도 큰 폭의 변화가 예고되어
수능으로 선발하는 대입정시의 확대, 자사고 존치, 고교학점제 시행 유보 등이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거기다가 단일화를 한 안철수 후보의 교육공약까지 더해진다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변동 폭은 더 클 것입니다.
내신이 약화되고 수능이 강화되므로 가정에서는 수능 사교육비 증가가 예상됩니다.
( 좋은 요령은 수능 사교육으로 수익 늘어날 업체의 주식으로 돈 벌어서 아이 사교육비 대주는 것^^ )
코딩교육과 SW교육 강화 정책에 따라 청소년 대상의 컴퓨터 코딩 학원도 늘어나겠죠.
공개된 저렴한 학습자료가 많으므로 아이 스스로 하는 학습동기 부여해주는 것이 가정경제 부담 줄이는 길입니다.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바라볼 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게 될 것과 순조롭게 이행될 것을 구분해야합니다.
신정부는 주택의 종부세와 양도소득세 등을 개편할 계획입니다. 양도소득세의 실 사례를 옮겨 보겠습니다.
실거주는 다른 아파트에 하면서 투자목적으로 강남의 모아파트를 2017년에 13억5천만원에 산 사람이
급등한 시세 27억원에 팔 때 현행 기준 중과세율 65%를 적용하면 양도세 8억9천만원, 실수익 4억6천만원인데,
세법이 개정되어 중과가 배제된다면 양도세가 5억3천만원으로 줄어들어 실수익금은 9억9천만원에 달합니다.
다만, 이에 관한 세법을 개정하려면 국회를 거쳐야합니다. 현재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은 172석,
국민의힘은 105석이므로 세법 개정을 추진할 때 민주당이 반대한다면 현실적으로 힘들 것입니다.
반면에 국회 동의없이 정부 시행령만으로 개정이 가능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있습니다.
보유세(재산세·종부세)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공시가격에 곱하는 비율이죠.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현재 수준인 95%로 동결한다면 주택 공시가격은 2020년 수준으로 되돌아갑니다.
올해는 재산세의 경우 60%, 종부세는 100%가 적용되는데 법에 규정된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재산세 40~80%(주택), 종부세 60~100% 사이에서 조정 가능하며 국회 동의없이 정부 시행령만으로 개정됩니다.
▶세법과 제도가 어떤 방향으로 변할 때 그 결과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타날지 여부도 살펴봐야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 양도소득세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개정될 경우 그동안 팔지 않던 사람들이 매물을 내놓는데,
매수세가 매물증가를 보고 낮은 가격에만 사겠다고 하면 가격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매도자라면 경쟁매물이 증가해도 가격을 올려가면서까지 사겠다는 적극 매수세가 있는지 살펴보며 대응해야지만
다른 매도자 매물보다 앞서 팔리게 할 수 있으며, 매수자라면 가격 흥정할 여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세법의 영향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만 유리하게 나타난다면 배만 아프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가격은 고가이지만 재건축 호재가 있는 아파트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윤당선인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별다른 호재가 없는 아파트들은 강남에서도 가격이 하락하는 거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대량 공급은 양당 후보 모두 내세웠던 공약이므로 반대가 없을 것이며
임기 5년 동안 250만 가구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 재건축을 촉진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세부적인 계획을 확정하고, 분양하고, 건설하고, 완공, 입주에 이르는 동안에
가격 안정화 효과가 먼저 나타나느냐, 입주해야지만 나타나느냐에 대한 생각이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1. 입주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가격 안정화 효과는 먼훗날 나타날거라는 전망,
2. 분양받으면 다른 아파트는 구입하지 않게 되므로 그 시점에서 기존 아파트 구입 수요가 준다는 얘기,
3. 계획 발표만으로도 기대심리로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망 등,,
셋 중에 어떤 쪽에 무게를 실고 가격 변화를 전망하며 대응할지 잘 생각해야하는데
정책입안자, 투자전문가, 현장전문가, 애널리스트 등 직업에 따라 전망을 달리 하기도 합니다.
▶윤당선인 정책공약에 비거주외국인 '주택거래 허가제' 도입도 눈에 들어옵니다.
외국인의 주택투기를 방지하고자 외국인 주택거래 자금출처 조사, 탈세 및 암호화폐 활용한 환치기 방지,
지역·용도·유형별 보유현황의 구체적인 조사, 데이터 구축 등이 포함됩니다.
여당 대선후보도 비슷한 정도의 규제 강화를 내세웠기 때문에 이는 쉽게 실행될거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외국인 부동산 거래 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작년 외국인의 아파트 취득 규모는 2010년에 비해
5배, 연환산 기준 400%나 증가했고, 특히 중국인 경우 같은 기간 27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와우~~^
지금까지의 부동산 가격 상승에 외국인도 기여했었는데, 앞으로 외국인 투기 수요가 감소하면
시장 하락 조정 가능성 쪽에 약간이나마 영향이 미칠 것입니다.
