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낮잠자다가 꿈을꿨는데요..
첫부분은 기억이 안나고.. 대충 이랬어요
제가 할머니 집에 갔는데.. 할머니가 다시 우리집엘 가쟤요..
무슨이유에선 모르겠지만 그리구 집주위를 삐잉 돌아서 가더니
도착한곳이 할머니집옆집이더라구요.. 그래서 할머니 한테.
그냥 바로 옆으로 오면되지 왜 이리로 오냐구 말하고 다음부터는
그냥 바로 옆으로 오자구 했죠.. 그리고 여기 왜왔냐고 물어보니까.
(좀 으스스한 집이었고 절과 관련된 뭔가가 적혀있었는데 보면 무슨 절하고 관련있을거다.. 이런게 기억은 안나요)
무슨 여우고기-_-.. 를 사로 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들어가니까
아무도 없었는데..(굉장히 허름하고 좁고 낡은집.)
좀 기다리니까 가수 티(윤미래)가 오더라구요 ㅡ_ㅡ...;;
(왠지모르게 할머니는 굉장히 불안해 하셨음 이제부터 티라고 부를께요 윤미래를)
빨간 쫄티에 딱붙는 진 입고서.. ㅡ_ㅡ;; 그리고는 왜 왔냐구 묻더라구요
그리고 여우고기 사로 왔다고 말하니까 알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방안에 들어가더니 시뻘건 피묻은 고기를 칼하고 들고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천장구석(모서리)를 보니까 피뭍은 고기조각
이 덕지 덕지 붙어있었어요 ㅡ_ㅡ..그리고 티 가 여우고기를 썰면서
묻더라구요 이여우고기는 누가 먹을건지.요즘 여우고기 굉장히구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자기네 엄마가 여우잡는다고 고생이라고 ㅡ_ㅡ..
할머니는 머뭇거리다가 우리 아빠한테 갔다 준다고 하셨죠
그러니까 티가 막 웃더라구요 역시 여우고기는 미식가들만 찾는거라고
막 웃더니 할머니가 아빠가 고기집한다고 말하니까 티가 또 웃더라구요
기쁜듯이 이렇게도 말하고 칼을 딱들고 입에 대면서 고기뜯는거처럼
"여우고기는 이렇게 뜯고 이렇게 돌려서 뜯어먹어야 제맛이지"
이러더라구요 ㅡ_ㅡ... 그리고 뭘했는지 모르지만 티가 고기준비하는
동안 집안 바닥이 무지하게 더러워져 있었어요
티가 방바닥에 물을 한번뿌리고 남은 찌꺼기를 청소기로 빨아내더라구요
우리는 그걸 좀 두려워 했고요 뭔가 들키지 않을려고 한거같아요. 기억이 ㅡ_ㅡ;;
그리고 고기를 받고 어떻게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떤 고기집으로 갔어요. 고기집에 가니까
안영홍 아시죠.. 탤런트 흰 원피스를 입고 있더라구요
고기집에서 그집에서 대충 시켜 먹고 나왔어요 왠지 고기가 맛이
더럽게 없었어요. 그리고 안영홍이 좀 재수가 없다고 해야하나..?
뭔가 그럴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ㅡ_ㅡ.. 그리고 우리가 무슨 말때문에
안영홍이 무슨역에앞에서 꿈에선 역이름이 보였는데..카메라가 잡듯이
역간판만,,기억이 안나네요
하안원피스 입고 막 개그콘써트에나오는
하늬가 나레이터 춤추는거 있죠? 그렇게 추더라구요..밤에
막 학교 운동회때 파는 축구공 전등이라고 해야 되나 손잡이위에
스프링 위에 축구공 쪼그만하게 달려있는거 불들어오고
그걸 색깔별로 막 춤추면서 팔더라구요 원모양 꽂이에다 꽂아놓고
맨첨에는 어떤 애 2명밖에 안사갔어요
좀 시간이 지나니까 애들이 우르르 와서 다사가더라구요 ..
전 마침 그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구경하고 있었죠..
아빠랑 아빠가 저한테 뭐라고 주저리주저리 데더라구요
그말듣고 전 축구공을 그애들 보는 앞에서 가지고 놀았고..
그러니까 애들이 막 달려들어서 그공을 뺏더라구요 ..
아빠가 그애들한테 꾸중을 하셨죠
"이놈들아 공은 이런 차지나다니는데서 차는게 아니야!! 학교운동장에서
차란말이다"
대충 이랬어요.. 제가 봐도 왠지 굉장히 위험해 보였어요.
애들은 들은척도 안하고 그냥 지들끼리 가지고 놀더군요.
그런데 어떤애가 실수로 공을 이상한 곳으로 빠뜨리는 거에요.
나무가 엄청 많고 엄청 어두운 곳 안좋아 보이는 곳으로.
그리고 꿈에서 깬것 같아요... 뭔가 좀더 있던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색깔도 생생했고 얼굴도 생생하게 보였어요. 꿈인줄 알면서도
너무 진짜 같았어요 ㅡ_ㅡ;;
그리고 개인적으로 티하고 안영홍 둘다 싫어 하지 않는데
티는 무지하게 예뻐보이고 안영홍은 미워보이더라고요..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좀길긴하네요-_ㅡ;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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