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문 >
화를쉽게푸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지금까지 많은일을 겪어도 참고 또 참아왔습니다.
지금 폭발하기 일보직전이고요.
미칠것같습니다.
가만히 참고만 있는제가 ㅂㅅ같아보일때도 있고요.
그렇다고 자살할 용기는 안나고.
이스트레스를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
운동,폭식,게임,노래,술,담배 다 해봤는데도 소용이 없더군요.
< 답 변 >
5년 전 내가 사경을 헤매는 지독한 화병에 빠져 직접 한의과대학 부설 한병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한의사 몇 명이 모여서 나를 바라보며 선배 한의사로 보이는 사람이 "화병은 안낫고 낫아도 쉽게 재발합니다"라고 나도 들릴 수 있게 현장지식을 전달했습니다.
그 상황만 돌아보면 "한의사들도 화병에 관하여 잘 모르고 있고 고치는 것은 엄두도 못내고 있구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그렇게 어려운 화병을 나의 이 답변을 통하여 완벽하게 고칠 수 있다면 질문자님도 나도 영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화병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 이르러 있으면서 그를 소화시킬 뇌에너지가 결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장이 뇌로 에너지(혈액)을 올려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있어서 뇌세포와 스트레스가 서로 대결하는 모습, 예를 들어 뭘 먹었는데 소화를 못시키면 배탈이 나는 경우의 예와 흡사한 환경이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배탈이 났을 때에 위장을 응원해주면 위장이 음식물을 제압(소화)시키면서 사태가 수습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화병의 경우 심장을 응원해주면 화를 소화시킬 뇌에너지가 넉넉해지면서 화를 제압(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화는 사라질 것입니다.
뇌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방법은 심장을 응원하면 심장이 힘을 받아 뇌로 에너지를 팡팡 잘 공급해줄 것입니다.
이렇게 화를 깔끔하게 녹여내면 화 자체가 소멸되었기에 억지로 화를 참을 이유도 없고 폭발할 이유도 없을 것이며 자살의 유혹도 사라질 것입니다.
님이 실시한 운동이나 폭식이나 게임 노래 술 답배 등이 뇌에너지 공급을 도와주지 못할 것이어서 효과가 없었던 것입니다.
뇌세포로 에너지를 올려주는 방법은 나와 같이 연구해 보기로 해요.
좋은 방법이 나오면 나의 카페에 공개하여 힘들어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역할을 부탁합니다.
누가 "정신건강의학과로 가보라"는 권유의 답변을 하는데, 보건복지부장관이 감독하는 국립서울정신건강센터 등 정신건강의학과는 단순한 중독성 저체온화성 약물 일색이어서(저체온화 약물을 쓰는 이유는 아래의 카페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체온화로 인하여 몸이 경색되면서 혈관이 옥조여지면서 뇌로의 혈행에 저항이 걸려 뇌에너지의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화병(정신적 스트레스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모습)의 원인을 더욱 강화시켜 화병이 몸에 찰싹 달라붙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며
조선일보에 의하면 그런 사람을 "중증 조현병 환자"라 칭하던데, 대부분의 화병환자가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하여 "중증조현병환자"로 전락하게 되며, 중증 조현병환자는 결혼생활을 할 수 없는 성불구자에 골다공증에 강박증에 자살충동에 살인충동에 방화충동에 가족 갈궈대기 등 인간 쓰레기로 전락하는데, 엇그제 경북 영양경찰서 젊은 경찰관 2명이 중증 조현병환자에 의거 끔찍하게 희생된 것이 그 한 예라 할 것이며
보건복지부장관 주도의 정신건강의하과에 의거 중증 조현병환자가 양산체제에 돌입되어 있는 만큼 중증 조현병환자에 의거 희생되는 국민은 더욱 광범위하게 빈발될 것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정신건강의학과로 가는 것을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카페의 "정신분열증은쉽게완치된다"에서 서로 동행하며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사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꼭 건강 회복하셔서 멋진 생을 즐기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첫댓글 윗 글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내서 내 답변의 문제점 여부를 검증해 달라고 요청핬습니다.
젊은 시절 화를 잘 내었어요. 그땐 벌컥벌컥 물을 엄척 마셨지요. 물은 0카로리 그러다 보니 한 두시간인지 잘 모르겠지만 신경질적익
고 화가 가라앉지 않을땐 특히 다이어트라서 신체건강이 무리였던 거 같아요. 지금은 예전처럼 화를 내지 않아요. 수십년간 마시던 물먹는 순서를 바꾸었어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사합니다. 밥맛도 좋아지고 화도 거의 안 내요. 수분섭취-->식사 아,점,저녁 3회이상 반복 하다못해 간식때도 물마시고 간식 반대로 잠을 청할때인 저녁9시 이후엔 물은 안 마시고 음식만 꿀잠이 오네요.
저녁9시 이후 물x + 간식 나중엔 요령이 생겨요. <참고서적> ' 물 따로 밥 따로'
간단히 말하면 맛있는 간식먹기 기분이 좋아져서 화도 가라앉아요. 늘 옆에 살찌지 않을만큼 간식을 준비 간식이 없을땐 우유 등
우유도 없을땐 암튼 바닥내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어요.
루시아님 좋은 경험에 의한 지식 참 멋있습니다.
카페지기는 이런 경험 발표를 가장 훌륭하신 모습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나도 여기에 스는 글 거의가 경험과 고민의 쥐어짜기로 토해내는 것들이니까 루시아님의 말씀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