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를 외치는 분들이 많은데...
그 보호주의가 만든게 현대노조같은 귀족 강성노조입니다.
우리나라는 외국 기업은 투자하기 나쁘고, 국내 기업은 해외에 투자하고자하는...
성장이 떨어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중소기업 노조나 이런 평범한 노조원들은 아무 죄가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강성 귀족 노조,... 회사 경영에 까지 손대는... 연봉이 왠간한 중소기업 중역보다 더 받는...
귀족계층들이지요.
웃기는건 이 귀족 계층이 파업한번하면 월급 100만원대의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피가 말라버립니다.
어째서 이런 말도 안되는 나라가 된것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쟁사회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쟁사회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 많이 벌어집니다.
자동차를 국가에서 너무 보호해줘서 쉽게 돈버는걸 보니 노조들도 쉽게번돈 내게도 넘겨라 하며...
파업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비단 자동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전반에 말도 안되는 사항이 깔려있습니다.
중국가서 본 실물 가격대는, 예를 들어 집에서 맥주를 사다 먹으면 500원 든다고 했을때
음식점 가서 먹으면 600원정도면 먹을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집에서 라면 끓여먹으면 몇백원이지만 음식점에서는 요즘 2500원이더군요.
일반 설탕이 800원인가인데, 유기농 설탕이.. 다량으로 판매하는걸 환산해보니 950원이었습니다.
근데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가격은 2800원...
암엔햄머에서 나오는 베이킹소다... 시장에서 340g 들이 작은 통하나가 2500원입니다.
과일등을 닦을때 농약 제거 가능한 안전한 천연세제이자 목욕제, 냄새제거제, 세탁시 표백제 역할까지...
거기다 하수구에 버려도 정화효능이 있지 해독을 끼지치 않는 친환경으로 아주 좋은 건데 가격이 비싸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지마켓 검색해보니 동일제품 5.44키로에 우송료 포함 11000원 밖에 안하더군요.
한마디로 4~5배 받고 있다는 얘기지요.
돼지고기... 우리나라 돼지고기 생산단가는 중국보다 쌉니다. 사육농은 중국보다 싸게 파는데...
우리 소비자에게 올때는 중국 돼지고기 가격의 6배이상 비쌉니다.
이런 시장은 뭔가 잘못된 시장인 것입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보호주위가 앞서는 중국보다도 못한 시장이 말이 되겠습니까?
보호주의는 자국의 생산품을 보호하고 경제를 살린다는 뜻이야 좋지만, 유지가 오래되고 너무 특전을 주면
게을러지고 특전에서 벗어나지 않고 영원히 이어가길 원하며, 그 기득권 유지를 위해 파업이나 사회혼란등도
서슴치 않게되는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자동차는 이미 5년이상 전에 규제를 풀고 자유시장에 들었어야 합니다. 보호해줄만큼 했습니다.
해외 수출 차는 해외에서 사다가 국내 들여와도 국내 판매되는 차값보다 싸고..
해외수출차의 부품은 국내부품보다 좋습니다.
원가때문이 아니라.. 국가에서 보호해주니까, 허튼짓을 하는 겁니다.
차에서 예를 들어...
도장하는 페인트가 수출용차가 만원 이하로 더 비싸다고 합니다. 근데 그 도장을 하면 5년 보장이되는 도료고
우리나라 내수용은 만원정도 더싼 3년정도 보장되는 도료라고 하지요.
이유는 재료단가 이런게 아니라 어서 부식되서 빨리 차를 바꿔라.. 이런 뜻입니다.
해외수출할때는 이런 장난질을 못합니다. 해외시장은 미국차, 일본차, 독일차등등 온갖 차들이 경합을 벌이는
경쟁시장이니 이런 장난질 치다가는 회사를 말아먹습니다.
오직 국가가 보호해주는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한 썩으내나는 현실입니다.
이게 우리나라 기업들의 현실입니다.
이런 기업들 빌붙어 경영권까지 참여하겠다며 파업하여 배불리고 있는 귀족노조들의 현실이고요.
옛날에는 기반이 없어서 보호주의로 갔으나,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기반이 선 후에도 계속 보호주의로 가는건 타락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현대 자동차나 금융기관이나 이런게 우리나라의 근간이긴해도 위기가 한번 닥쳐봐야 제정신을
차릴것이라고 봅니다.
금융시장도 개방하고, 자동차 시장도 개방되고 의료시장 개방되면 많은 의사들 살떨릴겁니다.
우리나라 분약중에 언제부터인가 보호주의나 앉아서 돈먹는 짓거리 안하는게 거의 없습니다.
옛날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수출하여 먹고사는게 아니라 제살깍아먹기가 10년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소고기 문제도 30개월 이하로 명박이가 지키겠다고 되었으면 그만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미 30개월 이하는 노무현때 결정된 사항이나 다름 없습니다. 민주당이 야당되니 자기네가 만들고 헛소리
하는 것이지요.
경쟁이 붙으면 가격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소 중지되었을때 호주소 수입하던 놈들이 단합해서 호주산 소고기 값을 300%올려서 일본보다도 더비싸게
국민들이 똑같은 소를 주고 먹었어야 했습니다.
