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생각보다 늦게까지 놀게 된 벙개였네요..
언제나처럼 일찍나와서 점심도 먹어주고 수다도 떨어준
우리의 알음양..
말하지 않아도 오빠맘 알지? ㅋ
멀리 순천에서 열심히 뛰어올라왔다가
종각으로 안오고 종로3가에서 혼자 우리를 욕하다가
뒤늦게 종각으로 온 배근옹..
형이 나보다 어렸으면 안기다리고 그냥 갔을텐데.. ㅋㅋㅋㅋ
늦을듯 하더니 일찍온 원태..
우리에게 바라는게 너무 많아 ㅋㅋㅋㅋ
인생무상.. 그냥 바람처럼 흘러가자꾸나 ㅎㅎㅎㅎ
말도 없이 귀신처럼 나온 성준이..
너의 디에스엘알에 난 침을 흘리고야 말았다 ㅋ
그러나.. 내꺼로 수동모드 잠깐 해봤는데 너무 힘들어
난 역시 자동모드가 편하단 생각이 들었다 ㅋㅋ
항상 카페에서 존재감 없는 수연이..
니가 영자였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던 나는
까~암~짝~!! 놀랬다^^;;
처음보는데도 장난도 잘 받아주고 고마웠고
시집간다니 오라비의 마음이 아프구나 ㅠ_ㅜ
축하해^^
드디어 우리의 뉴페이스 명희
생각치도 않았던 미인의 등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서 고마웠다 ㅋㅋ
처음에는 너무 다소곳 해서 무슨말을 해야 좋을지 몰랐는데
나중에 노래방에선 무지하게 잘 놀더라
암튼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기분은 좋더구나
잘 들어간거지?^^
그리고 잠시 참석하여 자리를 빛?? 내준 우정출연의 정순이..
내 기억이 잘 못된건지는 몰라도
눈부신 발전을 했더구나.. 혹시 내츄럴이 아닌건 아니지?
메이드인 닥터? ㅋ
암튼 여성스러운 모습이 너랑 매치가 안되긴 하더라 ㅋ
영원한 염장남 재영이 커플..
이노므자슥 늦게나마 얼굴 비추고 가서 용서해주마 ㅋㅋㅋ
연애잘하고 결혼하게 되면 나한텐 연락하지 마라^^
원래는 밥먹으면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이차만 갔다가 막차타고 귀가하려 했으나..( 매번이러한 계획으로 올라가긴함 ㅠ_ㅜ)
언제나 처럼 또 서울에서 밤을 지새우고 내려왔다는거..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얼굴들을 봐서 너무 좋았고
참 흐믓한 벙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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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일어났냐??-_-;;;(벙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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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글쓰는 동안 아름이가 먼저 선수를 쳤군하~ ㅠ_ㅜ
바보바보바보 ㅋㅋㅋㅋㅋ 모닝콜까지한 부지런함이라구 !! 근데.....해장좀........ㅠㅠ
안그래도 오빠가 일만 없으면 같이 해장하고 내려올까도 했는데 시간이 좀 안맞더라고..^^ 모닝콜 쌩유~!! ㅋ
자우리우스님도 한번 뵙고 싶은데 못뵜네요.. 그리고.. 전.. 영자가 아닌걸요^^;;;;ㅋㅋㅋ
저.. 수연이예요... ㅠㅠ 상처...............................................
미안^^;; 생각해보니 수현보다 수연이 이름이 더 이쁜거 같아 ㅋ 어케든 빠져나가고픈 욕망? ㅋ
순천에서 서울까지 올라가시느라고 수고많으셨네요 저는 2002년 첫모임때 서울 올라가서 밤늦은시간에 기차타고 내려와서 새벽에 도착한 기억이 나네요 차라리 버스타고 내려왔으면 좀더 빨리 내려왔을건데 이젠 추억으로만 남네요^^
형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반가웠음...;;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걸꺼야 ㅋㅋㅋ
근데 재영이 왔다 갔을때가 몇시였다냐..?
재영이가 왔었던가?? ㅋ 시간을 안보고 술을 마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