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쯤이면 나물산행을 한다 .. 꼭 나물이라기 보다 짙어가는 녹음속에서 번잡한 일상을 떠나 온갖 새소리 .다투어 피어나는 야생화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어선지도 모르겠다..
나를 보며 환하게 웃어주는 함박꽃(산목련)
쪽동백꽃
곰취와 참나물이 붙어살아간다
별로 맛이 없어 인기없는 박쥐나물
금년엔 나물작황이(?) 예년만 못하다 아무렴 어떤가? 나를보고 웃어주는 꽃들과 온갖 새들의 노래소리면 충분한것을..
콩제비꽃
노린재...태우면 노란 재가 나와서 노린재..그재로 염색을 했다고한다
보기힘든 산마늘.맛과향이 마늘과 비슷하다
고목안에 자라는 참당귀
표고
은방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