경쟁시장에서는 서로 경쟁하니 마진을 적게 붙이고 박리다매로 싸게 팔수 밖에 없는데,
이노무 나라는 이상한 구조라서 보통 4~5배 이상 붙여버리니....
산골에 내려와보니... 사람들이 이런 폐쇠된 사회에 살면 얼마나 이기적이고 날도둑 놈 같은 인간들이 많은지...
알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은 낳으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구나 하고 알게될정도로요.
여긴 경쟁이 없습니다. 서로 제살 깍아먹기로 살고 하나 착한사람 신용있는 사람 생기면 호구로 알고 뜯어먹으려고
난리를 칩니다.
처음에는 이곳 사람들 분위기 몰라서 어이없게 당하기도 많이 했는데... 모이기 잘모이고, 뻥을 잘치고..
잘해주면 당연히 자기에게 더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쪼잔하고...
초기에 선배가 어떻고 후배가 어떻고 하며 자기한테 잘주면 잘 팔아주겠다고해서 정말 해주는줄 알고 삼이고
뭐고 잘 팔아달라고 줬다가 꿀떡하고 한참 지난뒤에 잊어먹을만하면 다시 연락해서 잘 팔아줄께 샘플로 몇뿌리
더 달라고 하는 그런 철면피가 이렇게 많이 존재할수 있나 생각되었는데...
몇명 만나보며 수백만원 날리고보니 전부 그 모양이라 작년부터 산삼장수 접었었지요.
여기서 알게된 후배 한놈도 자기가 필요할때는 전화해서 자기 어머니 아버지까지 팔아가며..
어쩌고 저쩌고하며 잔뜩 얻어가다가 일단 무조건 대주는게 아니라 돈받는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흐지브지하고..
잊어버리는 식이라 상종을 안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전화와서 다시 자기에게 투자를 많이하면 장사 잘될꺼라느니
헛소리 또해서 아예 전화번호 막아버렸습니다.
하여간 이쪽 지방 몇군데 다니며 대체로 만나본 사람들 기질이 그렇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쪼잔하고 이기적이게되고.. 그래서 제눈에는
이쪽 사람들이 이기적이면서도 쪼잔하면서도 철면피로 보입니다.
이런 면을 속이려고 허풍을 잘떨고요.
이런것은 이사람들이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경쟁이 없는 사회에서 제살깍아먹기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봅니다.
서울에서는 아는 사람에게 신용을 더 지키지않습니까.
도시가 경쟁이 되고 신용있는 사회가 되면 이런짓 못합니다.
자동차 몇배 비싸게 받으면서 도료를 빨리 닳게 만드는거 쓰고... 경영권까지 갖겠다고 파업하고...
중국생산자보다 더 싸게 돼지 사서 6배 받고 팔고...
기업도 사람도 미쳐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백엔샵, 우리나라 말로는 1000원샵이 일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거품경제때, 어떤 기업이 박리다매로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 그회사에서 시작된 경쟁은..
다른 회사전체로 퍼져나갔고.. 끝내 시작한 그 기업이 가격대를 못맞춰 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쟁의 심화속에 살아남은 기업들이 있었고, 현재의 일본 물가는 그때 당시에 비교해
많이 떨어지고 경제도 안정되어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은 지난 5년간의 세계적인 경제 활황에서 기반을 만들고 많은 체력을 저축했지만..
아시다 시피 우리나라는 노구리라는 이상한 지도자를 만나서 세계적인 경제활황에 최악의 기반을
갖고 저축도 못한데다가, 현재 노구리 못지 않은 똥고집쟁이 MB를 대통령으로 덜커덕 뽑았습니다.
덜커덕 뽑고나니, IMF 주범이던 놈을 단지 같은 교회에서 20년같이 다녔다는 친분을 빌미로
기획재정부 장관에 떡하니 앉혀서 그당시로 다시 회귀시키려고 난리를 치고 있씁니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경쟁사회가 되면 당연히 피도 눈물도 없는, 전장터가 되겠지만....
하지만 저렴하고 품질좋은 상품이 나오고 노력한자는 보상받는 사회가 됩니다.
500원짜라 수입 갈비탕 5000원 받고 파는 음식점 주인들은 경쟁사회에서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당연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중국서도 안먹는 500원짜리 수입 저질 갈비탕을 5000원 받고 파는 식당을 끝까지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 여깁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론은..아주 좋은 이론입니다.
이상적인 국가관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보호주의를 하면 결론적으로 막히어 썩어서 구린내가 나게 되어 있고, 날파리들이 꼬여서 파업이나하는
지금의 사태를 벌일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양담배 핀다고 욕하던 시절은 이미 지났습니다.
옛날같으면 벼락맞을일이겠지만 지금은 일본 마일드세븐을 아무렇지 않게 피는 시대입니다.
경쟁이 되어서 더 좋은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는 세상, 꽁짜로 뭔가 큰것을 얻으려는 생각을 버리는 사회..
국민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