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원주택

[별바다]

<의령 친환경 전원주택 답사기>

초겨울의 바람이 살갗에 닿는게 쌀쌀함을 느끼게 하는 만추의 끝자락

 관심의 대상인 이 집을 보기 위하여 11시 부산을 출발하여 12시 5분에도착 1시간 거리가 확실 하다.

정작 현장에 도착하니 따스게 느껴지는 것이 부산보다 기온이 높은건가,

마을 어귀를 돌아 들어가니  하얀 펜스가 둘려진 하얀 집이 보인다. 

 

쥔장께서 뜰에 나와서 반갑게 맞아 주어 어색함 없이 집안 구경을 하도록 안내 해주다

현관문을 당겨 열고 들어가니 통상적인 현관 이다 신발장 거실 문 그리고 .

거실 문을 들어서니 호박색 대리석 바닥과 황토벽의 일체감이 눈을 편하게 한다.

방2개와 주방 다용도실방 거실 그리고 보편적인 것 들

테라스엔 빨간색 파라솔이 흰색풍의 이집과 어울려 있다

준장께서 특수 공법으로 설계 제작한 火木 다목적 난로가 눈길을 끈다.

이걸로 무엇이든 다 가능하다고 하는데 시험은 못하고 .

정남향으로 자리 잡은 집과 뜰엔 햇빛이 가득한 체로 긴 시간을 함께 할 수 가 있겠다.

시원스럽게 트인 전망이 눈 가득히 들어온다.

눈길을 멀리 둘 수 있는 여백이 완연히 이집의 정원 뜰 안에 함께 하네

언덕베기 그리고 대나무 숲 소나무와 잡목 낙엽수로 이어진 하늘색 라인의 낮은 앞산, 

마른 잔디로 남아 있는 뜰을 나오니 11월 하순의 오후 햇볕이 따스하다

정원 끝자락에 배추 무우 그리고 ?? 농장수준  순수 무공해 자연산 자급자족 될 것 같다

정원 귀퉁이에 이어진 돌담샛길을 따라서 내려가 보니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있네.

*쥔장 겸 건축주님의 설명임*

나무와 황토와  Straw bale (볏집단) 로 지은  Eco Passive House (친환경 생태적 주택) 입니다.

자굴산 아래 첫 동네 인심 좋고 조용한 곳에 정남향 집이고, 

아담한 Kitchen Garden과 Rocket stove가 있고, 앞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뒤에는

자굴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동네 안 끝자락이며 올라앉은 집이라 전망도 참 좋습니다.

주말주택, 귀촌, 요양 하실 분이면 더 없이 편리하고 예쁜 전원주택 입니다.

본인이 2년여에 걸쳐서 하나하나 정성들여 지은 친환경 생태주택입니다.

직접 와서 눈으로 보시고  확인 바랍니다.

승용차로 서마산 IC에서 30분정도. 의령IC에서15분정도. 의령읍에서 7분정도 소요됩니다.

외벽의 두께는 52cm이며. 내벽의 두께는 20cm 이고, 지붕과 천장은 6중 단열 시공되어

여름철에 별도의 냉방이 필요 없으며, 겨울철에도 난방비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이 집이 일반적인 다른 집과  차이가 나는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습니다. 만

모두다 사진으로 올리고 설명을 드릴 수는 없고 … 

Kitchen Garden 입니다.

봄에는 육묘장이고, 가을에는 태양초 건조장이고, 겨울에는 온실입니다.

Deck에서 바라본 Kitchen Garden 입니다.   

새로 축조한 축대와 계곡으로 연결된 계단입니다.- 지난 겨울에 찍은 사진이네요. 

마당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야경). 

현관입니다. 

한냉 건조장(농산물 보관창고)이고. 뒷마당에는 유실수 몇그루가 심겨져 있고,

다락방에도 불이 켜져 있네요. 

가로등 아래 뒤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친환경 생태주택의 시공 과정중 극히 일부의 사진 입니다.

집을 지을때(집 짓는것은 공사가 아니고...ㅎㅎㅎ) 기초위의 空極(습기제거 및 단열용)입니다. 

Straw Bale(친환경 생태주택 단열재)입니다. 

Straw Bale 가공 중입니다.   

폭 40cm로 가공된 S/B가 약 450개 소요 되었습니다. 

집 안 밖으로  각각 3cm 씩 황토를 바릅니다. 

황토벽과 방바닥을 건조중 입니다 

   

내부에는 강화 매쉬를 깔고 다시 황토미장을 합니다.

바닥에는 황토로 흙 다짐을 하고 난방배관을 하고 황토로 미장 한 사진 입니다.   

<답사 후기>

이곳 칠곡면 내조리는 이름데로 조리型 자굴산의 정기가 모여 있는 소꾸리(U)자 型의 오목한 생김세로

칠곡초등학교 앞 삼거리 입구 이 길이 내조리를 들고 나는 유일한 길이며 옆으로 정기가 빠지는 길은 없다

입구쪽 길 위에서  내조리 쪽을 바라보면 얼마나 평화롭고 정겨운지  알 수가 있고

그래서인지 여기에는 의령뿐만 아니고 여타 지역에 견주어 전원생활을 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자연적인 여건에 순응하며 거슬림 없이 꾸며진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의 휠링 하우스

완벽한 단열시공으로 (바닥.벽.천청.창문)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가 거이 필요 없는 경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쥔장의 예기에 신뢰가 간다. 

노약자나 휴양과 요양을 필요로 하시는 분 그리고 청정지역에서 전원생활과 삶의 건강을 계획하는 분 

직접 현장을 보시고 위치나 외관 그리고 주변의 외적인 조건들을 지금까지 다녀 보았든 것과 비교 바랍니다.

<궁금문의:010-3590-5200>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

대지 약150평.

건평 약  29평.+ 다락방 약 20평

매매가 2억원(조절가) 

[시골아지메]

일전에 나왔던 매물인것 같으네요.
부디 좋은 임자 만시길...

[AlWYOU]

팔렸는지 몰라도 집은 좋은것 같네요

[별바다]

집의 의미를 여러가지로 해석 할 수 있겠지만 건강과 요양 신병치료를 생각한다면 아주 좋습니다

[산머루]

어디로 연락하면 되죠?