▶훗날 예상되는 효과를 미리 당겨서 시장에 반영하는 것은, 주식시장은 미래 경제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선행성이 강한 주식시장이 부동산시장보다 앞서 갑니다.
아파트 대량 공급에 건설회사들 수주가 늘어날 것을 일찌감치 반영하면서
최근에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는 어려운 와중에도, 건설주에서는 수익률이 크게 얻어지고 있습니다.
건설이 증가하면 시멘트, 레미콘, 거푸집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세제 및 규제 완화에 따라
주택매매가 증가하면 입주 후 리모델링 관련 건자재수요도 늘고 관련 기업 실적이 좋아집니다.
즉 건설에 관련되는 다양한 기업들이 두루두루 수혜를 입게 됩니다. 이들 종목 상당수가 벌써 꽤 오르고 있습니다.
▲대형건설사: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 .
▲중소건설사: 계룡건설, 동원개발, 코오롱글로벌, 범양건설, 일성건설, 서한, 삼호개발, 서희건설,
▲건자재: KCC, LX하우시스, KCC글라스 . ▲거푸집: 삼목에스폼, 금강공업 . ▲레미콘: 서산, 부산산업, 유진기업
▲시멘트: 쌍용C&E, 삼표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가구: 한국가구, 한샘, 하츠 . ▲마루: 동화기업, 한솔홈데코, 유니드, . . .
건설업종 대표주로 시가총액이 가장 큰 두 기업 중, GS건설의 주택건축 부문 매출 비중은 67%로
현대건설(49%)보다 높습니다. 즉 주택건축 시장 호황에 긍정적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거죠.
▶윤당선인은, 문정부에서 대출을 억제한 것과 달리 대출을 늘려주는 방향으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에게 3억원까지, 신혼부부에게 4억원까지 3년간 저리로 주택담보 대출을 제공,
신혼부부 출산시 대출기간을 5년까지 연장, 취업준비생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생활비를 저리로 대출, 등.
누구나 관심 많은 LTV에서는, 현재는 투기지역 여부, 매매가격, 주택 보유수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서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LTV를 최대 40~50%까지만 적용받을 수 있는데, 윤당선인은
지역에 관계없이 LTV를 70%로 올려주고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는 LTV 상한을 80%로 올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총량 규제와 DSR 규제도 함께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다주택자에게는 차등화되는 빡빡한 기준으로 나갈 것이라서, 신정부에서도 다주택이 불리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은 1가구 1주택이 여전히 고려사항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계속 이어진 초저금리와 코로나19의 경제충격에 대응한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해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집값이 근래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도 전세계적으로 급증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2년간 21% 급등했고, 캐나다(38%), 뉴질랜드(35%), 호주(27%)처럼 인구밀도 낮은 국가도
집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인구밀도 높은 일본은 2%에 불과합니다.
한국은 주요 25개국 가운데 상승률이 8번째로, 최고로 높은 국가 축에는 안들어갑니다.
즉, 문정부는 어차피 글로벌 주택가격 올라가는 시대에 가격 하락시키겠다고 호언장담한 것이 패착이었죠.
글로벌 흐름을 사실 그대로 읽지 않으면 기업만이 아니라 정부, 개인, 모두가 현명한 대응이 힘듭니다.
개인도 투자 잘 하려면 국제경제 흐름과 해외 동향에도 눈 뜨고 귀 기울여야합니다.
암튼 근래 전세계적인 주택가격 급등에 따라 25개국 가계 부채는 6조 달러나 늘어났습니다.
부채가 지나치게 늘어나면 지난 외환위기, 미국발 금융위기 같은 큰 경제위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외환위기는 기업 부채가 문제였는데 앞으로는 가계 부채가 문제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 건전성이 잘 유지되어 큰 문제 안되도록 국가경영 잘 해주길 기대합니다.
▶플랫폼에 대한 정책 방향도 현정부와 신정부가 서로 반대입니다.
현정부는 플랫폼 ‘갑질’ 방지에 초점 맞춘 것과 달리, 신정부는 ‘자율 규제’ 등 규제 최소화가 공약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르는 거죠.
정치적 사안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활용하면 주식에서 수익낼 다양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정책에서 규제 최소화 영향은 경제 주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외식 음식을 사례로 하면,
주문 플랫폼, 배달 플랫폼, 음식점 주인, 배달 노동자, 소비자 등 각 입장에 따라 영향이 상반될 수 있습니다.
규제 완화의 영향은, 해당 플랫폼 시장을 과점하는 업체들과 소비자가 혜택을 보고
상품과 노동을 공급하는 주체자들은 불리해집니다.
주요 주문 플랫폼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는 매출 가운데 수수료와 배달료로 나가는 돈이 20~30%에 달합니다.
신용카드 수수료는 매출의 0.2%인 반면, 배달앱 수수료는 13.8%(주문 및 결제 수수료)...
플랫폼 시대가 된 후 입점 음식점 주인의 2/3는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으면 영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음식배달,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에 종사하는 플랫폼 노동자는 1년 새 3배나 늘어났지만,
플랫폼이 고용한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아서 노동권 보호를 받지 못하고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이 안됩니다.
서로 경쟁하는 플랫폼에서 칼자루 쥔 쪽은 플랫폼 기업입니다. 네이버, 쿠팡, 옥션, 지마켓 등
누구나 물건을 팔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의 거래 규모는 지난해 82조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윤당선인은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로 안들어가고 광화문 정부청사로 들어가서 집무하겠다고 공약했었는데
갑자기 변경하여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라 경호 및 보안 문제로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가 있었던 청와대 인근은 규제가 완화되어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겠고, 청와대 향해 종종 있던 집회도 없어지면서 주거환경도 좋아질겁니다.
서울에서 땅 값 상승이 상대적으로 뒤져 있던 지역으로서 앞으로는 상승 여력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반면에 대통령이 새 집무실로 출퇴근하는 도로는 하루 두번 이상 교통이 통제되어 불편함이 생겨나겠고
청와대를 향하던 집회 시위 부대가 이쪽으로 옮겨오겠죠. 용산 지역이 활성화 되면서 미래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리라는 기대감이 다소 희석될 수도 있겠습니다. “추가 규제는 없다”고 발표했는데,
“규제 완화”도 생겨나기 힘들겠죠. 대통령 경호 특수목적상 초인접 지역은 특히 힘들 것입니다.
어떤 지역이 발전과 성장을 해가는 과정에서는 규제 완화 및 인센티브 부여가 계속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압구정 지역에서 서울시가 최근에 35층 규제를 삭제하면서 층수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과,
신정부의 재건축에 우호적인 정책에 49층 높이 재건축 가능성으로 수십억원대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대출이 전혀 안되는 지역의 아파트지만 현금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개인 중에서는 신정부의 가장 큰 수혜 보는 축에 속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관련하여 움직이는 종목들이 나타났습니다,
윤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 국민을 위한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하여
환경생태복원과 조경·건축업을 하는 상장사 ‘자연과환경’이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숲길 조성사업을 수주한 바 있어, 용산 집무실 이전 수혜주로 부각되었습니다.
상업용, 사무실용 고급 인테리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수년째 차지하고 있는 ‘국보디자인’도 주목할 종목입니다.
원래도 실적이 매우 좋고 주가는 낮은 저평가 상태라서 매력적이며, 부채비율 50%, 유보율 4500%
초우량재무구조라서 위험이 없고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 세계 일류기업 주식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 종식후 사회적 상황 자체가 기업에 우호적이 되므로 그 자체로도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됩니다.다.
( 한국리서치가 24일에 발표한 대통령 집무실이전 여론조사에 반대가 53.8%로 찬성 40.6%보다 훨씬 더 많고
리얼미터가 23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반대가 찬성보다 뚜렷이 더 많더군요.
연령별로 60대, 70대만 찬성이 많았고, 10대 후반, 20대, 30대, 40대, 50대에서는 죄다 반대가 많았습니다.
국민과 소통 잘하기 위해 추진하는것이 국민 반대 여론이 뚜렷이 우세한 것을 거스르고 추진하면
국민과 소통 덜 하는 것이 되어 모순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밀고 나가겠죠.)
▶윤당선인은 공약에서 대학, 연구소,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AI 인프라를 조성해
누구나 AI 기술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에서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AI와 로봇 등에 3년간 240조원 신규투자하겠다고 밝혔고
대선 직후 12일에는 로봇사업 본격화를 위한 정식 조직에 대한 발표를 하여 주식시장에서는
로봇 관련주인 로보티즈, 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로보, 유진로봇, 휴림로봇 등이 급등했습니다.
신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에도 부합되므로 세계 최대 AI를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어가는 과정에
주식시장에서는 관련 종목들이 돌아가면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윤당선인의 공약과 정책을 개인 경제에 연결하는 얘기는 마치고, 그의 노래를 듣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EWA5U3pN1Y
끝으로, 윤당선인 어린 시절에 발표되어 대박냈던 노래, 새 정부 출발과 더불어 새 봄이 시작되는 시점에
새 봄에 관계되면서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링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pBKT8FFdws
첫댓글 영광입니다.. 1번
행복투자님의 글이 있어 오늘은 충분히 가치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정말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좋은 글로 제가 모르는 분야에
지식을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주말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디에 치우치지않는 이런글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와~~조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정부 공약을 잘 정히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 정말 주옥같은 글입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모르고 있던 내용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